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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아들 단군 ㅣ 책읽는 가족 58
강숙인 지음, 전필식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10월
평점 :
요즘 단군이야기가 참 많이 들려오고있다
이번이야기는
단군신화로 알려져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끌어낸다
단군신화를 있었던 사실로 인정하고 청동기 시대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늘부족은 아홉게 부족중에 으뜸부족으로 해마루는 그 한의 아들이다
언젠가는 하늘부족을 이어받아 부족을 잘 키워가야하고 아홉부족을 잘 이끌어 평화로운세상을 만들어야한다 그런데 어느순간 요즘 아홉부족중 하나인 호랑이 부족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그러던 어느날 해마루가 아버지를 따라서 부족들을 만나러 나갓을때 해마루는 호랑이 부족에 들리기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금미르를 만났다
호랑이 부족의 아들
그리고 얼마후 해마루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인비오리와 혼례이야기가 있었다
이제 둘은 정혼한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호랑이 부족이 그 사실을 빌미로 하백부족에게 쳐들어갔다
비오리는 하백부족의 딸이었다
그곳에 곰의 부족의 아들 부루가 있었다
부루는 곰의 부족의 아들이며 해마루와 절친한 친구사이이고 비오리와도 친구사이다
그는 해마루에엑 비오리와 꼭 결혼할 수있게 도와준다고 햇었는데
그날 금미르가 비오리를 데려가려는 것을 보고는 참을 수가 없어서 그만
도와주려다가 죽임을 당했다
그소식을 들은 해마루는 허탈하고 자신때문에 친구가 죽은 것같아서 도저히 금미를 용서할 수가 없엇다 해마루는 꼭 바루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후 얼마후 아버지의 명으로 흰머리못 하늘산을 찾아나섰다
홀로 가는 중에 많은 부족의 부족장들과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하늘못으로 가고 있는 해마루를 몰래 뒤쫒는 금미르와 만나게 되었다
금미르는 호시탐탐 해마루를 노리다가 그만 자신의 함정에 자신이 빠지게 되고
해마루는 그런 금미르를 먼저 마음으로 도와주었다
그리고 복수할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용서한다고 해야하나
이제 조금씩 하늘의 뜻을 이해한것 같다
하늘못을 다녀온뒤 해마루는 아홉부족장의 찬성으로 새로운 나라의 왕이 되었다
이제 젊음이들이 마음을 합쳐서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가야한다
사랑과 욕망 그리고 용서하는 미덕을 배웠다
그리고 우리네 마음속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다
단군신화속에 나오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세웠다는말을 이해할것이다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동화책이다
아이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