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좋아! - 우리 아이 자아존중감 키우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4
낸시 칼슨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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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귀여운 꼬마돼지양
난 내가 좋아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소녀
요즘 우리 시대는 내 아이를 그 누구보다 최선으로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바라지요
종종 그래서 조금은 엉뚱한 부모들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식당에서 마트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녀도 야단치지 않는 부모를 만나기도 하지요
왜?그럴까 싶으면 귀한아이에게 왜 하지말라는 소리를 하냐고 해라 해라 해도 된다고 야단을 치지 않더군요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자신감을 갖는것도 중요하지만 해서될일과 하지말아야 하는일은 부모가 가르치는것이 옳은일이 아닐까요

이런생각도 해보았답니다
이책은 조금은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거나 누군가에게 의지하려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듯한 그림책입니다
누가보아도 이쁘지 않은 조금은 뚱뚱한 한 돼지 소녀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소년은 말합니다
자신의 단점도 자신은 사랑한다고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소녀지요
그렇게 자신을 격려하고 자신감있게 말하고 자신있게 행동하려고 하지요
그렇게 거울을 보면서도 말을 하지요
너는 사랑스러운 소녀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타인들도 소녀를 존중해주지 않을까요
모생겼다고 뚱뚱하다고 힘들어하거나 위축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못한다고 이쁘지 않다고 숨어서도 안됩니다
아주 당당하게 내 다른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책은 그런자신감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요즘 이런종류의 자아존중감을 키워주는 그림책이 많이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네가 최고다라고 가르쳐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기죽게 키워서도 안되겠지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를 가르쳐야 할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도 생기지 않을까요

우리아이가 너무 좋아라하는 그림책
자신이 배가나왔다고 언제나 걱정하는 딸아이
그러나 수영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요즘은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조금만 더 크면 조금만 운동하면 분명히 배가 들어갈거라고
긍정적인 사고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니까요
내가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느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우리아이들이 자라서도 힘든일 어려운일이 생겨도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있을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키워야 하고요
참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책
그리고 웃음이 나오는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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