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손녀

이날은 우리 엄마 류의 할머니가 엄마를 만나고 돌아오던길이다

돌아오는길에

야행화전시회장이있어서 잠시 들어가서 꽃구경을 했다

엄마가 워낙에 꽃을 좋아라해서

류는신이 났다



커다란 물레방아 앞에서



엄마가 저런 물레방아를 집에 두고 싶단다

아마 그날 구경한 그 야생화처럼 집안 마당을 꾸미고 싶으시단다,,ㅎㅎ

마당이 넓어야지



혼자서 신나게 놀고 있는류,,

멀리까지 보고 싶다네요,



달이 동그랗게 떴지요

류ㅡ이 얼굴에,,



이게 뭘까요

외할아버산소에 다녀오면서 보았던 것이랑

똑같은데 왜 저 화분에 있냐고 해서

그냥,,

이라고 했더니

"참 이상하다 "하더군요,

ㅎㅎ

너무나 고운 꽃들이 마음을 환하게 해주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