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여 도전하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1
미우라 시온 지음, 윤성원 옮김 / 북폴리오 / 2007년 7월

달린다는것
그것 중독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아주 옛날 나도 한참 달린적이있다
정말 처음시작은 이유도 모르고 달려야 한다는 말에 그냥 무작정달렷다
그런데 조금 이유를 알고는 재미로 달렸다
달리는것은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 참 좋다
새로운것에 도전하는 그 기분 참 멋있다

우리의 열명의 청춘들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아니 하이지의 굳은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달리고 싶어도 못달리는 그 녀석 하이지가 우연히 달리기 우해태어난 사람처럼 보이는 가케루를 만나서 함께 기숙사로 돌아오던날
이야기는 시작된다
지쿠세이소의 기숙사에는 가케루말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 쌍둥. 외국인 귀즈를 좋아하는 이등 하이지를 빼고 여덟명의 청춘들이 있었다
다 쓰러져 가는 기숙사 그러나 모두들 악이 없어보이고 편해보이는 사람들을 만났다 싶었는데
느닷없이 달리기를 하자는 하이지
그것도 그냥 놀이가 아니라
"하코네 역전경주"에 참가를 하는 목표로
하코네 역전경주는 아주 힘든 게임이다
아주 긴 장거리를 그냥 평지도 아니고 도로를 달리는 것이다
10명이 구간구간을
정말 모두들 내놓으라 하는이들이 이 경주에 참가를 한다
그런데 한번도 운동을 해보지 않았던 이들이 도전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였다,

그러나 처음에는 모두들 의아해하다가 다들 그래도 열심히 한다

참 그모습이 인상깊었다

누구하나 힘들다고 말하지 않고 아니 모두들 아마 힘이 들었을것이다
그러나 포기란 없었다
젊기에 가능한일일까
아니면 서로가 믿었기에 가능했을까 아니면 도전정신이 강해서,,

그들은 그렇게 하코네 역전경주를 준비한다

그들은 과연달릴 수있었을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1은 그렇게 그들의 만남과 그들이 운동하는 과정
내면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2는 드디어 그들은 역정경주에 참가를 했다
모든이들의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켜본다
서로가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여겼지만 자신의 책임을 다하게 위해서 아주 열심히 달렸다
그 달리는 모습또한 너무 멋지다

누군가가 말했다
만화적인 소설이라고
말썽쟁이 젊은이들이 모여서 무슨일인가 벌이고 성공한다는
어점 그럴수도 있다
모두들 평범한 이들은 아니니까
그래도 그 도전기가 얼마나 멋진가

그렇게 그들은 그들의 젊음을 불태우고 있었다
도전만있는것이 아니라 내면의 갈등
젊을때 한번씩 겪는 갈등도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젊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
그리고 서로 믿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우정을 다지는 모습또한 너무 멋지다

만일 그들이 내 눈앞에 있다면 참 장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 멋지다
잘 달렸다
그들을 보고 배울이들이 너무 많을것이다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