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암탉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13
폴 갈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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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에 게으름뱅이 고양이와 개 쥐와 그리고 언제나 부지런한 암탉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암탉은 언제나 집안 청소를하고 바느질도 하고
열심히 열심히 움직였지요
그러던 어느날 마당에서 밀알을 발견하지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함께 밀알을 심자고 하지만
게으름뱅이 친구들은 모두 싫다고 하지요

암탉은 혼자서 밀알을 심고
밀알에게 물을 주고
밀을 베고
그리고 밀을 빻고
밀을 반죽을 해서 빵을 만들지요

모든것을 혼자 하지요
친구들은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빵냄새가 얼마나 고소하던지
게으름을 피우던 친구들이 하나둘 부엌으로 모여들지요
암탉은 누가 이빵을 먹을까라고 했는데 친구들이 모두 나"라고 대답을 하지요
우리의 암탉 친구는 무엇이라고 말을 했을까요

아주 자신있게 "나"라고 말을 하고 혼자서 다 먹지요

친구들은 그저 맛나게 먹는 암탉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후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친구들은 암탉의 일을 잘 도와주었답니다,

그림책을 읽는내내
아주 재미있는 단어의 반복과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화려한 그림색과 동물들의 움직임도 좋고
동물들의 대화한마디 한마디에 섞인 그림또한 아이들이의 시선을 잡아끌지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교훈이 함께 담겨있는 옛이야기 시리즈
너무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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