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지막 수업 시간에,,

마지막을 아시워하면서 친구들이 모두 선생님에게 달려들고 있다,

근 일년을 선생님이랑 지냈다,

류는 많이 슬퍼했다,

선생님이 좋은곳으로 가시는 일이라 뭐 그거 하나는 마음이 놓인다,

마지막수업에는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런 요리,

과일샐러드

바나나 메론. 방울 토마토, 건포도. 해바라기씨. 복숭아 파인애플등을 넣고,

파인애플 소스로마무리를,,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류,



뷔페처럼 과일을 먹을 만큼 담는중이라지요

순서를 지켜서,,



마지막 수업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 즐겁게 하하호호 했습니다,



요리중간에 먹는것도 맛나지,,

이제 토요일에도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도 된다고 하니 왠지 낮설다

류도 오늘 선생님이 토요일마다 이마트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왜 안오시냐고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 받지 않으니 속이 상한지 샐쭉거린다,

후후

류야 걱정마 선생님은 너를 잊지 않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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