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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을 찾아봐 - 03 흔적과 생김새 ㅣ 애플비 자연과학동화 3
이상배 지음, 홍시영 그림 / 애플비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자연동화는 종종 딱딱하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다
그렇지 않은 자연동화도 있지만
아이들이 나이를 들면서 유아때보았던 그런 그림동화보다는 상식이 많이 들어가고 알아야할것이 더 많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싫어하는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즘은 만화책이 잘 팔린다
딱딱한 글만있는것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호를 통해서 알아야 할부분을 알려주는 방법이다
그런데 만화책을 보다 보면 글읽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엄마들이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런데 이책은 그런 재미가 동시에 들어있는것같다
만화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어도 책을 읽으면 작게 작게 등장하는 게임도 풀고 그 문제는 책을 읽어야 할 수가 있다
그림도 있고
그리고 더 자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마지막에 사진과 설명을 넣어두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책을 볼것 같다
이번책에는 흔적 눈이 내리날 숲속에 사는 토끼가 배가 고파서 나왔다
그런데 토끼는 눈을 싫어한다
왜그럴까 그이유는 그다음에 나온다 눈이 오고 나면 발자국이 남는다
그래서 사냥꾼이 나타나면 동물들이 어디로 간지 동물들의 집이 어딘지를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동물들또한 그렇다
그래서 토끼는 약한 동물이기에 눈에 남는 발자국이 너무 싫다
그래도 나중에는 머리를 써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이렇게 우리는 발자국을 통해서 누구누구인지를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새들의 부리이야기를 들려준다
새들은 종류가 아주 많다
그런데 그 새들에게 가장중요한것이 부리다
부리가 하는일이 얼마나많은지 모른다
그런데 그 부리모양이 모두 다르다
어떻게 다를까 또 어떤새 부리가 가장 튼튼하고 멋있을까
등등 새들의 부리를 만날 수있다
마지막은 아름다운 꽃에 대해서
꽃들의 종류와 그 색상
우리가 흔히 알고 잇는 그런 꽃들이 아니라 숲속이나 들꽃종류들이 하나가득
정말 이쁘다 색은 어쩜 그리 고운지,,
좀더 많은 이야기를 담는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이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동화책이다
그렇다면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뭐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할것같다
우리조카는 조금 쉬운듯하다고 말을 한다
지금 4학년
그러니 초등학교 저학년은 딱 좋을 듯하다
그래도 재미는 있단다
아마 그건 딱딱한 설명이 아니라 동화처럼 되어있기에 그런것같다
재미있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