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어제는 운동할때 바람이 불었는데

오늘은 새벽에 비가 오고 난후 시원하더니

바람도 불지 않고 그저 덥기만 하네요,

지금은 그래도 현관문 열고 배란다 문열고 있으니

시원하네요

어제 오전에는 류 친구맘들이 잠시 놀러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오전시간이 훌쩍 흘러가더라구요

역시 수다는 시간가는 줄모른다니까요

이런 여유로움이 없지요

그래서 어제 정신이 없어서 인지 류 수업시간도 잘못알고

류 수업이 마지막인줄 알고 바리바리 짐싸들고 갔다가 힘만들고 다음주라네요

이런,,

아무튼 많은 실수를 한 어제 오후였습니다,

오늘은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오늘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

오늘은 류보고 그냥 혼자 오라고 했습니다

몸도 좋지 않고 그냥

내일 류공개수업을 하고 나면 일주일 방학이 시작됩니다,

류 금요일에 안과 예약해두었고

그 다음주에 저 병원에 피검사 결과보러가야하고,,

류랑 한번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고

도서관에도 한번 가야하는데,,

아무튼 세운 계획은 많은데

제일 먼저 시어머님 생신이 있습니다,

토요일에,,

아무튼 요즘 조금만 움직이고 나도 몸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큰일인데

아마 너무 더워서 일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덥잖아요,

잠잘때 선풍기 없으면 잠을 못잔다니까요

에고 이제 좀 더워도 한풀 꺽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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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08-22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도 안 좋으신데 어른 생신도 있고, 이런저런 일들도 일정이 빡빡하네요. 가족들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 건강 챙기시면서 움직이셔요. 내가 건강해야 가족도 챙길 수 있잖아요~

울보 2007-08-22 12:31   좋아요 0 | URL
네 어머님 생신은 올해는 제가 할일이 없어요
어머님이 시매부님들랑 아가씨형님등을 위해서 멍멍이를 하신데요
저야 뭐 먹지도 못하고요리도 못하니 그냥구경만 그리고 멍멍이 못먹는 이들을 위해서 삼계탕만 하면 될것 같아요
어머님이 그렇게 하신다니 뭐 더 할말이 없어서,
몸은 잘 챙기는데 여름이면 감기때문에 몇일씩 아프고 참 걱정이예요 저도,,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걱정해주셔셔 고마워요,

향기로운 2007-08-2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나 내일쯤 비가 한바탕 온다고 한것 같은데.. 다음주면 더위도 한풀꺽이지 않을까싶어요. 그나저나 어르신 생신이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기운내시고 잘 치루시구요 힘내세요~

울보 2007-08-22 12:54   좋아요 0 | URL
네 향기로운님 ,,
그럴게요,
정말 비가 오고나면 덜 더울까요
올 8월은 비가 참 많이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