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네요,
어제는 운동할때 바람이 불었는데
오늘은 새벽에 비가 오고 난후 시원하더니
바람도 불지 않고 그저 덥기만 하네요,
지금은 그래도 현관문 열고 배란다 문열고 있으니
시원하네요
어제 오전에는 류 친구맘들이 잠시 놀러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오전시간이 훌쩍 흘러가더라구요
역시 수다는 시간가는 줄모른다니까요
이런 여유로움이 없지요
그래서 어제 정신이 없어서 인지 류 수업시간도 잘못알고
류 수업이 마지막인줄 알고 바리바리 짐싸들고 갔다가 힘만들고 다음주라네요
이런,,
아무튼 많은 실수를 한 어제 오후였습니다,
오늘은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고 오늘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
오늘은 류보고 그냥 혼자 오라고 했습니다
몸도 좋지 않고 그냥
내일 류공개수업을 하고 나면 일주일 방학이 시작됩니다,
류 금요일에 안과 예약해두었고
그 다음주에 저 병원에 피검사 결과보러가야하고,,
류랑 한번 놀러가기로 약속을 했고
도서관에도 한번 가야하는데,,
아무튼 세운 계획은 많은데
제일 먼저 시어머님 생신이 있습니다,
토요일에,,
아무튼 요즘 조금만 움직이고 나도 몸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큰일인데
아마 너무 더워서 일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너무 덥잖아요,
잠잘때 선풍기 없으면 잠을 못잔다니까요
에고 이제 좀 더워도 한풀 꺽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