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맛도 있었다
그 지루함은 아마 등장인물이 너무 한정적인되다가 이끌어나가는 이야기때문일까
생각보다 그렇게 와~~~~~~~하고 덤비지는 않은듯하다
하지만 그 상상속의 이야기가 참 새로웠다
알고보니 소프트게임속의 이야기란다
어쩐지,,
역시 커다란 성에 공주를 구하는 그 캐릭터부터 알아보았어야 한다,
재미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정말 말그대로 술술 읽혔다
반전도 없고
모든것이 다 오픈 되어있다
하지만 왠지 끌리는것은 아마 현실속의 우리네 이야기 일수도
라는 생각을 해서 일까
참마음이 짠해지면서도 아프다 그리고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