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때목장



오르기전에 차안에서 잠이 들어있었다
깨우니 괜실히 짜증을 부려서 혼나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기분이 좋아진 상태,,이제 부터 열심히 걸어야 한다,



보이시나요

저 양들이,,

둥근 모양으로 아래서부터 위로 올라가서 다시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올라가는 중

길이 별로 좋지 않아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다행히 류는 운동화를 신어서 열심히 걸었다,



정상쯤에 양들이 모여있는곳이 있다
아마 사람들의 손을 탄듯하다
만져보고 싶어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기어이 만져보았다
푹신푹신하단다,,ㅎㅎ

웃긴것은 양들이 새우깡을 먹는다는것
사람들 참 못되었다


먹이주기
양때목장은 입장료는 저 먹이주기 바구니를 사야한다
어른이 3000원 어린이가 2500원이다
그럼 작은 바구니 에 건초를 담아주는데 세상에 무슨 양들이 저리 잘먹는지

주어도 주어도 더 달란다
바구니가 작아서 아쉬워한다
건초를 주고 손을 씻는데 물이 너무 시원하다

그날 그곳에서 커다란 나무에 그네가 매달려잇었다
아이들이 신기해서 그네를 타려고 줄을 서있었는데 참 몰지각한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뒤에서 아이들이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데 자기 아이만 계속 태우는 부모를 만났다
재미로 잠깐씩 타보는건데,,
류도 기다리다 타기는 했다
15번
류는 언제나 정해놓고 탄다
ㄱ또 타고 싶으면 다시 줄을 선다,
옆지기가 가르치는 방법
놀이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참 별난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양때목장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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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7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8-17 20:14   좋아요 0 | URL
네 속삭이신님 저도 제 아이가 질서를 잘 지키고 공공장소에서 예절도 잘 지키는 아이가 되어주기를 바래요
그래서 가끔은 바보소리를 듣기도 해요 ㅎㅎㅎ
이쁘게 보아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