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감성 발달을 위한 사계절 그림책
린리쥔 지음, 린리치 그림, 린리치웅 미술편집, 심봉희 옮김 / 베틀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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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그림책이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자연에 관한 책은 그리 좋아하지않는데
이상하게 세밀화로 그린 그림은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보는 책이 한정되어있었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와 이쁘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두께가 두께인데도
잘 본다
사계절을 모두 다 설명하기는 그래도
아이들이 알아야 할것을 쏙쏙 빼서 잘 정리해놓았다
봄 봄은 생명이 불어나는 계절이다
그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그 푸르름이 얼마나 멋있는지
아이가 느끼는 봄은 어떤것일지 살짝 궁금하다
여름
여름은 바닷가로 떠나는 여행
누구나 더우면 개울이나 계곡 바다를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여름은 바다속에 나오는 보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을 가을은 풍성함
그 풍성함이 가득한 산속의 친구들을 만나보았다
그리고 색색 변하는 자연의 품으로
겨울 겨울은 흰 세상
그 세상의 아름다움속으로,,
너무멋지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계절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이다
그리고 은은한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더 잡아끄는듯하다
잔잔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생명력
아주 멋진 사계절 그림책이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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