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피곤해요
감기가 몸에서 떨어질 줄 모르네요,
그래도 감기약 먹지 않고 일주일을 잘 버티고 있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오늘아침에는 눈을 뜨는데 왠지 모든것이 귀찮고 하기 싫더군요,
재활용도 많고 해서
겨우 눈을 비비고 어제 류에게 화를 내고 재운것이 미안해서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운동복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한30분만하고 올까 싶었지요,
그래도 한시간은 못채워도 해야할 운동은 했습니다,
몇일동안 햇님도 없이 구름낀 하늘아래서 걸었는데
오늘은 햇살도 참좋고 바람도 너무 좋더라구요,
걷다보니 왠지 더 걷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주 열심히 열심히 걸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힘듭니다,
오늘은 바람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참 좋더군요,
바람이 ,,
지금도 배란다에서서 바람을 맞으면 기분히 한결좋아집니다,
바람이 참 좋은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