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늘 활기차게 보냈습니다,
아침에 너무 활기차게..류지각을 시킬뻔했지요,
너무 늦게 일어나서 류 아침도 못먹이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류 친구들과 집에서 한참을 놀았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 보내고 나니 지금은 기운이 없네요,
역시 아줌마들과 수다떨기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ㅎㅎ
어제는 춘천에 가서 외삼촌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나을듯 말듯 항상 그자리인것 같아서 더 마음이 그래요
외삼촌이 "엄마"보고 싶다고 해서 외할머니 모시고 병원에 갔는데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그모습에 괜실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루하루 좀더 차도가 있으셔야 할텐데,
항상 그자리에 계신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얼른 일어나시기를 어제도 많이 기도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