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이금옥 지음, 박민의 그림 / 보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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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작가가 우리에게 전해주고있습니다
이 책의 글과 그림을 그린이들은 제일교포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란사람들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그림은 한국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약간 이국적이다
이표현이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한복을 입고 있는 청개구리
초가직 베를 짜는 엄마개구리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색감이 그렇다고 말을 해야하나 아무튼 조금 다르다

우리가 이야기는 다 잘알고 있다
말알듣는 청개구리 아들
그러던중 엄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개울가에 묻어달라고 한다
아들은 언제나 반대로 행동을 하기에 그러나 이 아들개구리 엄마의 마지막 부탁은 들어드린다고 개울가에 엄마의 무덤을 만든다 그리고 비가 올때면 엄마의 무덤이 떠내려갈까 개굴개굴 운다고 한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서 아는이야기

그런데 이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제일먼저 묻는것이 "엄마 그런데 왜?이청개구리는 엄마말을 안들어"
"글쎄"
"이름이 청개구리라서 그런가 "ㅏ하고 아이는 하하 웃는다
그리고 아이가 장난을 쳐서 엄마가 친구들 엄마를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보고는 청개구리 정말 못되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아마 이야기가 내려오는 이야기는 비가 오면 개굴개굴 하고 더 우는 개구리 소리에 우리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서는 아닐까요
아니면 아마 이책은 나이에 따라 보는 관점도 틀릴것이고 느끼는 점도 아주 많이 다를것같다

청개구리 내용이 그런것 아닌가
아마 어릴적에 초등학생때 중학생때 등등 나이가 들면서 드는 생각은 다를것이다
재미나다
엄마가 돌아가셔야 그동안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는 청개구리 그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엄마는 일찍 죽지마 내가 말 잘들을게 "하고 나를 꼭 껴안는다
후후 이책은 볼때마다 아이가 반성을 한다
그런데도 이책을 읽어달라고 하는것을 보면 특이하다
왜재미있어라고 물으면 "응 "재미있어
라고 대답을 하는아이

그렇게 아이는 자란다
그림도 좋단다.그리고 세로쓰기 글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단다
그리고 종종 자신도 그렇게 세로쓰기를 한다
후후
재미난 동시형식처럼 보이는 글 내용이 더 재미있다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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