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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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요즘도 이런말을 사용하나?
사물함
그렇다 여기서 말하는 케비닛은 왜 그 동사무소나 그런곳에 가면 있는 그 어딘지 모르게 삐꺽 거릴것 같은 그 캐비닛,,,
아마도 작가는 그 캐비닛을 연상하지 않았을까?
캐비닛 13호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들
정말로 진실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공덕근 그는 누구인가
그저 평범하게 무료하게 회사를 다니다가 어느날 우연하게 발견한 캐비닛을 보고
호기심에 자물쇠를 연다
그리고 그속에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본다
그렇다 이남자는 호기심에 다만 남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았을뿐인데
그것이 앞으로 공덕근에게 일어날 아주 커다란 사건의 발단이었다

어느날 권박사에게 호출을 받는다
그리고 그는 그후로 캐비닛13호를 관리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아주 많은 이들을 전화를 통해서 만난다
심토머들과 토포러
심토머들이란 누구를 말하는가
"과학이 현미경에서 벗어나면 뭐든지 마법과 이단이 되어비리는 이토록 이상한 과학의 세상에서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이 골방에 처박혀 답답하고 힘겨운 삶을 사랑아가는 심토머들"P33

손가락에서 은행나무가 자라는이/
신문을 먹는 사람
음료나 물대신에 석유를 마시는 사람등등
우리가 생각하기에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토포러 매우긴잠을 자는 사람들,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햇던이가 감족같이 사라졌다가 일년후에 다시 나타난다면
그 모습 그상태대로
참 신기할것이다

아마 현대인들이 그 수 많은 스트레스를 말하고 싶었던것은 아닌지
그 많은 스트레스속에서도 아주 용감하게 당당하게 잘 견디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쩌면 너무나 아픈이야기들을 이렇게 코믹하게 풀어가고 잇는것은 아닐까?
이책을 통해서 그래도 우리는 잘 견디어 주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말하고 싶은것은 아닐까?

참 기발한 상상력이 아닐수 가 없다
만일 현실에 그런이들이 있다면 아마 큰 이슈가 되겠지
그렇게 숨어살려고 할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요즘 사람들은 남에게 보여주기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고
아마 감추고 숨으려고 하는 이들이있을까
참으로 기발하고 획기적인 소설이다
새로운 작가 김언수를 만난 좋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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