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람 그림책은 내 친구 12
레이먼드 브릭스 글 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월요일 아침 누군가가 존을 깨운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잠들어있는 아침에 누군가의 소리에 존은 잠에서 깨어난다
키도 작고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사람이 옷도 입지 않은채 내방을 찾아왔다
둘은 그렇게 만난다

존은 꿈일꺼라고 이건 꿈이겟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꿈은 아니다
그렇게 작은 사람을 만나서 존은 삼일을 보낸다
작은 사람은 아주 무례하게 존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투덜투덜 그러면서도 존은 작은 사람이 원하는것을 모두 들어준다
옷도 만들어주고 작은 사람이 원하는 먹을 것도 사다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그렇게 둘은 친구가 아닌 친구처럼 지낸다
그리고 둘의 열띤 대화가 시작된다,

둘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정말로 와우 감탄사가 나온다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는 작은 사람과 존은 그작은 사람에게 투덜거리면서도
많은것을 작은 사람에게 맞추어준다
그렇게 둘은 툴툴툴 거리면서 삼일을 보낸다
그리고 둘이서 심하게 싸운 삼일째 아니 4일째 되는 다음날 아침
작은 사람은 한장의 편지를 써놓고 사라진다
존엔\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것이다,

그림은 조금은 무섭다
아이는 싸우는 장면의 그림은 싫단다
내가 보아도 조금은 무섭다
아이들의 보는 그림책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다
그리고 대화체 형식이라서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아직 어린 내딸이 읽기에는 조금 버거운 이야기 그림책이다
하지만 조금 더 커서 보면 참 좋을듯하다
그리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것 같다
작은 사람과 친구가 된 존은
아마잘 아주 멋지게 자랐을것같다
어쩌면 존의 상상속의 인물일수 도 있지만 그래도 작은 사람과의 만남은 영원히 멋진 추억이 될것이다

나에게  그런사람이 찾아온다면 기분이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