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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어떤 맛일까?
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 해솔 / 2006년 6월
평점 :
아이가 갑자기 아빠에게 던진 질문입니다,
"아빠 빨간색은 어떤맛일까?"
아무것도 모르던 옆지기 가만히 생각하더니
글쎄 빨간색이면 매운맛 아니면 뜨거운맛, 아니면 ,,,,
하고 대답을 하니까
아이는 "그렇구나 아빠도 색깔에서 맛이 나는구나"
라고 말을 하더군요
다섯살딸아이의 이 엉뚱한 질문에 옆지기가 의아한 표정으로 아이를 바라보니 아이가 아빠에게 가져가나 책이 이책입니다
아빠 읽어줘라고 말을 하더군요
색깔은 어떤맛일까/?
아주 궁금해 하는 친구
레나는 오빠들이 자신에게 말해주는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종종 오빠들은 레나에게 세상은 레나가 생각하는것만큼 아름답지 못하다고 말을 한다
레나는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울것이라고 믿는다
보이지 않는 레나가 보는 세상 보이지 않는레나가 표현해내는 세상
그세상은 참으로 아름답다
레나는 세상을 색으로 표현을 한다
무슨맛이 나는 어떤색 이란 표현
정말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눈으로 보는 우리들은 그런 표현을 할 줄모른다
눈에 보이는것이 다일때가 많다
보이지 않는다는것 큰 장애일수도 있는데 그 장애를 슬퍼하고 아파하지만 않고 잘 견뎌내는 어린 레나
너무멋지다
그래서 일까
요즘 종종 아이가 눈을 감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
하고 놀이를한다
그런데 눈이 안보이면 답답하단다/
이미 내아이도 눈으로 보는것에 익숙해있다
그리고 보인것을 표현하는것에 익숙해있고
좀더 크면 또다른 새로운ㄷ것을 발견할것이다
그렇게 하나둘 알아가는것이다
레나가 보았던 세상을 우리 아이도 볼 수있을까
세상을 좀더 많은 상상력으로 좀더 많은것을 보아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레나도 언제까지 지금의 마음처럼 곱게 자라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