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조금 가면 노원 문화예술회관이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거나 택시를 타야하지요

아무튼 오늘은 그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발레
"미녀와 야수"를 햇습니다
뮤지컬도 본 상태이고 해서 발레도 좋아할것같아서
동네 친구랑 함께 가서 보았습니다
오전에는 이미 예매가 끝이 나서 오후7시것을 보고 왔습니다
류가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어렵지도 않고
발레 하는 언니 오빠들이 나와서 이쁘게 발레도 하고
해설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발레 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잘 보더라구요

거의 아이들이 많았어요
조금은 어수선한 부분도 있었지만
모두가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고
괜찮은 공연이엇습니다
한사람에 8000원인데
그 정도 가격으로 본 발레 괜찮은듯해요

류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좋아요
이제는 제법의젓하게 혼자 앉아서 보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니까요
그리고 다 이해하고 나에게 말을 하는것을 보면 더 대견스럽고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이 있다며 종종 보러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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