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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도둑새 소피아
모지카 오쇼니크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토마토하우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우아한 소피아
멋부리기 좋아하고 뽐내기 좋아하는 소피아
어느날 두 마리 새가 한군데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멋부리가 좋아하고 허풍떨기 좋아하는 소피아는
열심히 집을 꾸미는 가지를 하나하나 주워다가 집을 짓는베티
베티는 아주 열심히 가지를 주워다가 찬찬히 집을 짓기 시작한다
그러나 소피아는 놀고 싶을때 놀고
그러다가 자기 맘에 드는 물건을 보면 주인몰래 가져와서는 좋아라한다
그것이 나쁜일이란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집안에 물이 차기도 하고
문이 없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해도 언제나 큰소리만 친다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한심스럽다
그런데 이상하게 밉지는 않다
그러나 소피아가 이쁜것은 아니다
사람이 남의 물건을 훔쳐서도 안되고 멋만 부리고 성실하지 않으면 안된다
아이는 소피아가 멋부리는것은 좋은데
남의 것을 아무말없이 슬쩍 가져오는것은 아주 나쁘다고 말을 한다
그것은 정말 옳은 말이다
그림 화려하다
화려한 소피아처럼 색상도 강렬하고 그림이 눈에 확 다가온다
도둑새 소피아와 우직한 베티의 두 새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
게으르고 남의 것을 탐하는 소피아보다는
우직하게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정석대로 사는 베티가 더 좋다는 생각을 할까
그렇게 알았으면 한다
세상이 점점 그렇제 정직하게 사는 착한 사람들을 바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언제가는 그런 사람들만이 잘사는 세상이 꼭 올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