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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라디오랍니다. 동아일보 기사를 보고 CBS 라디오에서 알라딘으로 요청이 왔다는군요. 이 소식도 역시 '목소리 예쁜 알라딘 편집부 직원(참고로 기스님은 아닌)'분이 전해주셨습니다. 알라딘 덕에 텔레비젼, 신문에 이어 라디오까지...두루 거쳐보네요. 내 평생 어찌 이런 일이, 싶어서 저는 좋은데, 남편은 '그것도 아무것도 안 주는 거 아니야! 하지마, 가지마~' 합니다. 아무래도...<한국의 부자들>, 빼앗아 태워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텔레비젼 모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는 오징어 불고기 맛집에 가서는, 먹으면서 계속 중장기 사업계획 비슷한 걸 구상하더라구요. -.-

 쟁쟁한 리뷰어들을 뒤로 하고 책에 달랑 다섯 줄 실린 제가 이렇게 돌아다녀도 되나...싶기도 하지만... 신문에 났다고 예상보다 많이 감격(?)하던 친정부모님 생각이 떠올라, 이번에도 거절할 수가 없겠군요. 월요일, 삼일절에 5시 20분 부터던가, 30분 부터던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장애우 관련 프로그램이래요. 가영아빠님과 함께 나와달라고 부탁하셨다는데, 가영아빠님도 나오시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제가, 미모는 대한민국 하위 5% 안에 들지만, 목소리는 제법 낭랑하답니다.^^;;; 생방송이라네요. 시간 나시는 분들은 들어보세요. 그런데...CBS가 어떻게 되지? 라디오 들어본 지 하도 오래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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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2-27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글자크기 조정이 잘 안 되는군요.

sooninara 2004-02-27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하고 같은 "과'이군요..저도 얼굴은 하위권이지만 목소리는 그나마 들을만해요.^^
남편하고 결혼한 사연 보셨죠?

그런데 29일에 시동생이 결혼해서 삼일절에 늦게 집으로 갈것같네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어야하는데...듣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비로그인 2004-02-2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젠 라디오까지~ 대단한데요~ ^^ 정확한 주파수를 알면 좋을텐데~

아라비스 2004-02-27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3.9 메가헤르츠입니다.^^

책읽는나무 2004-02-2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이렇게 유명한 분을 친구(?)로 두다니......음 님 자랑스럽군요....^^.....근데 그거 FM인가요??

비로그인 2004-02-2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3.9메가헤르츠...감사해요 아라비스님~ ^^ 그런데 FM인지 AM인지...돌려봐야겠네요...얼마나 목소리가 좋으실지 기대를...ㅎㅎ

▶◀소굼 2004-02-27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께사는 세상, 표준FM 98.1Mhz군요^^
http://www.cbs.co.kr/radio/radio.asp?code=36

다연엉가 2004-02-27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 기쁘답니다. 진우맘님 꼭 들을께요.
전 누가 인터뷰하자면 제일 겁날 것 같아요.
경상도 사투리인데다가 말이 너무 억세서 ....

가을산 2004-02-2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개인택시 운전하면서 글도 쓰고, 봉사활동도 해서 '신인류'인가 - 이름이 정확하지 않음 -로 뽑히신 분을 뵌 적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신문 인터뷰를 하더니, 그다음엔 라디오 인터뷰, 그렇게 해서 인터뷰라는 것에 익숙해지면 TV방송에 나오게 되더랍니다. 누가 알아요? 진우맘님을 TV에서 뵙게 될지? ^^

마태우스 2004-02-28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은 충분히 나가실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파수는 어느 게 맞는 겁니까?

진/우맘 2004-02-28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alt님께 맞는 것 같군요^^

ceylontea 2004-02-29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축하해요... ^^ 이러다.. 정말 또다시 텔레비젼까지... 오홋..

그리고 수니나라님.. 얼굴 하위권 아니랍니다... 예뻐요... 당당히 상위권 주장하고 다니세요...목소리는 정말 예뻐요...최상위권으로 하지요.. ^----^
 

블라시보(나도 가명을 써본다.ㅋㅋ)님도 겪고, 세밀라(역시 가명 ㅎㅎ)님도 겪었다는 그 무서운 '즐겨찾는 분의 숫자 줄어들기'.

명예의 전당 성적표에서, 방문자의 카운트에서, 그리고 즐겨찾는 분의 증감에서 초연하고자 계속 애를 썼지만... 그게 서재 폐인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말로만 듣던 '즐겨찾는 분 숫자 줄어들기'는 정말, 초강력의 상처를 안겨준다! 처음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 동안 내가 모르는 사이 약간의 감소는 있었겠지. 그런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95였던 것이 방금 보니 94가 되었다. 허억... 요즘의 내가,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었을까...

어찌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으랴. 즐겨찾는 서재가 하염없이 늘어나면 대청소를 할 수도 있지. 하긴 나도, 즐겨찾는 서재를 정리한 적이 있다. 이쯤에서 고해를 하자면....kel님! 미안해요오~ TT kel님의 열렬한 업데이트로 다른 서재에 새 글들을 브리핑 받는 것에 애로가 있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삭제' 버튼을 누르고는 소심한 마음에 누가 알까 두려워 즐겨찾는 서재도 비공개로 얼른 변경했었다.^^;;; 그래도 kel님, 즐겨찾기에서 삭제한데 대한 미안함에 두 배로 즐겨찾으리라 굳게 결심했답니다. 저를 용서해 주실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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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2-26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즐겨찾는 서재이란 카운트는 내가 즐겨찾는 서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즐겨찾는 서재 카운트 였나요? 전, 전혀 몰랐는데. 전 지금까지 제가 즐겨찾기한 서재의 카운트인 줄 알았는데...--;;;

진/우맘 2004-02-26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그렇다면...진실을 모르는 것이 연분홍빛 우주라고도 불리우는 연보라빛 우주님(^^)에게 더 나았을지도...^^

연우주 2004-02-26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쩐지.. 제가 즐겨찾기한 숫자랑 안 맞기에, 저는 알라딘이 제가 많이 누른 순서대로 알아서 즐겨찾기는 서재로 등록시켜주는 줄 알았다는..(헉, 제가 바보인 거 탄로났겠다. 어쩌냐~^^)

▶◀소굼 2004-02-2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전 아직까지 오르는 추세라서;;[뭐 몇분 안됩니다만은^^;;]하루에 하나 둘 오르는 걸 보며 흐뭇해하고 있죠;

레이저휙휙 2004-02-2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병상련입니다. 퇴근하기 전과 퇴근 이후 숫자가 줄어들면 정말 철렁하지요 ㅠ_ㅠ

Smila 2004-02-26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하두 많이 겪어봐서 이젠 초월했습니다. 왜 제 서재는 그렇게 즐겨찾기했다가 취소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건지 ㅋㅋ

진/우맘 2004-02-2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허어어엉....방금 보니 또 하나 줄었습니다. 무슨 이런 일이~

chaire 2004-02-26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밥(?^^) 님 읽으면 읽을수록 귀여워지십니다^^, 마음이, 글이...(실은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켈 님을 삭제한 적이 있다는..;;^^)

sooninara 2004-02-2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미 초월해서..왜냐면 즐겨찾기 수가 더이상 늘지않기에..^^
한달에 한분정도 느는것같네요...90분이 넘다니..헉..역시 인기서재는 다르군요^^
그리고 너무 열심히 업해도 삭제되는군요..저는 삭제 안당할것 같네요..그이유라면...

明卵 2004-02-2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90분이 넘다니, 저도 같이 놀라봅니다^^ 저는 서른도 안 되는데 말이죠. 줄어드는 경우도 많고- 흑... 갑자기 슬퍼집니다ㅜㅜ

마립간 2004-02-2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게 슬퍼들 하시면 쉽게 즐겨찾기 할수가 없잖아요. (하지만 나도 슬프다.)

마태우스 2004-02-27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역시 진우맘님은 제가 알라딘을 평정하기 위해 꼭 제거해야 하는 라이벌이에요!!!!!!!!! 90분이라니.... 분하다. 조금 모자란다........우리 엄니 알라딘 가입시켜 즐겨찾기 시켜야지...

연우주 2004-02-2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의 저 집념~ 대단해요~ (개그콘서트 버전)
여기저기 제가 들러보는 곳은 다 마태우스님과 진/우맘님의 서재가 다 즐겨찾기로 등록되어 있던데. 저는 이제 열 분을 조금 넘어서서, 그런지 대단해 보이십니다...

아, 진/우맘님 진실을 모르는 편이 나았습니다. 흑흑. 유심히 보지 않던 즐겨찾는 분이 이제 무척 크게 보입니다. 마치 마이페이퍼 탑 100에 올라설 때 그랬던 것처럼.흑흑.
 


직장에서 다녀온 무창포 해수욕장.

'서해=갯벌'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게 해 주었다. 사람냄새 나는 남해와도, 물 깊은 동해와도, 그렇다고 기존의 서해와도 같지 않은 특별한 바다.

빛 고운 모래와 깨끗한 물...아마도, 이제껏 내가 본 바다 중 가장 아름다운 바다였지...싶다.

 

 

 

 

 



모래가 깨끗하고, 예쁘고 특이한 돌이 많았다. 한 두 개 주워 오고 싶었지만...집에서 보면 백사장에 누워 있던 것보다 예쁘지 않을 것 같아 관뒀다. 사실...예진이가 연우를 쥐어박을 때 흉기(!)로 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

정말 맑은 바닷물. 무슨, 계곡물 같다. 그리고 파도도...발자국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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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02-2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바다 참 이쁘네요..

느티나무 2004-02-23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이 참 깨끗하네요, 무창포는 어디에 있어요?

진/우맘 2004-02-23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해...보령 근처 어디쯤이래요. 저는 에...무지하게 길치로, 대절 버스가 실어다 주는 동안 과자만 열심히 축내고 있었기에...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편지 2004-02-23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이 돌멩이만 보면 다아 이쁘다며 주머니에 담습니다요~. 그게 뭐가 이쁘냐고 하면 돌멩이마다의 개성을 설명하면서요... 물 속에 잠겨있는 돌이 훨씬 예쁘긴 하지요.. 예쁜 돌을 보니 아이 손에 하나 쥐어주고 싶네요...^^

하얀우유 2004-02-23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훼훼! 정말 이쁘다; 제주도 바다는 많이 봤는데; ㅎㅎ
 

2004/02/22 17:25

[어린이 책]알라딘 '어린이책 서평'쓰는 류증희-심승희씨

남성음여성음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오른 서평을 모은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가 나왔다. ‘하하 아빠’의 대표격인 류증희씨(오른쪽)와 ‘호호 엄마’의 대표격인 심승희씨.김미옥기자 salt@donga.com

“그림책 ‘구리와 구라의 빵 만들기’는 올해 들어 가영이가 가장 열광한 책이다. 이 책에는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 담겨있다. 그것은 바로 요리와 먹는 일, 노래와 나들이, 새롭고 신기한 것의 발견, 동물친구들이다.”(가영아빠)

“‘까마귀소년’에서 작가는 담담한 진행과 그림으로 소년의 성실함과 자연과의 친화력을 극대화하면서 읽는 이에게 생각할 여유를 준다. 딸아이가 이 이야기를 이해할 만큼 얼른 자랐으면 좋겠다.”(0122yejiny)

인터넷서점 알라딘(www.aladin.co.kr)에 올라있는 어린이 책 서평들이다. 도서출판 휴머니스트는 이들 어린이책 서평 10만여편 중 256편을 골라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를 펴냈다.

서평 256편을 쓴 199명 중 ‘하하 아빠’의 대표격인 ‘가영아빠’ 류증희씨(32)와 ‘하하엄마’의 대표격인 ‘예진엄마(0122yejiny)’ 심승희씨(29)는 만나자마자 “서평이나 댓글을 통해 알고 있었다”고 서로 인사했다.


류씨는 3년 전 백혈병에 걸려 집에서 투병생활을 하던 중 딸 가영이(4)에게 책을 읽어주다 인터넷에 서평을 올리게 됐다.

류씨는 “가영이의 책을 고르는 것이 내가 읽을 책을 선택하는 것보다 힘들었다”며 “나의 경험이 다른 부모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어린이책에 대한 서평이 많은 것은 그만큼 부모들이 자녀의 책을 고르는 것에 대한 정보를 갈구하고 경험을 나누기를 바란다는 증거다.

인터넷서점에서 서평을 올릴 때마다 주는 편당 500원의 적립금이 탐나 서평을 쓰게 됐다는 심씨는 초등학교에서 장애아학급을 담당하는 특수교사. 딸 예진이(4)가 좋아하는 책은 ‘안돼, 데이빗!’이나 ‘피터의 의자’ 같은 책이지만 왕따 문제와 싸우는 교사로서 자꾸 다른 아이들을 위한 책에도 눈이 간다.

심씨는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의 추천도서 목록은 좋은 책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으나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는 먼저 자녀들의 반응을 관찰해 적어놓은 다른 부모들의 서평이 가장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달님 안녕’의 경우만 해도 둥그렇게 달이 뜰 때마다 읽어달라고 조른다든지 마지막 부분에서 달님처럼 혀를 내밀고 ‘메롱’한다든지 하는 경험담은 다른 서평에서는 결코 들을 수 없는 얘기라고 심씨는 강조했다.

온라인상에서 ‘동화 읽어주는 남자’로 필명을 떨치고 있는 류씨는 그림책 이야기가 가득한 ‘가영이랑 은수랑’(kidbook.co.kr)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심씨 역시 알라딘 ‘나의 서재’코너에서 ‘진우맘’으로 활동하며 다른 독자들과 어린이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진경기자 kjk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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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2-23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이름이 대문짝만하게 날 줄이야...
대표라니...민망하다. 달랑 다섯 줄 실린 게 다인데...
그리고...난 뭘 저렇게 시종일관 '주장하고', '강조한' 것일까...어허...
머리가 띵...

▶◀소굼 2004-02-23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도 방금 보고 왔어요;) 후다닥 달려와서 먼저 쓰려고 했더니...좀 더 빠르시군요~
디카를 깜박하고 안갖고 와서; 으음 내일찍어야 겠어요;

ceylontea 2004-02-2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기사가 나왔군요..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chaire 2004-02-2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이곳에서 보는 진우맘 님과, 기자께서 말하시는 예진엄마는, 색깔과 호흡이 좀 다르네요. 신문에 난 걸 보니, 왠지 낯선 느낌... 역시 이 공간에서 우러나오는 진우맘 님의 목소리가 훨씬 좋네요... 그나저나 이 책 잘 팔리면, 저리 '주장하고' '강조'해주신 진우맘 님께도 콩고물 떨어지는 건지... (떨어지면 좋을 텐데...)

Smila 2004-02-2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적립금 500원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군요^^ 그래도 진우맘님이 염려하신 거에 비해선 기사가 한결 부드럽고 우호적으로 나온걸요^^

nrim 2004-02-23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사 잘 봤어요. 그래도 오늘 하루 이 기사 덕분에 즐거우실거 같은데요. ^^

마태우스 2004-02-23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봤습니다. 진우맘님의 서재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서재라는 대목이 빠진 게 아쉽습니다. 화이팅.

뎅구르르르~~ 2004-02-2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씨는.. 어쩌고.. 허허.. ^^
이씨는, 김씨는.. 보다 왜케 웃기지? ㅡㅡ;;

느티나무 2004-02-2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축하드립니다. ^^ 심승희씨라고 하니 쪼~매 이상하긴 하네요. 그냥 진/우맘이 원래 이름 같은데.

비로그인 2004-02-23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장하고...강조했다...^^ 그래두 기사 읽으니까 무척 신기하네요..ㅎㅎ

진/우맘 2004-02-2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스타일 댓글
소굼님) 인터넷에서만 보고, 아직 지면으로는 못 봤습니다. 지면에서는 보름달 얼굴이 제발 좀 작게 보이기를...그렇겐 안 되겠죠?
실론티님) 즐겁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카이레님) 그렇죠! 제가 봐도 제가 한 말과는 전혀 딴판의 글입니다. 콩고물...아무 연락 없는데요. -.-
스밀라님) 적립금...'편당 500원의 적립금이 탐나 서평을 쓰게 됐다는 심씨' 심씨라고 칭하니 더 웃기지 않습니까? -.-
느림님) 즐겁긴 한데, 내 놓고 자랑하자니 민망하고 입 다물고 있자니 아까워서 죽겠습니다.^^;;
마태우스님) 그래도, 책에 실린 예전의 아이디랑 요즘 쓰는 닉네임을 확실히 구분해 준 것이 고마울 따름인걸요. 하지만, (현재 방문객 카운트로 볼 때) 그걸로 인한 서재 홍보 효과(?)는 없는 것 같군요.^^;;
뎅구르르!) 비웃지 마라. 너도 심씨다.
느티나무님) 흐흐...는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그러게, 저도 진/우맘이 더 편안합니다.
앤티크님) 참, 앤티크님의 닉네임, 혹시 서양골동양과자점의 가게 이름에서 따 온건가요?

가을산 2004-02-23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 ~~ ^^

즐거운 편지 2004-02-2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장했다, 강조했다... ^^ 그러게요. 인터뷰나 기사를 볼 때 어느 정도 감안하고 보고있지만서두... 그래도 엄마들이 서평을 쓰고, 읽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비교적 전달이 잘 된 것 같은데요..^^ 전문가의 비평이나 그 어떤 멋진 독후감에서도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말입니다. 얼굴 마주한 인터뷰에서보다 만나본 적 없는 진우맘의 서재가 훨씬 가깝게 느껴집니다.^^


아영엄마 2004-02-2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벌써 기사가 나왔나요?
인터뷰는 늦게 하셨는데 실리기는 더 빨리 실리시네요.
전 아직 언제 나올지 연락도 못 받았습니다. 기사가 짤렸나... 쩝~
근데 마일리지 때문에 서평 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그대로 쓰다니 기사님도 너무 했어~
사진이 안 떠서 동아일보 찾으러 가봐야 겠네요.(그쪽 사이트에는 뜨죠?)

비로그인 2004-02-2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진우맘님!! 제 닉네임의 정체를 첨으로 눈치채신 분이네요~ 대단하셔요~~>.< 맞아요, 거기서 따온거랍니다. ^^

연우주 2004-02-2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왠지 교사이실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맞군요.^^ 기사난 거 축하드려요. 요즘엔 축하할 일이 참 많군요. 저도 내년엔 축하란 걸 받아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sooninara 2004-02-24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봤습니다..사실 까먹고 있었는데(아줌마치매라서) 친정에서 신문보다 생각이 났어요^^
재진이 졸업식하고 친정에서 놀다 오늘 왔거든요
친정은 동아일보..저는 조선일보라서..
사진보고 웃었습니다..첫째는 가영아빠하고 안친한척 찍은 사진이라 생각하니..그리고 별로 안친해 보여요^^ 스캔들은 걱정 마시길..
두번째는 500원때문에 리뷰썼다는것을 빼먹지않은 기자님때문에..^^

Kel님..동아일보 인데요^^..진우맘님 인터뷰기사 나온 신문이요.

큰이모 2004-02-2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가 전화해서 얼굴 대따시만하게 나왔다드라..ㅋㅋㅋ
그나저나, 인터넷으로 기사찾기가 넘 힘들었어.. 검색할래두 가입을 하래니 원.. 머리잘쓴게지 ㅋㅋ 그러나 불굴의 의지로 가입안코 일일이 클릭해서 찾아냈다는...^^v
 

인터뷰...괜히 떠들었나... 월요일이 다가올수록 슬슬 심리적인 중압감이...

기사...짤려서 안 나오면 어쩌나... 사진...실물의 1.5배로 나오면 어쩌나...(난 사진발 진짜 안 받는 편이다. 하긴, 어쩌면 내가 스스로를 실물의 2/3 수준으로 착각하고 있는지도...^^;;;) 기자가 정말로, 적립금이 탐나서 리뷰를 썼다고 달랑 한 줄 쓰면 어쩌나...

서재 손님들이 '기대되는걸요' 할 때마다 가슴이 덜컥, 덜컥. 잉~~~ 나 어쩌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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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2-21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기대되는걸요?????????

진/우맘 2004-02-2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계속 그런 식으로 나오신다면..... 저도 다 방법이 있답니다...
님에게도 요즘 만만치 않은 심리적 중압감의 근원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___^

마태우스 2004-02-2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저, 저기, 우리 서로 잘 지내 보도록 하, 합시다. 제 불찰입니다.

하얀우유 2004-02-2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사보니깐 잘나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