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걸러 들어온 서재에 방문객이 의외로 폭주했기에 혹시나...?하고 홈에 들렀더니...아니나 다를까, 작은 이름 한 줄이긴 하지만 대문에 진/우맘의 서재가 걸려 있네요.(내가 생각해도...난 서재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감읍할 일이 있나....!(이히^^ 방금 끝난 대장금의 영향입니다) 연생이 성은 입은 듯 기쁘기 한량이 없사옵니다.
요즘 서재관리를 제대로 못 해서, 궁시렁 다이어리 외에 다른 페이퍼는 빈사 상태에 있는데...단골 손님 및 첫 손님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친정 여수에 여름에 포토샵을 깔아 놓았기에 시디를 안 가져 왔는데, 저 다녀간 후 동생이 본체를 갈아버려서, 힝, 당분간은 사진도 못 올리겠고... 지금도, 애들이 한 눈 판 사이 잠시 들렀는데 진/우가 비상하게 눈치 채고 우르르 따라와 다리를 붙들고 징징대고 있습니다. 하소연도 하루 이틀이지...지겨우시겠어요.^^;;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실론티님 말마따나 아침형, 저녁형, 새벽형을 가리지 않는 혼합형인간이 되어 서재를 보살펴 보겠습니다.
앗...조예진 또 토한다...지난 번에 체한 게 아직 안 나아졌나봐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