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어쩐지 좀 촌스러운 듯 싶기도 하고...뒤에 바느질 한 부위는 삐뚤빼뚤,
프랑켄슈타인 흉터 마냥 엉망이지만, 그래도 엄마가 직접 떠 줬다는 거,
누나동생이 똑같은 거 썼다는 게 즐거운 모양이다.

참, 예진이가 두른 목도리도 인터넷 보고 한 번 떠 본 작품.
목도리는 오래 걸리더만...죽는 줄 알았다.^^;;;;



겉뜨기랑 안뜨기만 교대로 해서 바둑판 무늬를 넣은 기초적인 목도리.





요 통실 베이비는 이제 팔개월된 내 첫조카, 민준이.^^
서툰 솜씨로 떴지만, 정성이 깃든 생명의 모자들이 신생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그래서 우리 민준이처럼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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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1-1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귀여븐 아이들^^ 정성이 가득 담긴 모자라서 그런지 더 예뻐 보여요. 저도 생명의 모자 보내고 울 조카들 모자에 도전할래요(>_<)

BRINY 2008-01-13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걸 손수 뜨셨다구요? 부러워요~

바람돌이 2008-01-1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주도 많으셔!! 이제는 뜨개질까지... 오랫만에 진/우 모습보니 좋습니다. 예쁘게 잘 크고 있구만요. ㅎㅎ
 



지난 토요일은 연우의 어린이집 10주년 기념행사 날.
간단하게 아이들의 재롱잔치를 겸하여, 의상 착용한 모습이다.
얼마 전까지는 "이~~"하고 이상한 썩소가 카메라 포즈더니만, 이번부터는 "아~~"...ㅡㅡ;



헐...우리의 조연우, 이날도 한건 해주셨다. 가족이랑 떨어져서 친구들끼리 모여 대기해야 하건만, 안 가겠다고 버둥버둥...!! 결국 엄마가 옆에 앉아있다가 안 보는 새 살그머니 도망왔다.ㅡㅡ;;
늬 누나는 네 살 때도 무지 의젓하였건만!!!!!!!!



그래도 초반에 울고불고 할때는 무대에도 못 올라가겠다며 체념 모드였는데,
무대에 올라 나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선생님 컨닝하느라 한 템포씩 늦고, 조명 바라보느라 시선이 하늘에 있는 것 빼면.^^;



왼쪽에서 두 번째가 울아덜 연우요.^^



앗, 그런데 댄스 중에 자꾸 흘러내리는 바지, 올라가는 윗도리...ㅋㅋ



누가 제 배꼽 떼어갈까봐, 윗도리 끌어내리는 데 여념이 없구만.^^;



마지막으로, '지못미(지켜주지못해미안해), 연우!'
ㅋㅋ 엄마 기자가 안티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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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구르르르~~ 2007-12-0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의 컨셉은 뭐여.. ㅋ
그나저나 쑥쑥 크네.. 흠.. 아기같던 연우가 그립기도 한데.
이제 조금만 더 크면 징그러워(?) 지겠지. ('' a)

남인지 2007-12-26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막지막조금이상해
 

반팔 차림에 햇살은 눈부시지만, 그늘에 자리 펴고 앉으면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는...^^





친구네 가족이랑 함께 갔어요. 맨 왼쪽이 훌쩍 자란 연우, 세번째가 예진양이랍니다.^^
햇살이 눈부셔서 다들 게슴츠레...^^





연출의 대가 조예진양....ㅡㅡ;; 포즈 잡고 사진 찍으러 오라고 불러대는. 낑...^^;



유치원에서 툭하면 '준비물: 가족사진'이라고 날아오는데....
찍사 노릇에 게을러진 엄마 땜시 작년 여름 사진을 올여름까지 써먹었다는...ㅡㅡ;;
맘 먹고 찍은 가족 사진. 근데 편가르기가 너무 심하게 눈에 띄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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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9-10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우리 진우 귀여워라~
그건 그렇고 진/우맘님,제 심리결과 좀 올려주세요!
궁금해 죽겠어요. 애도 타고요.
시한폭탄 설치중~^^

진/우맘 2007-09-11 14:36   좋아요 0 | URL
아 맞다....^^;;; 예전에 메일 보내셨지요?
근데 요즘 개점 휴업 상태라서.....
목욕재계하고 그분이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폭탄만은....ㅠㅠ

책읽는나무 2007-09-1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예진양..그리고 연우군! 넘 예쁘게 잘자라고 있구나.^^
그리고 그의 부모님들도 넘 예쁘게 잘 늙어가고 있구요..^^;;

진/우맘 2007-09-11 14:37   좋아요 0 | URL
ㅋㄷㅋㄷ 예쁘게 잘 늙......^^;;;

Mephistopheles 2007-09-10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봐도 딸은 확실히 엄마를 닮는 것 같아요..평소 서재에서의 진우맘님의 액숀모습을 예진이에게서 바로 보고 있으니까요..^^

진/우맘 2007-09-11 14:37   좋아요 0 | URL
헉...그럼 메피님도 평소 저를 보며 구토를 참아넘기셨슴까?!!!!

무스탕 2007-09-1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우가 애기 티를 벗고 어린이 같아 보여요 ^^

진/우맘 2007-09-11 14:37   좋아요 0 | URL
네...슬퍼요....이젠 한품에 쏙 안기는 맛이 없어요. 흑.

뎅구르르르~~ 2007-09-12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기 통실한 아가씨는 확실히 실물보다 사진빨이 더 좋단말이지.. 음.. 실물이.. 뭐.. 나쁘단 뜻은.. 아니지만.. 음..☞☜

짱꿀라 2007-09-13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대공원 나들이 즐겁게 다녔오셨네요. 근데 호랑이 상 무섭다기 보단 귀엽네요.
행복한 가족 사진 구경 잘하고 갑니다.

비로그인 2007-09-22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팝송 좋아하세요??? 전 지금 애니원 오브 어스(가레스 게이츠)를 녹음하고 오는 중이랍니다. 팔고 유포하지만 않으면 저작권법 위법에 해당되지 않지요. 한번 들어보시구요.
어쨌거나 추석 잘 보내세요.
시한폭탄...째깍쨰깍

ceylontea 2007-10-29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연우 정말 훌쩍 자라버렸어욤... 하긴 지현이도.. ㅋㅋ
 



다음주부터 매주 토요일 밸리댄스를 시작할 예진양,
처음에 참관할 땐 심드렁~ 튕기더니만, 옷을 입어보고는 신이 났습니다.^^;;



"예진아, 배!!!" 했더니 "흡~" 숨을 들이쉬는...ㅋㅋ
그러니까 완전 이효리 밴데!!!! ^^



민망함을 꾹 참고 포즈 한 번 날려준 예진양~

나도 배우고잡다고, 밸리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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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eresting] 섹쉬 밸리댄스~
    from Energizer Jinmi's Blog! 2007-07-09 17:34 
    밸리댄스! 관능미의 진수~ 무작정 배워보고 싶었다. 사실 좀 낯설고 부끄럽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고민만 하는것보다는 도전해 보는 것이 후회 없을 것 같아서 결심했다. 그때 마침 홍대에 있는 몸박터에서 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갔었다. 우리를 위해 공연을 해주시는데 환상! 그 자체였다. 그래, 바로 저거야! 너무 아름답다... 산드라 선생님의 그 몸짓을 잊을수가 없다^^ 그길로 바로 등록을 하고 한 7개월을 넘개 배운거 같다. 그 사이 공연도 한..
 
 
chika 2007-06-3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예진양 언제 이렇게 커부렀대요? @@
어쨌거나...이뿌다. ^^

향기로운 2007-06-30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즈가 나오는데요^^ 정말 이쁘네요~

비로그인 2007-06-30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예진양 엄마닮아서 한 끼 하시는 군요
섹시해요~ :)

Mephistopheles 2007-06-3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포즈가 벌써부터..각이 나오네요..^^
사진기 잡고 계신 진우맘님의 부러움이 마구 느껴지는군요..^^

조선인 2007-06-30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예진이 좋겠다~

sooninara 2007-07-01 0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이 아가씨가 누구래요??? 멋지구만..
다음엔 동영상으로 올려주더라고..

진/우맘 2007-07-02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올라오면 이메일로 알려주기 체크 했는데도...쯧, 개편 이후로는 메일이 안 오네용.ㅡㅡ;;
열심히 후비고 다녀야지, 적응 안 돼서 원...^^;;;

2007-07-02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7-07-0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지구별 영웅전설이 아니고 지구별 영웅들이요? ^^;;;;
위인전은 3~4학년 때 읽는 거라는 어느 그림책 지침서를 위안삼아 안 사주고 있는데...ㅡㅡ;;
예진, 생각보다는 책을 많이 안 봐요.

비로그인 2007-07-1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균 92점으로 기말을 끝내고 막 들어온 미리내. 진우맘님 따님 완전 섹쉬~!
 

무스탕
드레스 사진 정말 뻑가게 만드네요 ^^
딸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염장 제대로에요... 흥~! - 2007-06-02 20:40 삭제

라고 무스탕님이 말씀하셨지만.....딸 없다고 땅만 치고 있음 되나요,
다~ 방법이 있습니다! ㅋㅋㅋ


아가 때는 여자아이냐고 묻는 사람이 꽤 많았던 연우, 저는 그 말이 "꽃미남이네요~"소리로 들려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꼭 그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종종 여장의 희생양이 된 연우 공주....^^;



이제는 개구진 남자아이 모습이 제대로라, ㅎㅎ....
아무리 핀을 꽂고 드레스를 입어도 공주님 같진 않을거예요, 그죠? ^^


참, 그리고 사진을 뒤지다 보니 이런 페이퍼가 있었더군요....
제 어릴 때 사진과 연우 사진 비교판.^^





붕어빵 모자지간이죠? ㅎㅎㅎ
엄마 아빠 이쁘고 좋은 점만 쏙쏙 빼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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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6-05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왠일이야!! 왠12야!!! 왠원투야!!
연우를 델꼬 뭔 짓을 한거에요!!! (근데 너무 즐거워~~~ ^______^ )

진/우맘 2007-06-0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마지막 한복은 조선인님이 시켰어요!!!!^^;;;

홍수맘 2007-06-05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홍이 세살때 홍이 치마입히고 나들이 간 때가 생각나요.
언제 한번 올려야 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