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지수 : 19560점
서재지수는 20000 점에 육박(肉薄)해 가고, 마이리뷰도 100편을 넘긴지 이미 오래고, 마이리스트는 미미하지만,
난~, 페이퍼질 좀 했을 뿐이고, 고작 353편으로 TOP100 달릴 줄 몰랐고, 서재질 하느라 공부 좀 안 했을 뿐이고, ㅋㅋ
음, 서재 활동 역사상 처음으로 저도 저런 걸 달아보네요.
요새 즐찾이 몇 명 늘어나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 여세(餘勢)를 몰아, 더욱 분발(奮發)해야겠네요.ㅎㅎ 얼런 마이리뷰에도 달아야겠당!
* 육박(肉薄) : 바싹 가까이 다가붙음.
肉(고기 육), 薄(엷을 박). 살갗이 닿을락 말락 할 정도로 가까이 가는 걸 말하는 거겠죠? 아, 나는 언제쯤 내 사랑하는 님에게 육박할 수 있을까? ㅋㅋ
** 여세(餘勢) : 어떤 일을 겪은 다음의 나머지 세력이나 기세.
餘(남을 여), 勢(형세 세). 내게 남아있는 힘이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분발(奮發) : 마음과 힘을 다하여 떨쳐 일어남.
奮(떨칠 분), 發(필 발). 발분(發奮)으로도 쓴답니다. 奮은 곧잘 '성을 내다'는 뜻으로도 자주 쓰이는데, 아주 그냥 기를 쓰고 성을 낼 정도로 용쓰는 걸 말하는 걸까요? 發에는 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 분발하면, 큰일 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우리 힘을 내야죠? 마이리뷰도 TOP100에 들려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