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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1-03-14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나라 사람들은 저 율동을 어릴 때 부터 배우나보다. 처음엔 연습한 사람들만 함께 하는 줄 알았다.
어쨌든, 타인들이 모여 하나의 마음이 되는 것 만큼 멋진 것이 또 있을까.

2011-04-26 0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1-05-01 0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계시나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바쁘시더라도 안부는 꼭 남겨 주시와요^^
 

 

 

  

  "저기... 내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어쩌다보니..주방이 좀....어질러졌..;;; 아니, 때리진 말고...일단 내 말을.."

  

  "이런, 똥구멍에 수박을 쑤셔넣을 주인놈, 나를 감히 이 박스에 처넣고 놀러가버려? 내 나가기만 하면,그냥-!! "

  

  "그러니까, 내가 사실은 주인님하고 놀아주느라 얼마나 피곤한지나 알고나 있는 거야?  
   지금 그깟 오이로 날 위협하는 거야? 나보다 몸통도 짧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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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3-15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고양이, 독이 잔뜩 올랐어요. 발톱바바..
여름에 저런 커다란 뱀을 베고 안고 잔다면 시원할까요? ㅎㅎㅎ

stella.K 2011-03-16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미국에 어떤 CF모델이 뱀 가지고 놀다가 가슴을 물렸다는군요.
근데 여자는 별로 안 다쳤는데 오히려 뱀이 죽었데요.
이유인즉 실리콘 독이 올라 죽었다는군요. 웃기지 않아요?ㅋㅋㅋ
 

 

  새벽 1시부터 5시 반까지의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종일 일에 매달리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물론, 출.퇴근 하는 시간을 포함하여,,-_-) 

  사람의 하루라는 것이 분명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고,
  우리는 일을 하는 시간에 열심히들 하고 있지만
  대게는.. 그 중 최소 1,20분이라도 다른 생각들을 하면서 지내기도 한다.
  지금까지의 내 사회생활 경험이 그렇다. 

  그것이 바쁜 일상 중에 생기는 '잠깐의 여유 시간'.
  그러나 단 1분도 일 외에 다른 생각은 찰나도 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사람이 하루에 생각하는 가지 수가 의식/무의식을 포함하여 약 6,000가지나
  된다고 한다. ('정말?' 하고 처음에 무척 놀랐던 문구였건만...-_-;)
  물론, 일할 때 만들어내는 생각도 저 6,000가지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살면서 이렇게 '충실하고 가득하게' 하루종일 일 생각만 하고,
  일 이야기만 하고, 일에 관련된 계획과 매일매일의 일정을 잡아보기는 처음이다. 

  아무리 내가 일에 미친 일중독자이지만, 어떻게 하루종일 단 1분도 일 외에 다른
  생각을 안 하는게 가능할까?....하고 신기해하고 있다.
  원인은 '아악,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하고 울부짖게 만들 정도로 많은 일,
  그것도 지금 당장 해야만 하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하루에 몇 개씩 터지기 때문이다... 

  보통 직장생활을 하면 한 번쯤은,
  '아,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 혹은 '빨리 퇴근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오늘 내로 끝내고 싶은 욕심에,
  '도대체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 좀 천천히! 천천히!'라고 소망하는 나는 역시 일에
  일에 미친 자인가. ㅡ.,ㅡ
  아무래도..나는, 모든 일정을 잡을 때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것'이라는 강박강념이
  머리속에 박혀 있나 보다. 이 성급한 욕심쟁이를 어찌하면 좋을까마는...
  시간은 금이기에,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고 쪼개 써서...지금 빡세게 일하면..
  나중에 뿌듯하기도 하고...편해지기도 하겠지,하는 스스로의 위안을 삼으며 오늘도
  일 때문에 밖에 나왔다가 잠시 여기, 들러본다. 

  자, 이제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해보자~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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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3-13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자나도 요즘 엘신님 안보이셔서 많이 바쁘신가부다.. 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이렇게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 :)
정말 바쁘시겠지만 그 와중에 꼭 휴식 취하시고 건강 잘 살피시면서 일하세요~

L.SHIN 2011-03-14 20:05   좋아요 0 | URL
ㅎㅎㅎ 나를 기다려줬군요, 이런 이쁜 사람 같으니!!
가끔씩 숨 쉬러 올라올게요~^^

Mephistopheles 2011-03-1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누구......세요?? =3=3=3=3=3=3

L.SHIN 2011-03-14 20:05   좋아요 0 | URL
흐음..형님 40줄로 들어가시더니, 벌써 단기 기억상실증이...ㅡ.,ㅡ

blanca 2011-03-1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아침에 시계 봤다 오후에 시계 보니 갑자기 퇴근 시간이어서 황당했던 옛날 생각이 나네요. 화이팅입니다.!

L.SHIN 2011-03-14 20:06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건 참..시간한테 사기 맞은 기분일 것 같군요. 블랑카님도 화이팅~! ^^

세실 2011-03-14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 좀 천천히! 천천히!는 나이탓도 있는듯 하옵니다 =3=3=3=3=

다시와서.
그런데 엘신님은 몇살일까요???

L.SHIN 2011-03-14 20:07   좋아요 0 | URL
아니..나이탓이라뇨..나는 절대...( -_-);

그런데, 아직도 나의 나이를 모른단 말입니까?
전 만년 20살이에요. ㅡ_ㅡ(훗)

따라쟁이 2011-03-1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무조건 건강하게 올 봄을 보내셔야 해요

L.SHIN 2011-03-14 20:07   좋아요 0 | URL
넵! 따라님도 만만치 않게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데, 우리 같이 건강하게 봄을 나도록 해요.^^

마녀고양이 2011-03-1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엘신님... 너무 멋지세요.
저렇게 바쁘면 저 같음 벌써 도망쳤을거라눈,,, (사실 머, 꼭 그렇진 않지만요~ ^^)
여하간 건강이 젤 중요한거 아시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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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13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훌륭합니다!

L.SHIN 2011-03-13 16:00   좋아요 0 | URL
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더군요.^^

무스탕 2011-03-1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전 이거 왜 이렇게 loading이 자꾸 뜰까요? 1분 28초짜리 동영상을 3분동안 봤어요;;;

무스탕 2011-03-14 10:08   좋아요 0 | URL
오늘 컴을 바꿔서 제대로 봤어요.
아, 정말 좋네요!
:)

L.SHIN 2011-03-14 20: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그럴 때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게요.
제 노똥북은 어제부터 인터넷이 자꾸 오류나서...ㅜ_ㅡ

마노아 2011-03-13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가슴을 울리네요.

L.SHIN 2011-03-14 20:08   좋아요 0 | URL
네.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칼 라거필드 (패션 디자이너) 

     

      다이낸 키튼 (영화배우) 

     

      프랭크 시나트라 

     

      그레타 가르보 (여배우, 미국) 

     

      조안 리버스 (영화배우/코메디언) 

     

      켈시 그래머 (영화배우)

     

      마이클 잭슨 (팝스타, 미국)

     

     오프라 윈프리 (방송인, 미국)

     

      로드 스튜어트 (팝스타, 영국)

     

      우디 앨런 (감독/영화배우, 미국) 

 

 

                                                                                                    * 출처 : 야후 재미존(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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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3-13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럴수가!
저도 서재질 그만두고 지금부터라도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우아하기론 그레타 가르보와 마이클 잭슨의 서재지만
마음에 들기론 칼 라거필드나 로드 스튜어트 서재가 맘에 드는군요.^^

L.SHIN 2011-03-13 16:00   좋아요 0 | URL
나도 로드 스튜얻의 서재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stella.K 2011-03-13 16:10   좋아요 0 | URL
근데 스트얻 서재 정중앙에 코끼리상 말입니다,
언듯보면 넥타이 메고 있는 사람이 고개를 90도 각도로
수그리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혹시 서재주인은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는...
나만 이러나?큭~

L.SHIN 2011-03-14 20:09   좋아요 0 | URL
꼬리에 넥타이가 달린 것 같아요! (읭?)ㅋ

무스탕 2011-03-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레타 가르보나 오프라 윈프리의 서재같이 전집류가 차지한 서재는 싫어요. 일부러 꾸민듯한 느낌이 너무 팍팍.. -_- 맨 첫사진도 쫌 인위적으로 보이고..
차라리 스텔라님이나 엘신님 말씀대로 로드 스튜어트 서재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서재가 좋아요 ^^

stella.K 2011-03-13 16:14   좋아요 0 | URL
그도 그러네요. 하지만 첫번째는 서재쥔장의 직업 의식이 반영된듯해서
매력적인데. 좀 기하학적인 느낌이잖아요.
전 그런 느낌도 좋아하거든요.

근데, 엘신님, 이런 사진 어디가면 더 있지 않나요?
이 페이퍼 넘 멋진 것 같아요.^^

L.SHIN 2011-03-14 20:11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그렇군요. 전집 투성이에요. 멋지기는 하지만..과연 다 읽었을까,싶은..
처음 것은 너무..정신없어요..@_@

그런데,스테님, 그 말은, 또 다른 서재 사진을 퍼오시라는 이야기..? ㅋㅋ

stella.K 2011-03-16 19:29   좋아요 0 | URL
빙고!ㅋㅋ

saint236 2011-04-06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프라 윈프리 서재는 보여주기 서재 같군요. 전집을 한 권씩 사모으는 사람은 드물테니 말입니다. 만약 한권씩 전집을 사모으는 사람이라면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겠네요.

2011-04-07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