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 안의 소녀 소설의 첫 만남 15
김초엽 지음, 근하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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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설을 쓰기로 유명한 김초엽 작가. 단편보다 조금 긴 창비의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로 김초엽 작가 소설을 처음 접했다.

생각보다 신선하진 않았다. 유리병에 갇혀 사는 문지유. 의료용 클론 노아. 자유롭지 못한 두 사람이 만났다. 

그렇게 서로에게 도움을 청하며 가까워진다.

그닥 감동이나 신선함이 없어서 실망했다. 역시 반전을 생각해내는게 제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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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wilight #5 : Midnight Sun (Paperback, International) - 트와일라잇 5편
Little, Brown Books for Young Readers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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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트와일라잇 5편. 끝난 줄 알았는데, 작가가 15년 만에 트와일라잇 1편을 남주의 입장에서 다시 펴냈다.

솔직히, 이제는 트와일라잇을 좋아할 나이를 지났다. 읽다가 조금 지루해서 끝까지 못 읽었다.

내가 15년 전이었으면 단번에 읽었을 텐데. 

요즘 아이들도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좋아할까? 해리포터는 여전히 사랑받는 것 같은데.

아 직가는 새로운 책은 안 쓰나? 계속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욹어먹는 느낌이 나네;;;


뭔가 새로운 이야기로 다음에 독자들과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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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린디합을
손보미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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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미 작가 책은 이것이 두번째다.

9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는데, 난 <담요>와 <그들에게 린디합을>만 읽었다.

손보미 작가의 문장력은 참 좋다. 하지만 소재는 재가 좋아하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끝까지 읽기 힘들었다.

<담요>는 작가의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당선된 작품이고 <그들에게 린디합을>은 표제다. 

개인적으로 <담요>가 더 좋았다. 

린디합이라는 댄스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왜 린디합이라는 춤을 소재로 잡았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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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7월 1
무류 지음 / 더오리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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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7월일까? 궁금하다.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는데 1편부터 만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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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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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백화점이라는 독특한 소재. 5층으로 이루어진 백화점.

1층은 웨더 아주머니 소관. 고가의 인기상품, 한정판, 예약상품만 소량 취급. 2층 평범한 일상 코너(비고 마이어스), 3층은 획기적이고 액티브한 꿈 (모그베리), 4층은 낮잠용 꿈(스피도), 5층은 팔다 남은 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층.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가 단군신화처럼 내려온다. 시간을 다스리는 신은 첫째에게 미래, 둘째에게 과거, 셋째는 꿈을 다스리게 한다.

제가 사랑하는 시간은 모두가 잠든 시간입니다. 잠들어 있는 동안에는 과거에 대한 미련도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사람이 굳이 잠들었던 시간까지 포함하여 떠올리지 않고, 거창한 미래를 기약하는 사람이 잠들 시간을 고대하지 않으며, 하물며 잠들어 있는 사람이 자신의 현재가 깊이 잠들어 있음을 채 깨닫지 못하는데, 부족한 제가 어찌 이 딱한 시간을 다스려보겠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그들의 그림자가 대신 깨어 있도록 해주어라. 그림자가 밤새 대신 경험한 모든 것들에 대한 기억은 둘째처럼 연약한 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그리고 첫째처럼 경솔한 이들이 잊지 말았어야 할 것들은 이튿날 아침이면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꿈이라고 부르거라. 그들은 이제 너로 하여금 매일 밤 꿈을 꾸게 될 것이다.

연애지침서, 예지몽, 악몽, 정기총회, 베스트셀러, 히트상품 (환상 엘리베이터), 숙면 캔디, 체험판(타인의 삶), 상품 배달 서비스, 자각몽. 


태몽을 만드는 아가냅 코코, 사타 클로스인 니콜라스, 악몽을 만드는 막심, 아름다운 풍경 제작자 와와 슬립랜드,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는 꿈 제작자 야스누즈 오트라,  동물들이 꾸는 꿈 제작자 애니모라 반쵸, 자유 꿈 제작자 킥 슬럼버, 연애 로맨스물 제작자 키스 그루어, 판타지 SF영화 제작자 셀린 글럭, 레프라혼 요정, 죽은 자가 나오는 꿈 제작자 도네, 잠옷을 챙겨주는 녹틸루카, 히트 예지자 모태일.


크라우드 펀딩으로 책을 냈고 (그때 제목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해서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일본 소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비슷한 것 같다.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그 사람에 맞는 꿈을 파는 것. 아무래도 저자의 상황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그림책이나 만화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기사: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203/105249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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