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3 : 도전! 패션 서바이벌 -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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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밌었다. 역시 패션과 런웨이가 들어가면 실패할 수가 없다.

특히 신시아가 디자인하고 미카엘라, 리, 유진이 모델이라면...

이번에 새로 등장하는 지로와 아샤. 지로는 악역. 아샤는 매력적인 조연. 다음편에도 또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패션이라는 소재로 아름다움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담고 있어서 반가웠다.

신시아는 빼뺴마른 모델이 아닌 건강미가 넘치는 모델, 장애가 있는 리를 모델로 선택한다. 사람 각자의 아름다움을 찾아 주는 디자이너로 거듭나는 신시아. 

지로 떄문에 패션 서바이벌 대회에서 신시아는 고비를 겪지만 슬기롭게, 그리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넘긴다.

실제로 다양성이 인정되는 패션계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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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 : 첫사랑 바이러스 -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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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문체가 워낙 좋아서 술술 읽힌다. 내가 따라하고 싶은 문체다.

2편의 내용은 1편보다는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일단 내가 예상했던 결말은 아니었다. 나는 범인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니까 파란 장미를 먼저 갖고 싶은 아이들이 개별적으로 가져가서 전체 꽃밭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리가 자르고 그걸 신시아가 훔치다니!

근데 결국 신시아가 미카엘라를 좋아했다는 건지 아니면 유진 선배를 좋아한 건지 살짝 헷갈린다.

아무튼 묘한 삼각관계가 되어버린 2편. 

3편은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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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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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는 분명 로맨티스트다.

정세랑 작가의 책을 다 읽진 못했지만, <덧니가 보고 싶어> <청기와 주유소 씨름 기담> <섬의 애슐리><피프티 피플>을 읽은 결과, 내린 결론이다.

특히 <보건교사 안은영>은 고전적인 콤비 주인공, 안은영은 퇴마사, 홍인표는 기가 충만한 자,으로 설정한 것부터 예견된 로코다.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한 거라,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전학생 옴'이었다. 옴잡이라는 언어유희도 기발하다. 재수 옴 붙었네에서 땄다니...ㅎㅎ

이런 기발한 발상이 정세랑 작가의 장점같다.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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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가 보고 싶어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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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믿고 보는 작가 정세랑.

중간부터는 살짝 지루하다. 그래서 잠시 망설였다. 끝까지 읽을까 말까? 하지만 끝까지 읽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 했다.
왜 덧니가 제목에 들어가는지 결론에서 나온다. 정말 이 작가는 천재다. 어떻게 갑자기 스릴러로 돌변하지?
액자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고 판타지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뒤에 살짝 동화도 나온다.
정말 정세랑 작가는 타고난 이야기꾼이고 인간에 대한 통찰력도 대단하다.
다음 책도 무지 기대된다.



잠깐 보면 반가운데 오래 보면 피곤해.


언젠가 이야기가 더이상 생각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제대로 기능하는 사회인으로, 독립적인 경제인으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대단한 일이며, 간절히 유지하고 싶은 상태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했다. 분명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설명하려는 노력은 쓸데없다며 고개를 돌렸다.

작가라면 누구에게나 ‘이 사람이라면 나를 정확히 읽어줄 거야‘하고 바로미터처럼 여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함께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의 회로가 간단히 정리되는 사람이 있다. 혼자 고민할 때보다 가뿐해졌다.
절대적 나이라는 건 별로 유효하지 않고, 사회생활 나이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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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8: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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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파 피망 소설의 첫 만남 6
배명훈 지음, 국민지 그림 / 창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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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 소설은 처음이다. 이렇게 SF를 잘 쓸줄 몰랐다.

워낙 판타지,SF를 좋아해서, 이 정도는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

다만 채식주의자로서 고기가 화해의 매개물로 쓰인 게 조금 아쉬웠다.

쌀이랑 채소로 해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배명훈 작가의 다른 소설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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