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의 시선 (반양장) - 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25
김민서 지음 / 창비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율의 시선은 타인의 시선이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마음을 닫은 율은 이도해를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 포토 에세이 KBS 영상앨범 산 첫 번째 기록
김석원.이상은.이지원 지음 / 에이디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1520년 유럽인 최초로 파타고니아를 밟은 마젤란과 그 선원들. 원주민을 보고 발이 크다는 의미의 파타곤이라 명명했다. 원주민 테우엘체족의 평균 키는 180cm.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항구 도시. 팜파스. 낙타과 과나코, 타조과 냔두.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 개의 바위산. 창백하고 푸른 탑. 

W 트레일. 80 km 3박 4일

로스 쿠에르노스 산장. 

노르덴스크홀드 호수. 


첫째날: 푸에르토 나탈레스 -> 토레스 산장 -> 파이네 전망대

1960년대 유럽으로 양털과 고기를 수출하던 쎄로 까스띠요 마을.

둘째날: 토레스 산장 -> 로스 쿠에르노스 산장

셋째날: 로스 쿠에르노스 산장 -> 이탈리아노 야영장 -> 프란세스 계곡 -> 페오에 산장

트래킹 하기 좋은 시기: 11월~2월

www.torresdelpaine.com


페리토 모레노 빙하

해발 200m 크레바스, 위스키.

짧은 코스 2시간, 긴 코스 7시간 소요



세로토레, 피츠로이

아르헨티나 엘찰텐

토레 호수. 봉우리 세로토레


리오블랑코 캠프장

피츠로이 전망대

안데르스산맥과 빙하 트레킹.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770m

skdndpf dndkvl rnrflqrhddnjs. 

산 너머에서 온 사람들. 안데스 산기슭 해발 800m 고지. 

남미의 스위스. 화산의 흔적. 검은 빙하. 

오토메일링 산장


영상앨범 산: https://youtu.be/X8q15W6O-d0?si=cl4mq3gzomOK3LQj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림지옥 해방일지 - 집안일에 인생을 다 쓰기 전에 시작하는 미니멀라이프
이나가키 에미코 지음, 박재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나가키 에미코의 전작들을 읽었지만, 이 작가는 깊이가 없다. 

이 책의 초반을 읽으면서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느낌이 들어 그만 둘까 하다 끝까지 읽었다. 다행히 중반에 어머니의 치매 문제를 언급하면서, 노후와 살림에 대한 통찰은 읽을만 했다. 저자의 어머니는 3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난 뒤 집안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수녀 연구에 의하면 사망 한 수녀들의 뇌를 해부한 결과 뇌는 또렷이 알츠하이머 병변이 나타나 있었지만, 현실에는 치매가 발현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수행하면서 변화가 적은 환경에서 몇십 년간 생활하면서 비록 치매에 걸려도 생활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는 일은 적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래서 저자도 수녀 같은 삶을 지향한다고 했다. 일정한 루틴으로 살면서 변화가 적은 환경을 만드는 것. 어쩌면 나이가 들면 이런 루틴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집단 속에서 자신이 맡은 일은 착실히 하면서 환경적 변화가 적은 생활을 오래도록 이어왔기 때문에' 알츠하이머가 되어도 활기차게 생활했을 지도 모른다. 133쪽. 


저작 50세 퇴사하면서 작은 원룸으로 이사가고 살림을 모두 처분했다. 그녀가 살림 원칙은 3가지다. 1. 편리함을 버려라. 2. 가능성을 넓히지 않는다. 3. 분담을 그만둔다. 

요리는 국, 구이, 절임만 먹고, 옷은 90% 버렸다. 다른 요리가 먹고 싶으면 나가서 사 먹는다. 저자는 집을 구할 때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했다고 한다. 한국 사극에 나왔던 폐비의 조촐한 초갓집을 보고 영감을 얻었고, 에도 도쿄박물관에서 단칸방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저자는 오히려 돈이 없으니 집안일이 편해졌다고 한다. 매일 10분만 투자하면 된다고 한다. 저자의 말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다. 원래 집안일은 매일 하는 게 깨끗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들은 것 같다.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기기를 모두 벌였기 때문에 요리는 매일매일, 손빨래도 매일매일 한다.

음식물 쓰레기로 비료도 직접 만들어 쓰고 있어 쓰레기도 두 달에 한 번만 버린다고 한다. 내 꿈도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거다. 그러려면 먼저 텃밭이 있는 집으로 이사 가야겠지만. 


남녀노소 집안일은 자신이 직접 해야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집안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긴 살마은 진귀한 보석을 스스로 내던진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말한다. 86쪽. 

간소한 집안일의 최대 장점은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다는 데 있다. 저자처럼 극단적인 간소한 집안일은 할 수는 없지만 나도 간소화를 지향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요즘 계절별로 옷을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있고, 비록 냉장고를 사용하긴 하지만 여러 조리도구를 쌓아두기 보다는 꼭 필요한 재료와 도구만 비치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저자의 책은 이거만 읽고 더 이상 안 읽어도 될 것 같다. 그래도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이런 살마들이 내 주변에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시크한 파리지엔 따라잡기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치매와 싸우지 마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쿠쉬나메 -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
배유안 지음, 강산 그림, 이희수 원작.자문 / 한솔수북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라 공주 프라랑과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의 이야기. 꼭 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 최강 형제가 들려주는 최소한의 정치 교양
최강욱.최강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수는 현재를 '과거의 정점'으로 보고, 진보는 현재를 '미래의 출발점'으로 본다.

기본적으로 타고 난 것 같다. 비관적 또는 낙관적. 이기적 또는 이타적. 모두 인간의 본성이지만 어떤 성향을 더 많이 타고나느냐에 따라, 그리고 환경에 따라 진보 보수가 결정되는 것 같다.


원론적으로 , 빈곤층이나 사회적 약자가 보수를 지지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도 물론 현재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 바뀌었을 때 지금보다 더 참혹한 구렁텅이로 빠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 가까운 감정이 있습니다. 살면서 겪어 온 수많은 변화들이 점점 더 내 삶을 가혹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지금 내 삶이 이렇게 나빠진 것이라는, 일종의 '학습효과'입니다. 이제 제발 그냥 지금처럼만, 힘들어도 지금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의 상태에 적응하고 현재의 삶을 지키는 데만도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강력한 힘을 가진 사람의 그늘 아래에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기도 합니다. 내가 이루지 못한 부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보다 훨씬 능력 있는 사람일 겁니다. 나보다 잘살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이끌어 줄 것입니다. 부유한 사람들이 당연히 부럽지만, 그렇다고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구조가 아주 부당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259쪽



저자는 영화를 좋아하나 보다. 곳곳에 함께 보면 좋을 영화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책 판형이 조금 보기 힘들다. 너무 빽빽하고 여백이 없는 느낌이다. 쪽수를 맞추려고 그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