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판다!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4
질 바움 지음, 바루 그림,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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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어울림, 친구....취향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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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r Power of Lucky (Paperback) - 2007 Newbery Medal Winner
맷 팰런 그림, 수잔 패트런 글 / Aladdin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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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의 엄마는 럭키가 8살 때 돌아간다. 아버지는 프랑스에 사는 전 부인에게 럭키를 돌봐달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럭키에게 어머니의 유해를 전달한다. 어린 럭키는 유해를 뿌리는 것도 죽음에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나이다. 

10살 럭키는 캘리포니아의 트레일러에서 브리짓(아버지 전 부인)과 둘이서 산다. 럭키는 항상 불안한다. 브리짓이 자신을 떠나고 프랑스로 돌아갈까봐. 럭키가 사는 동네는 가난하다. 하지만 따뜻하다. 어머니가 감옥에 가 있어서 할머니와 사는 마일스, 매듭 놀이를 좋아하는 링컨. 

어느날 럭키는 브리짓의 가방 안에 여권을 보고 가출을 결심한다. 자신이 떠나면 브리짓이 떠나지 않을까 생각해서. 모래바람이 심한 날 브리짓은 가출을 시행하지만, 마일스는 럭키와 싸워 밖으로 나갔다가 발을 다치게 만다. 그냥 두고 갈 수 없었던 럭키는 마일스와 같이 가출한다.

결국 가출은 하루만에 일단락 되고 럭키는 어머니의 유해를 뿌린다. 그리고 브리짓은 럭키를 정식으로 입양하고 싶다고 말한다.


20년 전에 나온 책이라 그런지 익숙하고 새롭지 않다. 하지만 작가의 관찰력, 미시적인 서술 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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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책, 무익조 - 제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1
김성범 지음, 김재홍 그림 / 문학동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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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을 잘 설정했다. 

주인공 한결은 아버지가 물려준 책 '무익조'가 코를 거는 것을 발견하고, 고조할아버지가 쓴 내용을 읽게 된다. 한자로 쓰여졌지만 책이 직접 해석해줬다.

고조할아버지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접주인 아버지와 함께 곡성의 너덜겅에 있는 움집을 발견한다. 관군을 피하려다 아버지와 움집에 지내게 된다. 그곳에서 한결은 갓 알을 깨고 태어난 '무익조'를 발견한다. 날개 대신 손이 있는 무익조를 아빠 같은 마음으로 돌본다. 

일본군의 추격으로 움집에 있던 농민군은 죽고 아버지마저 죽는다. 그 전에 농민군들이 무익조를 잡아 먹는 것을 본 한결은 충격에 빠진다. 

미련이 남아 한국전쟁 때 산을 찾아 무익조를 찾아나서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한다. 

한결은 고조할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곡성으로 내려온다. 아버지와 함께 산으로 가지만, 무익조는 발견하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무익조'를 찾기로 결심한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잘 녹아내고 있다. 말하는 책을 소재로 한 것도 기발하다. 

과거와 현재는 이어져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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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전주 - 전주의 멋과 맛과 책을 찾아 걷다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1
권진희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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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책에 다 담겨있다. 

10년 전부터 일년에 한 두 번 전주 여행을 떠난다.

처음에는 한옥마을에서만 지내다가 서서히 활동 범위가 넓혀졌다. 

역사, 가맥, 서점, 도서관, 비건. 

전주 도서관 투어도 두 번 참여했었고 맥주축제도 다녀왔다. 전주 영화제도 개막제, 폐막제도 참여했다. 갈 때마다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곳이 전주다. 


저자는 전주 태생이라 시공간적으로 전주를 설명해주고 있어서 더 흥미롭다. 고등학교 때부터 다니던 책방부터 대학교 때부터 다닌 식당까지. 엄선해서 애정을 갖고 지필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개인적으로 카페를 찾아다니지는 않는데, 책에 소개한 카페들은 꼭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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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날 다시 만나 - 시골 수의사가 마주한 숨들에 대한 기록
허은주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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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의 일상이 궁금하면 보기를 권한다. 동물 병원을 거쳐가는 생명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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