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 효빈, 길을 나서다
효빈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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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 한라산이나 지리산만 생각했지, 설악산을 고려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를 보니, 당장 설악산에 달려가고 싶었다.

나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지리산 종주인데 설악산 등반도 추가해야겠다.

나도 뚜벅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설악산 등반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좋았다.


다만 아쉬운 건 사진의 화질이라고나 할까?

블로그 용으로 올려서 그런지, 사진마다 블로그 명이 찍혀 있고, 화질도 그닥 좋지 않다.

그래도 그 어느 책보다 야생화에 대한 내용이 풍성하다.


할머니 댁이 묵호여서 자주 설악선을 갔었다.

하지만 울산바위까지만 갔었던 것 같다.

등산해야지 엄두도 못 냈다. 설악하면 그저 바다 아니면 워터피아가 떠올랐는데...

공룡능선, 서북능선, 토왕성폭포, 봉정암, 대청봉, 주전골, 만경대.

이렇게 멋진 곳이 숨어 있었다니...


깨알 꿀정보들도 많다. 

가령 매년 3월 초순경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이라 등산로가 통제된다고 한다.

그리고 설악산의 많은 코스 중 거리가 짧으면서 암릉 좋고 전망 좋은 곳이 울산바위가 제일이라고 한다. 산행도 어렵지 않고 바위도 아주 볼만하고 화암사 신선대 코스도 좋다고 한다. 

금강분취는 설악과 금강산에서만 볼 수 있다. 봉정암이나 소청대피소에서 1박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리탑 전망대에 꼭 올라가기.



올해는 설악산 등반을 버킷리스트에 추가해야 겠다.

신난다!


저자 블로그: http://blog.daum.net/0709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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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쉽다면 아무도 꿈꾸지 않았을 거야
다인 지음 / 마음의숲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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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17세 저자가 25개국을 돌아다니며 꿈에 대해 인터뷰한 책이다.

책과 함께 이쁜 엽서와 노트가 딸려왔다.

이걸 보니 여행 가고 싶군~

정말 다양한 나라들을 갔다. 페루, 멕시코, 브라질, 스와질랜드, 모로코, 사하라사막, 남아공 등등.

어떻게 이런 용기가 났을까? 난 대학생이 되어야 혼자 여행간 것 같은데...

물론 꿈에 대해서 별로 궁금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이 들면서 일 때문에 개도국도 많이 다니다 보니, 우리나라가 특히 꿈에 민감한 것 같다.

꿈이 없으면 낙오자가 된 듯한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

요새들어 그나마, 소확행 등 우리 일상의 행복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저자도 꿈에 대한 생각을 많이 정리한 것 같다.

난 기본적으로 갭 이어를 환영한다. 독일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일년 정도 갭 이어를 다녀올 수 있다고 한다.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는데, 앞으로 모든 청소년에게 갭 이어를 다녀올 기회를 주면 좋겠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마음이 높고 커야 한다는 조언, 행복은 꿈이 아니라, 꿈꾸는 순간들 등 평범한 진리를 알려주는 책이다.

짧은 이야기와 일러스트가 참 잘 어울리는 책이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어떤 대륙이든 행복에 대한 정의는 비슷한 것 같다.

꿈은 많이 웃고 사는 것, 인생은 시도와 좌절의 연속이라는 것.

꿈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꿈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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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라오스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이라암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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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두 번 갔던 것 같다.

대학생 때 한 번, 직장 출장으로 한 번.

둘 다 비엔티엔과 루앙프랑방을 갔다.

대학생 때는 15년도 더 전이라, 지금보다 훨씬 시골 같았다. 수도 비엔티엔마저.

오히려 루앙프라방은 서양 관광객들이 많아서 놀 거리도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라오스>편을 봤을 때

내가 가보지 않은 방비엥에 더 관심이 갔다.

특히 꽃보다 남자에 소개되었기 때문에 더 궁금했다.

방송에 소개되었던 때는 벌써 몇 년 전이라 지금은 많이 개발되었겠지....


블루라군은 꼭 가보고 싶다.

물도 깨끗하고 동굴보다는 에메랄드 빛의 석호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하루 조일 석호에서 놀고 쉬면 좋겠다.

기회 되면 트래킹도 해보고 싶다.

배낭여행 거리도 있으니 당연히 저기서 숙소와 끼니를 해결해야겠지...

라오스 내년에 갈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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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여행 : 고양 테마 여행기 - 작지만 빛나는 여행 소소여행
이다빈 지음 / 아트로드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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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양시보다 일산으로 더 친숙하다.

그래서 작가가 친숙한 소재로 고양시를 소개해줘서 고마웠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창릉천 따라 흐르는 역사 여행 (북한산, 서오릉, 행주산성), 2부는 경의선 따라 달리는 기찻길 여행 (일산역, 백마역, 대곡역), 3부는 마을에 꽃피는 예술여행 (송강마을, 화전동 벽화마을, 호수공원)이다.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끈 테마는 북한산, 행주산성, 백마역 그리고 송강마을.

일단 북한산은 꼭 등산을 가보고 싶은 곳이라 날씨가 풀리면 3호선 구파발역 704번 버스를 타고 꼭 가리라.

숙종의 길, 백운대, 무량사, 만경대, 노적봉, 산영루, 중흥사, 행궁지, 동장대.

정약용과 김정희는 <산영루>라는 시를 지었고 실학자 이덕무는 2박 3일동안 북한산을 답사하고 <유북한기>라는 북한산 기행기를 썼다.


행주산성은 마을버스 011번을 타고 갈 수 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승병을 포함한 3천 명으로 왜국 3만 명을 물리친 행주대첩이 일어난 곳이다.  천혜의 요새 행주산성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덕양산 정상이다. 권율 장군의 생애 등의 영상을 충의정에서 볼 수 있다.


백마역에는 화사랑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강산에, 김C 등 가수들이 무명시절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다.

현재는 애니골이라는 곳에 새로운 카페촌이 형성되었다.

참고: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9013001

 

송강마을에는 송강문학관이 있다. 평생 송강을 사랑한 기생 강아를 기르기 위한 산책길을 볼 수 있다. 기회가 되면 만남의 길, 사랑의 길, 약속의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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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푸켓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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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하면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가 떠오른다.

예전에 휴양지로 푸켓에 많이 갔던 것 같다. 몰랐는데 한국에서 푸켓까지 직항도 있다. (그만큼 많이 간다는 거겠지?)

대한항공은 19시 5분, 아시아나 항공은 17시 50분 티웨이항공은 6시 50분에 출발한다. 총 소요 시간은 6시간 15분.

단점은 푸켓에 도착하는 시간이 저녁 11시라는 거다. 저녁에 도착하는 것이 싫다면 방콕에 경유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푸켓은 태국 남쪽, 끄라비 근처에 있다. 순수한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 안전, 편리한 여행서비스 등이 장점이다.

12월 - 3월 사이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푸켓 시내 관광은 크게 빠통, 까론, 까따, 푸켓 타운으로 나뉜다. 빠통은 아름다운 해변과 쇼핑 센터, 숙소가 다양하게 몰려 있다. 그래서 여행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빠통의 방라 로드를 중심으로 맞은편에 정실론, 센트롤 빠통이 있다. 

푸켓 타운에는 로빈슨 백화점이 있다고 한다. 

빠통 비치는 야자수 나무사 많아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패러세일링, 제트 스키,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푸켓에서는 태국에서 가장 큰 불상이 있다. 이 외에도 코끼리 트래킹, 섬 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자녀들과 간다면 푸켓 판타씨도 인기라고 한다. 


푸켓 남부에는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이한 비치와 라와이 비치 등이 있다. 한적해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고 한다. 아무래도 나는 한적한 이 동네가 맞을 것 같다.

이 외에도 영화 '더 비치' 촬영지 피피섬이 있다. 푸켓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2시간 정도 가야 한다. 피피돈 섬은 배낭여행자의 성지라 불릴 만큼 다양한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이 있다. 동굴도 볼 수 있다. 제임스 본드섬 투어(코 타푸)도 있다. 바다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푸켓의 몰디브라 불리는 라차섬 투어도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푸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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