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상에서 Z세대들이 주로 쓰는 단어중의 하나가 바로 늙크크란 단어라고 합니다.일상 대화에서 이런 단어를 쓴다면 당신도 바로 늙크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만 늙크크란 소리는 이른바 10대나 2030 z세대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밈이라고 해서 영포티 이상의 어른들은 이런 말(사실 4050세대들이 젊은 시절 많이 사요아던 말임)을 사용해도 절대 그들에게 들을 수 없는 단어란고 하네요 ㅋㅋㅋ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찰 요리책하면 아마 대부분 선재스님의 요리책을 떠올리 것 같습니다.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스님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전 세계 유명 쉐프들이 한국으로 방문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찰 음식으로 유명하신 분은 선재 스님만이 아니지요.대전 영선사에서 지견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사찰 고유의 전통 조리법을 바탕으로 소박하고 정갈한 제철 음식을 널리 알리고 있는 법송 스님(영선사 부주지)도 유명하시지요.

법송스님은 요리책을 출판하실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한 요리 저자가 법송 스님의 사찰음식 강의를 들은 후, 스님의 대표 메뉴인 '깻잎구이' 레시피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책에 무단으로 실어 출판했는데 레시피도용에 대해 스님은 크게 괘이치 않았지만 문제는 불교의 사찰음식에서는 수행에 방해가 되는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를 스님의 고유 레시피에 사용하여 스님의 정갈한 사찰음식 전통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사찰음식이 아닌 것'으로 변질시켜 책을 출판해 스님과 제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네요.

당시 스님은 웃어 넘겼지만 재가 제자였던 신영지 씨가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올바른 전통 사찰음식을 제대로 기록하고 널리 보급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제자가 직접 출판사('브.레드')를 차렸고,스님을 설득해 정식으로 사찰 요리책들을 출간했다고 합니다.

법송 스님이 요리책을 출간한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한 레시피 전달을 넘어, 자연의 철학과 음식 속에 담긴 마음챙김(정신)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전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스님은 사찰음식을 단순히 '먹는 행위'나 '채식주의 요리법'으로만 보지 않고, 불교의 수행이자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챙김의 과정으로 강조하면서 "한 번의 공양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는 종교적 정신과 문화를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책을 집필하셨다고 하네요.


 사라져가는 전통 재료와 식문화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법송스니의 요리책을 보시면 좋을 듯 싶은데 아침을 담은 죽을 제외하고 나머지 3권은 2020년이후 출간했으면서도 절판되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헌책방에서 구매해야 될 듯 싶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으로 아침밥 먹기 포스터입닌다.

앞서 이케아 990원 아침식사를 소개해 드렸는데 개인적으로 천원 한장으로 밥,국,메인반찬 1개가 가능한지 좀 궁금하긴 하더군요.


그래 무슨 내용인가 알아보니 천원으로 아침밥 먹기는 일반 가정집에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식생활 돌봄 정책입니다.

2026년 현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운영 중인데 약 4,000원~6,0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단돈 1,000원만 결제하고 나머지 비용은 농림축산식품부(1인당 2,000원 지원), 학교/기업 및 지자체가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이나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만 혜택이 가는 정말 좋은 정책이네요.

개인적으로 전국의 모든 식당에서 이 정책이 실시 되었으면 좋겠지만 결국은 세금문제라 저 같은 사람은 혜택을 받지 못할 것 같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로 한글날 선포 100주년이라고 합니다.그래선지 알라딘도 한국날 100돌을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린 박완서의 책 수십권을 소개하고 있는데 박완서의 글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살렸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한국 100돌과 박완서가 무슨 상관인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란 문학가가 한 두명이 아닐텐데 왜 박완서를 한글날 100돌 기념 추천 작가로 선정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알라딘의 설명이 없네요.아마도 박완서 책을 팔기 위한 마케팅으로 한글날을 이용한 듯 싶네요.


한글날 100돌은 그래도 매우 기념할 만한 날인데 이를 위해 한글을 조명하고 보호하고 널리 알리는 책들을 선정해서 소개했다면 더 의의가 있었을 텐데 알라딘이 너무 안이하게 한글날 100돌 기념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2026-10-11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6-10-12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요즘 전 세계에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기업은 이른바 IT테크 기업으로 누구나 이름은 한번 쯤 들어봤을 엔비디아,애플,구글,테슬라,아마존등을 들 수 있지요.아마 한국인 입장에선 삼성도 끼워졌으면 하지만 과연 들어갈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들 빅테크 기업의 매출이야 높은 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직원 1인당 매출액은 어느 기업이 가장 높을까 하는 흥미로운 순위 발표가 나왔네요.

10위까지 대부분 한번은 들어 본 글로벌 대기업인데 1위을 한 온니팬스는 상당히 생소한 기업이네요.


그래서 온니팬스가 무슨 기업인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온리팬스(OnlyFans)는 크리에이터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팬들이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내고 이를 시청하는 런던 기반의 유료 구독형 SNS 플랫폼으로 2016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온니팬스는 플랫폼이 중간 광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팬이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구독료, 팁, 유료 메시지(PPV) 등을 지불하여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플랫폼 20%, 크리에이터 80%)

본래는 요식업, 피트니스,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타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달리 성인용 콘텐츠(성인물) 게재를 허용하면서 급성장했다고 하네요.뭐 결국 온라인 포XX란 의미겠지요.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플랫폼 본사 온니팬스의 '본사 직원 1인당 매출'은 연간 약 541억 원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압도적 1위인데 이는 기형적일 만큼 높은 인당 생산성으로 그 이유는 런던 본사 정직원은 단 42명에 불과하고 이들은 주로 서버 유지와 결제 인프라만 관리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온니팬스 본사 직원 1인당 매출액은 연간 약 541억 원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압도적 1위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500만 크리에이터 1인당 평균 수입은 월 130~180달러(약 18만~25만 원) 수준으로 극심한 빈익빈 부익부 구조를 보인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초보·비전업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전체 중간값(Median) 수입은 월 15달러(약 2만 원)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상위 10%의 크리에이터가 플랫폼 전체 매출의 73% 이상을 독식하고 있어 수십억~수백억 원을 버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전문 기획사(Agency) 관리를 받는 계정이 상위 매출을 모두 흡수하는 구조라고 하는군요.


참 엔디비아 직원보다 1인당 매출액이 높은 기업이 있다니 참 세상에는 아이디어만으로 돈 버는 기업도 많이 있네요.그런데 온리 팬스 직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지 그것이 더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