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에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기업은 이른바 IT테크 기업으로 누구나 이름은 한번 쯤 들어봤을 엔비디아,애플,구글,테슬라,아마존등을 들 수 있지요.아마 한국인 입장에선 삼성도 끼워졌으면 하지만 과연 들어갈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이들 빅테크 기업의 매출이야 높은 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직원 1인당 매출액은 어느 기업이 가장 높을까 하는 흥미로운 순위 발표가 나왔네요.

10위까지 대부분 한번은 들어 본 글로벌 대기업인데 1위을 한 온니팬스는 상당히 생소한 기업이네요.


그래서 온니팬스가 무슨 기업인지 검색해 보았습니다.

온리팬스(OnlyFans)는 크리에이터가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팬들이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내고 이를 시청하는 런던 기반의 유료 구독형 SNS 플랫폼으로 2016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온니팬스는 플랫폼이 중간 광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팬이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구독료, 팁, 유료 메시지(PPV) 등을 지불하여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플랫폼 20%, 크리에이터 80%)

본래는 요식업, 피트니스,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타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달리 성인용 콘텐츠(성인물) 게재를 허용하면서 급성장했다고 하네요.뭐 결국 온라인 포XX란 의미겠지요.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플랫폼 본사 온니팬스의 '본사 직원 1인당 매출'은 연간 약 541억 원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압도적 1위인데 이는 기형적일 만큼 높은 인당 생산성으로 그 이유는 런던 본사 정직원은 단 42명에 불과하고 이들은 주로 서버 유지와 결제 인프라만 관리하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온니팬스 본사 직원 1인당 매출액은 연간 약 541억 원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중 압도적 1위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 500만 크리에이터 1인당 평균 수입은 월 130~180달러(약 18만~25만 원) 수준으로 극심한 빈익빈 부익부 구조를 보인다고 합니다.

대다수의 초보·비전업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전체 중간값(Median) 수입은 월 15달러(약 2만 원)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상위 10%의 크리에이터가 플랫폼 전체 매출의 73% 이상을 독식하고 있어 수십억~수백억 원을 버는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전문 기획사(Agency) 관리를 받는 계정이 상위 매출을 모두 흡수하는 구조라고 하는군요.


참 엔디비아 직원보다 1인당 매출액이 높은 기업이 있다니 참 세상에는 아이디어만으로 돈 버는 기업도 많이 있네요.그런데 온리 팬스 직원들의 연봉은 얼마나 될지 그것이 더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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