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먹거리에 불량품이 많다는 사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요.화학달걀,플라스틱 국수등 도저히 사람이 먹지 못하는 재료로 음식 재료를 흉내내고 하수구에 버린 기름을 떠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보면 중국인들은 정말 돈에 환장한 민족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가장 중요한 아이들이 먹는 분유마저 가짜로 만들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그 결과 해외에 나간 중국인들이 분유를 싹 쓸이하는 행동이 해외토픽이 될 정도니까요.


그런 중국이 또 중국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도 경제가 발전하면서 일부 중산층 중국인들이 반려 동물을 많이 키우는데 개나 고양이에게 먹일 사료마저 가짜로 만들어서 이를 먹은 고양이나 강아지 뒷다리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긴 아이들 먹을 분유도 가짜라 만드는 중국인들인데 그깟 동물들이 먹일 사료를 가짜로 만드는데 오히려 더 꺼리낄 것이 없어 보이네요.

참고로 중국에서 국내에 많은 먹거리(과자나 빵등)등이 수입되는데 국내 식약처에서 제대로 검사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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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에 흑인 헬레네의 등장으로 전 세계에 많은 충격을 주었는데 스파르타의 왕비이자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던 헬레네에 대해서 우리는 단편적으로 미인이었단 사실만 기억하고 있지요.

이는 트로이 전쟁을 다룬 일리어드나 오디세이 그리고 그리스 로마신화등에서 헬레네에 대해 너무 단편적으로 다루었기 때무입니다.


트로이 전쟁을 일으켰을 정도로 그리스의 최고 미인이었던 헬레네는 사실 반신반인이었습니다.

헬레네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바람둥이 제우스가 백조로 변신해 레다를 찾아왔고, 그 결과 레다는 알을 낳았는데 그 알 속에서 깨어난 아기가 바로 헬레네입니다.그녀는 어릴 때부터 지상 최고의 미인으로 이름을 날려서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에게 아주 어린 나이에 납치를 당했다가 오빠들의 도움으로 겨우 구출되기도 했습니다▶이 내용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단편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내용입니다.헬레네 위주의 서술이 아니어서 책을 읽었어도 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제우스와 레다>

<테세우스의 헬레네 납치>


헬레네는 결혼한 나이가 되자 그리스 전역에서 구혼자가 몰려왔고 "누가 남편이 되더라도, 나중에 헬레네를 빼앗기면 모두 힘을 합쳐 되찾아 준다"는 맹세하애 스파르트의 왕 메넬레우스와 결혼합니다.하지만 최고 미인 여신을 겨루는 파리스의 심판에서 우승한 아프로디테의 마법으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밤중에 트로이로 도망쳤습니다.

남편인 메넬레우스는 구혼자의 맹약을 발동해 그리스 영웅들은 약 10년간 고향을 떠나 트로이에서 전쟁을 해야했습니다.트로이 함락이후 헬레네는 메넬레우스의 용서하에 다시 스파르타 왕비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이 부분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헬레네 관련 부분입니다.

<헬레네 구혼자들의 탄달레오스의 맹세>



고향으로 돌아간 헬레네의 나머지 인생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오디세이에 의하면 스파르타로 돌아온 헬레네는 다시 왕비의 자리를 되찾았고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가 아버지를 찾아 스파르타를 방문했을 때, 헬레네는 우아하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그를 맞이하며 슬픔을 잊게 하는 약을 탄 술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헬레네의 노년은 매우 비참했다고 하는데 남편 메넬라오스 왕이 늙어서 죽자, 성인이 된 의붓아들들이 헬레네를 궁전에서 추방했고 이에 과거 친구였던 폴릭소 왕비가 살고 있는 로도스 섬으로 갔지만 폴락소 왕비의 남편은 트로이 전쟁에서 전사한 상태였죠.이에 폴락소는 남편의 복수를 위해 하녀들을 귀신으로 변장시켜 헬레네를 겁주었고 공포에 질린 헬레네는 결국 플라타너스 나무에 목을 매달아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신화에서는 반신반인이었던 헬레네는 죽은 뒤 신이 되어 인간 세상의 비극을 보상받았다고 전해지는데 그녀는 죽은 뒤 영웅들이 가는 축복받은 섬인 레우케 섬(하얀 섬)으로 향했고 트로이 전쟁 최고의 영웅이었지만 전사했던 아킬레우스와 영혼의 동반자로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시공간을 초월해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낭만적인 결말이지요.


이처럼 헬레네의 죽음과 관련돈 신화는 크게 두가지인데 나무에 목을 매단 비극적 최후가 의미하는 것은 아름다움이라는 권력이 얼마나 일시적이고 허무한지와 미모에 의해 수 많은 그리스 영웅들이 죽은 것에 대한 죄책감과 인과응보,인간이 아무리 잘나고 아름다워도 신들의 장난에 의한 가혹한 운명의 소용돌이 앞에서는 결국 무력한 존재일 뿐이라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세계관을 반영합니다.

반대로 낙원에서 신이 되어 최고의 전사 아킬레우스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은 신들의 역사의 수레바퀴에 낀 가장 불쌍한 희생자였던 헬레네의 고통과 슬픔에 대해 신들이 최종적으로 보상하고 치유해 준다는 '위로'의 의미와 함께 인간이 추구하는 완벽한 아름다움은 영원히 보존되어야 한다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예술적 소망을 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헬레네의 말년과 관련되 두 가지 신화는 결국 우리에게 헬레네는"세상을 파멸로 이끈 대가를 치른 여인"인가, 아니면 "신들의 장난에 희생되어 평생 고통받다 겨우 구원받은 여인"라고 묻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알라디너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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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글을 올린대로 그리스 고전 문학속에세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었던 스파르타 왕비 헬레네의 책속의 등장 비중은 매우 미미한 편이었습니다.즉 파리스의 심판이나 트로이 전쟁등에서 우리가 연상하는 헬레나의 비중(중요성)에 비해서 고전문학인 일리어드나 오디세이에서 헬레나가 나오는 비중은 의외로 매우 미비해서 오히려 놀랄 정도 였지요.

영화로 치면 조연도 아니고 거의 카메오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의외로 트로이의 헬레나가 100% 주인공인 고전 문학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은 대략 3개인데 사실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네요.

1.헬레네-에우피리우스

책 제목부터 그녀의 이름이며, 극 전체를 이끄는 원톱 주인공입니다. 트로이에 간 헬레네는 가짜 환영이었고, 진짜 헬레네는 이집트에서 정절을 지켰다는 파격적 설정 속에서 남편과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 지적이고 영리한 인물로 극을 100% 이끕니다.


2.Gorgias: Encomium of Helen(헬레네 예찬-고르기아스)

소피스트 고르기아스가 쓴 수사학 철학서로, 오직 헬레네에게 죄가 없음을 논리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쓰인 단독 변론서입니다.아쉽게도 국내에는 번역된 책이 없네요.


3.트로이아의 여인들

패전국 여인들의 비극을 다룬 이 책의 후반부에서, 헬레나는 전쟁의 책임을 추궁당하는 피고인으로 등장해 트로이의 왕비 헤카베와 치열한 설전을 벌입니다.패전국 트로이 여인들에게 전범으로 몰린 헬레네가 목숨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영리하고 당당한 변론이 백미인데 분량은 한 챕터지만 극 중 가장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핵심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헬레나의 역활이 돋보입니다.


고대 그리스인의 관점에서 우리가 아는 헬레나의 새로운 모습을 알고 싶다면 위 책들을 일독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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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라딘에 다시 뽑는 미스터리 3대 소설을 선정하면서 한국의 추리 문학계에서 알려진 세계 3대 미스터리는 그 기원이 불 분명하다고 말 한바 있다.


사실 세계 3대 미스터리는 일본이 기원이라는 것이 대체적으로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일본 문학계는 유독 작품 3개를 묶어 '3대 명작', '3대 기서' 등으로 서열화하고 마케팅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 일본 추리소설 3대 기서인 《도구라 마구라》, 《흑사관 살인사건》, 《허무에의 제물》)


대체적으로 일본 특유의 삼대(三大) 문화가 앞선 잡지들(일본 히치콕 매거진/주간 문춘)의 투표 결과와 결합하였고, 70~80년대 한국 출판사들이 전집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Y의 비극》, 《환상의 여인》을 묶어 '세계 3대 미스터리'라는 매력적인 타이틀로 홍보하면서 국내에 완전히 정착하게 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장르문학 잡지 《히치콕 매거진(ヒッチコックマガジン)》 1960년 6월호에 게재된 ‘세계 장편 추리소설 베스트 10’의 실제 순위와 목록인데  에도가와 란포, 아유카와 테츠야를 비롯한 일본의 미스터리 전문가 및 작가 2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랭킹이 훗날 한국 출판계로 넘어오면서 ‘세계 10대 추리소설’과 ‘세계 3대 추리소설’이라는 마케팅 타이틀의 결정적인 기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순위>

1위Y의 비극엘러리 퀸국내 ‘3대 미스터리’의 부동의 핵심작


2위통 (The Cask)프리맨 윌스 크로프츠 알리바이 깨기 배틀의 시초가 된 명작


3위비숍 살인사건S.S. 반 다인마더구스(동요) 살인의 원조 격 작품

4위그린 살인사건S.S. 반 다인대저택 연쇄 살인 트릭의 교과서


5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거서 크리스티설명이 필요 없는 클로즈드 서클의 거장


6위 환상의 여인윌리엄 아이리시서스펜스 누아르의 정점이자 국내 3대 미스터리


7위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애거서 크리스티미스터리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서술 트릭


8위붉은 집의 미스터리A.A. 밀른《곰돌이 푸》 작가가 남긴 단 하나의 완벽한 본격 추리극


9위노란 방의 비밀가스통 루루밀실 살인 트릭의 위대한 고전 명작


10위 (공동)모르그가의 살인에드거 앨런 포세계 최초의 근대 추리소설

10위 (공동)도라도라 살인사건 (The Maltese Falcon)대실 해밋하드보일드 장르의 개척지 (국내명: 말타의 매)

10위 (공동)트렌트 마지막 사건E.C. 벤틀리명탐정의 실패를 


히치콕 매건진의 순위는 1960년이라는 시대적 한계 때문에 1920~40년대 황금기 문학(반 다인, 크로프츠 등)에 지나치게 랭킹이 쏠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현대 미스터리보다 고전 퍼즐형 추리소설이 장르의 표준처럼 인식되는 계기(70년대 동서 추리문고,삼중당 추리문고,하서추리문고등)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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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내내 마른 장마여서 전국에 가뭄이 들어 난리가 났었는데 태풍도 안온 경남 거제등에 200녀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어마어마한 비가 내렸지요 

뉴스 보도를 보면 그 피해가 어마어마 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요.


9백미리가 이틀 사이에 내린 극한 폭우로 거제에서 사망자도 생기고 많은 이재민과 재산상의 피해가 생겨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불과 며칠 전만해도 경남 일대 비가 오질 않아서 가뭄이 심하단 뉴스가 있었는데 단 이틀 사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이리 큰 피해를 줄지 몰랐는데 정말 기우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상 현상이 무척 심각한 것 같습니다.


폭우 피해가 너무 커서 뉴스를 보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우울한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그 와중에  신기한 사진이 있어  한장을 올립니다.

거제의 물이 빠진 도로 위에 광어 한마리가 널 부러져 있네요.거제 도심 도로이다보니 거제 바다속에 있던 광어가 올라왔다기 보다는 허리를 잠기는 폭우에 횟집의 저수조가 깨지면서 광어가 빗물에 휩쓸려 나온 것 같습니다.


거제의 폭우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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