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지방후배가 서울에 사는 선배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4편에는 서울에 사는 선배의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사실 대한민국의 많은 대기업들이 서울에 몰려 있기에 많은 지방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지요.그런데 서울에 유학을 가는 것은 학업성적도 성적이지만 부모의 뒷바침이 없으면 안되지요.비싼 학비도 학비지만 자취비와 생활비도 못해도 한달에 100만원 정도 드니까요.그래서 4편의 주인공이 말하듯이 서울에 사는 것만해도 스펙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졸업하고 다행히 서울에 있는 기업에 취업이 되어도 동영상속 내용처럼 부모의 손을 빌리지않고 스스로 생활비를 낸다고 하면 역시 월급의 반밖에 받지 못한다고 할수 있지요.

 

지방에서 본다면 서울에 살면서 직장을 다닌다는 것이 성공한 것이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천만영이 사는 수도권에서 나홀로 산다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을 거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척 아프게 느껴지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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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2-2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사는 것도 하나의 스펙이로군요.

카스피 2019-02-22 10:43   좋아요 0 | URL
윗글에 적었듯이 서울 대학을 갈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학비외에 월 100만원정도가 추가로 드니 부유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부담이 될수 밖에 없지요.그런면에서 서울에 사는 것도 커다란 혜택중의 하나죠ㅜ.ㅜ
 

대학생 속마음 사전 3편입니다.앞 1~2편과는 다른 내용이네요.

사실 지방에는 대졸 취업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이른바 대기업이 거의 없습니다.부산,대전,광주등 이른바 백만이 넘는 지방도시에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본사는 없지요.그러다보니 서울에 있던 국영기업을 강제로 지방으로 본사를 옮기게 했지만 사실 언발에 오줌누기라고 할수 있습니다.본사가 지방으로 갔다고 무조건 지방대생을 뽑는것은 아니기 떄문이죠.

 

물론 지방도시에 회사가 없는것은 아닙니다.제가 작년에 간 김천만 하더라도 코오롱 공장이 있어서 지방의 대졸생들은  이 회사에 취업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지방의 공장이다보니 아무리 취업난이라고 해도 인 서울 대학 졸업생들이 내려오지는 않는다고 하는군요).하지만 아무래도 공장이다보니 여성보다 남성을 우선 뽑고 또 문화생활을 즐길만한 곳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기업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죠.

 

사실 동영상속 내용처럼 지방에 있는 취준생이 서울에 면접보러가는 것도 돈이 필요합니다.부산산에서 서울로 면전보러가면 단순 교통비만해도 10만원이 훨 넘게 나오죠.그러다보니 몇번이나 면접보러 상경하기는 부모님 눈치도 보일 겁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회사에서 면접보러오는 이들한테 교통비를 지급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것이 없나 보더군요.

지치고 힘든 청춘들을 보듬어 주는 마음에서 입사 면접자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해 주었으면 아마 더 힘들 내지 않을까 싶어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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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속마음 사전 2편입니다.1편이 취업을 하지 못한 친구의 속마음을 그렸다면 2편은 취업한 친구의 속마음을 그린 작품입니다.

 

요즘은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란 말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자신의 적성에 맞지않는 직업을 택하는 청춘들도 무척 많습니다.자신이 원한하는 직장을 찾다가 몇년씩 취업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떄문이죠.그러다보니 그 어렵다는 입사후에도 1년안에 중도퇴사하는 비율이 무척 높다고 합니다.

어서 경기가 좋아져 모든 청춘들이 원하는 직장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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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속마음 사전이란 4편의 동영상중 1편입니다.취업이 안된 대학생의 서글픈 맘을 잘 그리고 있네요.

 

요즘 대졸 취업 통계를 보면 높은것 같은데 중소기업이나 알바까지 모두 포함된 통계라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사실 요즘 전국 대학을 보면10명중 1명정도만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이 된다고 합니다.그러다보니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취업이 안되면 졸업을 유예한다고 하지요.친구의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하지 못하는 그 마음은 참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것 같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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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투기다 뭐다 말도많은 손혜원 의원이 좌익경력이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독립 유공자로 선정케 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넣었다는 혐의로 시민단체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하네요.

 

손혜원의원의 부친은 1940년 서울에서 일제의 패전을 선전하다 체포돼 징역 16개월을 선고 받았다. 해방 후 조선공산당 공산청년동맹 서울지부 가입(194512), 입북 및 남파 후 지하공작(1947~1948), 보안법 위반 구류(19494) 등 활동 이력 때문에 매번 보훈심사에서 탈락했다가 딸이 국회의원이 된후 독립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공산당 경력이 있는 독립운동가들은 남북으로 갈라진 현재 사실 국내에선 독립 유공자가 되기 싶지 않지요(뭐 6.25전쟁등을 겪은 세대가 아직도 눈을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으니까요)

아무래도 통일이 된 후에야 다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의원이야 좌익경력을 차치하고서라도 부친이 독립운동을 하였기에 유공자 심사를 의뢰한것이겠지만 비슷한 좌익경력의 다른 분들은 모두 심사에 탈락한 반면 손의원 부친만이 달랑 심사에 합격한것은 누구의 눈에도 특혜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올해는 3.1절 백주년에 되는 해입니다.그러다보니 독립운동과 관련해서 많은 기사가 나는데 안중근의사를 도운 최재형선생에 대한 올려보겠습니다.

 

낭중지추란 말이 있습니다.손의원이 정말로 독립운동을 한 부친을 영광되게 하고 싶었다면 아버지를 먼저 독립 유공자로 선정케 동분서주 할것이 아니라 이처럼 아직까지 우리 국민들이 몰랐던 진정한 독립 영웅들을 발굴하고 독립 유공자가 되도록 노력했다면 아마도 부친을 더 영광스럽게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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