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헌법재판관 후보자 이미선판사와 관련하여 매우 시끄럽다.이미선 후보자 부부의 재산이 42억중 35억이 주식이어서 논란이 된것이다.뭐 그간 공직후보자의 재산이 많은 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예를 들면 장하성실장의 경우도 주식이 50억이 넘었지만 야당에서 크게 문제를 삼지 않았던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은것이 죄가 될수는 없고 오히려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벌었다면 어떻게 보면 부러워하고 배워야할 것이 아닌가 싶은데 왜 이미선 판사의 경우 문제가 된것일까? 뉴스를 보면 일단 이미선부부의 주식투자가 일반인이 보가에 약간 비정상적인데 특정회사(이미선 판사가 재판을 해서 이해충돌이 발생했다고 하는)의 주식의 비중이 대부분이고 5천회가 넘는 주식투자여서 과연 이분이 판사인지 데이트레이더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미선후보의 해명도 잘 납득이 가질 않는데 남편까지 가세해 논란을 일으키니 참 부부가 국미을 뭐 홍어거시로 보는지 참 어의가 없다.민주당과 청와대는 주식투자의 하자가 없기에 임명을 강행한다는 것인데 여론을 보면 부적격이 적격보다 두배이싱 높은데 소통을 중요시한다는 문재인 정부가 여론은 무시하고 굳이 이론 논란의 인물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다.대한민국에 헌법 재판관 후보가 이미선 하나밖에 없는지 참 대한민국에는 사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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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골 부모님한테 갔더니 아버지께서 집안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모아둔 책을 몽땅 버리라고 하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네요.내가 안된다고 하자 쓸데없이 읽지도 않는 책을 모아만 둔다고 버럭 역정을 내시면서 당장 치우지 않으면 사람시켜서 갖다 버린다고 노발대발 하시는군요.

 

아버지는 한다면 하는 분이라 책을 치우기 치워야 되는데 그간 열심히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모아온 책이라 쉽사라 버리기도 뭐합니다.게다가 양도 사과박스 수십개분량이라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보관하기도 무척 어렵네요.

 

ㅎㅎ 정말 난감해서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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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 2019-04-15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국민도서관에 키핑 하시는 방법도 좋을듯요...택배비만 부담합니다.

쎄인트 2019-04-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책도 ...국민도서관에 몇백권 보관중입니다.

쎄인트 2019-04-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www.bookoob.co.kr/

카스피 2019-04-15 17:36   좋아요 1 | URL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레삭매냐 2019-04-1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안 보는 책들은 치워야 하는데
소유욕 때문에 결심을 실행할 수
가 없네요 ㅠㅠ

카스피 2019-04-16 09:41   좋아요 0 | URL
뭐 제가 서울시장님처럼 책을 위해 아파트 평수를 늘릴수 없고 참 난감하지요.아버지 말이 맞는것이 잘 읽지도 않고 보관만하니 정말 소유욕이 문제인거 같아요ㅡ.ㅡ
 

90년대 유행하던 티코시리즈 유머중의 하나입니다.

ㅎㅎ 지금 읽어도 넘 재미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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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성전자 임직원들만 혜택을 주는 것일까??

뭐 이 업체가 삼성전자 빌딩안에 들어가 있다면 마케팅 차원에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되지만 삼성과 상관없는 대로변에 떠억하니 있는 업체가 왜 삼성직원만 할인을 해주는지 당최 이해가 가질 않네요.ㅎㅎ 이거 명백한 차별아닌가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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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4-16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 대한생명 부근의 어느 카페에서는
한화 그룹 소속 직원만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아마 무슨 연계 프로그램이 있는 게 아닐까요.
씁쓸합니다만.

카스피 2019-04-16 10:45   좋아요 0 | URL
보통은 기업에서 식권같은 것을 대량으로 사서 할인혜택을 주는데 이건 회사건물에 있는것도 아니고 참 씁쓸하더군요ㅡ.ㅡ
 

뭐 요즘 흡연가들이 맘 편히 담배를 피울 곳이 차츰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옛날이야 회사 사물실이거나 버스건 비행기건 맘대로 담배를 피웠지만 담배의 해악성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빌라나 아파트의 경우는 자신의 집에서 조차 맘편히 담배를 피울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는 것은 자신의 기호이기에 그들을 비난할 맘은 조금도 없지만(게다가 이분들은 국가에 많은 세금을 내는 어찌보면 애국자들이지요^^;;;),개인적으로 담배꽁추만은 제발 휴지통에 버렸음은 하는 마음입니다.사실 꽉막힌 실내공간보다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어찌보면 건강상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일부 흡연자들의 비매너로 인해 길거리가 담배꽁추로 뒤덮이는 것도 사실이지요.

<강남역 삼성전자건물 뒤쪽입니다.여기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가 많지요.그런데 식당앞에서 많은 분들이 담배를 피우고 계시네요>

 

<화단에서 담배피지 마시란 글귀에도 담배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네요ㅜ.ㅜ>

 

<물받이에소 담배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장마시 담배꽁추때문에 하수관이 막혀 빗물이 지상으로 역류할수 있지요>

대로변에서만 금연을 실시해 이처럼 대로변 안쪽은 엉망인 곳이 많습니다.길과 같은 탁트인 곳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는것이 최상이겠지만 흡연자들의 권리때문에 정부도 이를 완전히 금지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공공장소의 완전 금연이 안된다면 길거리에서 담배꽁추 무단 투기를 엄격히 단속한다면 아마도 길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이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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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4-1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그렇지 않은 흡연자 분들도 계시
겠지만 소수의 그런 분들 때문에 도매
금으로...

저희 회사 공용 화장실에서 담배피우
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금연빌딩
인데... 그것 참 -

카스피 2019-04-16 09:42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흡연하시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담배를 마음대로 버리는 것은 제재를 가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