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흡연가들이 맘 편히 담배를 피울 곳이 차츰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옛날이야 회사 사물실이거나 버스건 비행기건 맘대로 담배를 피웠지만 담배의 해악성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빌라나 아파트의 경우는 자신의 집에서 조차 맘편히 담배를 피울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는 것은 자신의 기호이기에 그들을 비난할 맘은 조금도 없지만(게다가 이분들은 국가에 많은 세금을 내는 어찌보면 애국자들이지요^^;;;),개인적으로 담배꽁추만은 제발 휴지통에 버렸음은 하는 마음입니다.사실 꽉막힌 실내공간보다 실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어찌보면 건강상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일부 흡연자들의 비매너로 인해 길거리가 담배꽁추로 뒤덮이는 것도 사실이지요.

<강남역 삼성전자건물 뒤쪽입니다.여기는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가가 많지요.그런데 식당앞에서 많은 분들이 담배를 피우고 계시네요>

 

<화단에서 담배피지 마시란 글귀에도 담배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네요ㅜ.ㅜ>

 

<물받이에소 담배가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장마시 담배꽁추때문에 하수관이 막혀 빗물이 지상으로 역류할수 있지요>

대로변에서만 금연을 실시해 이처럼 대로변 안쪽은 엉망인 곳이 많습니다.길과 같은 탁트인 곳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는것이 최상이겠지만 흡연자들의 권리때문에 정부도 이를 완전히 금지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공공장소의 완전 금연이 안된다면 길거리에서 담배꽁추 무단 투기를 엄격히 단속한다면 아마도 길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이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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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4-1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그렇지 않은 흡연자 분들도 계시
겠지만 소수의 그런 분들 때문에 도매
금으로...

저희 회사 공용 화장실에서 담배피우
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금연빌딩
인데... 그것 참 -

카스피 2019-04-16 09:42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흡연하시는 분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담배를 마음대로 버리는 것은 제재를 가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