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메신저 형식에서 SNS형식으로 최악의 개악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대대적인 비판을 받고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소비자들의 별점 테러를 받고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롤백을 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 후 다시 롤백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발표를 해서 아주 쌩 비난과 욕설을 자초하고 있는 중이다.


카카오툭의 홍 뭐시기 CPO 자랑스럽게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사실을 알렸으나 실상은 개발자,디자이너등 내부 인력의 반대 의견은 깡그리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SNS형식의 업데이트를 밀어 부쳤다가 이 사단을 맞이한 것이다.


홍 뭐시기 CPO가 카카오톡의 이윤 극대화를 위해 카톡내 광고삽입을 하기위해 이런 저런 변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명색이 소통을 하는 메신저인 카톡을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물어보는 요식행위와 같은 소통 행위 하나 없이 내부의 반발도 짖눌르면서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이 결국 화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카카오톡이 그간 여러 사업을 벌이다가 망한 것이 많았기에 마음이 급한 것은 알고 있지만 다음을 인수한 카카오 경영진이 왜 다음이 카카오에 인수되었는지를 알면 아마 이런 어처구니 업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음은 한메일을 만들고 포털로 변경한 뒤 승승장구 했으나 역시 이윤을 극대화 하고자 이른바 다음 우표(즉 이메일 유로화)란 정책을 실행하다 고객들의 반발을 사는 역풍을 맞이했고 그 결과 후발 네이버에 뒤쳐지면서 결국은 만년 2이나로 밀려났고 그 결과 카카오에 인수 합병되고 만 것이다.


카카오 경영진들은 다음의 망한 스토리를 알았다면 아마도 이따위 머저리 같은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을 텐데 참 온고지신이란 4글자 사자성어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지금은 단 한번의 실수로 회사가 망하는 시대다.정말 망할려고 작정하지 않는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헛 짓거리는 하지 않았을 것 같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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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25-10-22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톡 보기가 무섭다니까요ㅠㅠ 깜짝깜짝 놀랍니다ㅠㅠ

카스피 2025-10-22 01:00   좋아요 1 | URL
카카오가 돈독이 올라서 참 뻘짓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ㅡ.ㅡ
 

결혼과 출산율이 세계 최저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참으로 황당한 입법을 추진중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 내용을 보면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법 개정임을 알 수 있는데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낙태를 제한한 기존의 법 조항이 삭제된다. 기존의 모자보건법 제2조 제7호에선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한해 낙태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엔 낙태 허용 시기가 사라졌다 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행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낙태는 임신 14주까지만 허용되며 임신 중기인 15∼24주엔 성범죄로 인한 임신, 임신부의 건강 위험 등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낙태가 가능하기는 한데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임신 10주가 지난 시점의 낙태는 임신부에게도 매우 위험하다며 권고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재명 정부는 '임신중절(낙태)'란 용어를 '임신중지'로 바꾸고,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추진하는데 이는 여성의 '성·재생산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취지인데, 낙태를 임신부의 자기 결정권에 맡기고 존중하겠단 의미로 여성 우대 정책으로 포장하고 있다.

하지만  20일 홍순철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은 "의학에선 임신 22주차(4개월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도 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하는데, 원하지 않으면 만삭인 태아까지 죽일 수 있다는 정부의 아이디어 자체가 너무 당황스럽다"면서 "낙태 약물을 투여한 여성에게서 과다 출혈, 자궁 외 임신 파열, 자궁 파열, 감염, 패혈증이 유발되거나 이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꽤 많다""낙태 약물의 도입은 많은 여성을 죽음의 길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와 남인순의원이 말하는 낙태 약물도입 발의는 현재는 불법으로 왜 낙태약물 도입을 추진하냐 하면 특히 현재 만삭 낙태의 경우 뇌와 심장이 형성된 태아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데 이걸 자궁내로 압착기를 넣어 으깨버려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자궁 내벽이 상하거나 성기 부근에 심각한 손상을 주어 사망 내지 영구 임신 불가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의사들도 기피하고 있기 떄문이다.

이에 정부는 좀더 낙태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이른바 WHO가 안정성과 효율성을 인정한 낙태약물을 건강보험을 도입해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홍교수가 지적했듯 낙태 약물이 만능이 아니어서 임산부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실제 손발과 심장 뇌까지 자란 아이를 낙태란 명칭을 임신중지란 요상한 이름으로 바꾸면서 마음의 부담을 덜하면서 살해하는 행위는 종교적으로 윤리적으로 매우 커다란 반발에 부딪칠 수 있다는 점이다.(C8 그리고 만삭 낙태한 여성들의 죄의식과 PTSD는 또 어떻게 치료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의식따위는 개나 줘 버린 모양이다)


내년의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여성 표를 얻기위해 만삭 낙태법을 추진하는 지는 모르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법안을 아주 당당히 입법하겠다는 민주당의 후안무치에 정말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이 정말로 여성의 '성·재생산 건강권'을 보장하고 싶다면 살인을 유발하는 만삭낙태법 추진과 같은 개병신 짓을 하지말고 차라리 성관계 이후 혹시 모를 임신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후 피임약을 여성들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법이나 개정하길 바란다(현재 사전 피임약을 구입 가능하나 이는 매일 먹어야 하며 사후 피임약은 산부인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해서 여성들이 구입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사후 피임약의 경우 무슨 호르몬이 사전 피임약의 10배가 넘어서 여성들의 신체에 무리가 간다고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실제 외국에선 사후 피임약을 간단히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함),여성의 신체에 더 큰 무리가 가는 만삭 낙태 약물을 도입하려고 하는지 그 대가리 뇌구조를 당최 이해 하기 힘들것 같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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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영업자들의 폐업율이 매우 높다고 하지요.아무래도 경기 불황이라 서민들의 지갑이 너무 얇아져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에서 본 재미있는 글인데 한편으론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무래도 장사가 안되서 폐업할지 말지 고민하던 사장님 같은데 고객의 저런 댓글을 보니 페업으로 맘을 잡으신것 같네요.경기가 좋고 장사가 잘 되었다면 아마도 죄송하다고 다음에 서비스 드리겠다고 답글을 다셨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장사가 안되 페업을 고민하던 차에 저런 댓글을 보니 폐업으로 맘을 잡으신것 같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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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은 자손을 번식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그런데 여기 정말 엄청시리 쎈 유전자(?)들을 모아 받습니다.

<배우 박호산 부친>

<배우 박호산>

<박호산 동생-헐 형이란 쌍둥인줄>

<박호산 아들>


<남희석과 김동현 부자>


헐 사진을 보니 정말 옛 어르신들이 씨도독질은 못한다는 말이 정말 피부에 화 와닿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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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간호사 사회이 태움 문화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앞서 랄하내로 태움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직급 등의 서열에 따라 나타나는 악습 및 폐습을 말하는데 직장 내 괴롭힘이며 남성들의 경우 군대 구타및 얼차려에 해당하는 것이다.


태움은 주로 여성 간호사 선후배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남성 간호사간호대학의 남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 기준상으로 16%가 넘어간 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정도도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여초 직장인 간호사 직종에.남성들의 진출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후배 남성들에게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물론 여성 간호사보다 그 괴롭힘의 강도가 심하지 않지만 전혀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선배 여성 간호사의 후배 남성 간호사의 태움에 남성 간호사가 반격을 가한 일이 현재 커뮤를 달구고 있다.


내용인즉 선배 여성 간호사가 후배 남성 간호사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10일정도 태움을 하면서 끝에는 팔을 꼬집자 이에 분노한 남성 간호사가 주먹으로 얼구을 쳤는데 여간호사의 이빨이 두대나 나갔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결과 쌍방폭행으로 처리 되었다면서 이게 맞냐고 다른(여성)간호사가 글을 올린 것이다.


아마도 남성 간호사의 구타를 비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을 올린 것 같으나 오히려 선배의 잘못과 얼마나 괴롭혔으면 남성이 주먹을 날렸겠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과거 같으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특히 스윗 영포티들은 무조건 폭력을 휘두른 남성을 비난했겠지만 지금 2030세대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잘잘못을 정확히 따져서 비난을 하고 있다.이는 과거처럼 여성이 일방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낮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으로 여러 혜택을 받으면서 오히려 남성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갖고 있기 떄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수직적인 조직문화/성별의 편중/파벌문제/의료수가에 따른 간호사인력 부족등이 태움이란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태움은 기성세대의 무관심/태움에 대한 약한 처벌/잔존하고 있는 똥군기 문화/간호사 인력부족/높은 연봉의 이미지/생명을 다룬다는 핑계/후배들에 대한 내리갈굼(보상심리)등으로 여러번 사회적 문제가 되었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태움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구조적 사회적 문제이기에 태움에 대한 반발과 반격은 앞으로 더더욱 많이질 거란 생각이 든다.과거 군대에서 남성들의 구타나 얼차려 폭력에 결국은 수많은 총기사고로 많은 생명이 죽으면서 사회적 경각심으로 줄어 들었듯이 간호사 사회의 태움문제도 결국 누가 죽음으로써 더 큰 사회적 문제로 폭발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남성 간호사의 태움 폭행 사건은 단순히 남성의 여성 구타 사건이 아니라 간호사 사회의 밑바닥에 있던 문제가 결국 터진 것이기에 이 사건을 계기로 간호사 사회도 스스로 반성하고 정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그렇지 않다면 남성의 군대 사회처럼 결국 생명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무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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