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을 보면 2030남성들이 연애를 안하다고 합니다.30대들의 경우 20대 시절 연애를 했지만 30대에 들어서는 회사 생활에 찌들고 사회생활이 피곤해서 굳이 여성들과 연애(특히 남성들은 여성의 밀당을 질색함)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연애세포의 피가 들끓을 20대 남성의 경우 과거와 달리 20대에서도 연애를 전혀 하지 않는 모쏠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월이 흘러 세상이 바뀌기 남성들도 바뀌었는데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남성들이 대쉬하고 고백하기를 바라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여성들이 남성들이 고백도 못하는 초식남 절식남이 되었다고 불평을 하곤 합니다.그런데 이것도 과거처럼 무작정 대쉬하고 고백했다가는 여성들로부터 스토킹이나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으니 남성들이 아예 고백할 생각을 안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여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해줄 마초적 테토남의 상남자식 고백법이 있습니다.


ㅎㅎ 이창섭의 개 돌직구 고백법 참 간지나긴 하는데 문제는 저 방법을 아무나 쓸 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

얼굴이 최소 이창섭 이상은 되어야 쓸 수 있는 방법인데 만일 보통의 평범남이 저런 고백을 한다면 대다수 여성들이 (옥동자 같은 애들이 고백할 정도로) 아니 내 수준이 이렇게 많이 떨여졌냐면서 친구들한테 하소연을 한다고 하네요.

ㅎㅎ 정말 여성한테 고백하기도 힘들어서 많은 남성들이 아예 포기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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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방에 사는 친척 동생이 수시 시험을 보러 서울에 올라온 적이 있지요.수시는 총 6개 대학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는데 서울및 수도권 대학에 한 3개 정도 지원을 한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지방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 보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것이 아마 지방 학생들의 로망(물론 문화적 혜택외에도 취업에 유리해서 겠지요)이 많은가 봅니다.


지난 일요일에 서울은 아니고 수도권 대학의 수시 시험을 보기 위해 오촌 아저씨와 서울에 올라왔습니다.일요일 9시 30분 입실이라 당일인 일요일에 지방에서 출발하면 수험생이 피곤 할 수 있으니 전날 서울에 올라와 모텔에서 두 부자가 하룻밤을 보냈지요.해당 대학 지역의 숙박 시설에서 자며 편하겠지만 특이하게 대학이 들어간 지역명과 실제 위치하는 대학이 틀리다보니 아무래도 서울에서 자는 것이 좀 더 편했나 봅니다.


그런데 저 한테도 함께 가자고 하시더구요.사실 일요일 오전 7시 반 정도에 출발해야 되는데 솔직히 가기 귀찮았지만 지난번에도 도와주어서 고맙고 또 내일도 도와주어야 하기에 점심을 사주겠다고 말씀하시니 어쩔수 없이 아침에 같이 출발 했습니다.

그런데 오촌 아저씨도 처음 가는 길이고 저 역시도 처음 가는 길이나 네비를 보고 가야 되는데 아무래도 초행길이다 보니 갈림길에서 서행을 하다 사고가 날뻔한 적이 몇번 있어서 참 아찔 했습니다.ㅎㅎ 등골에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아무튼 8시 50분 경 겨우 대학교에 도착했는데 앞서 지원한 서울에 있는 대학보다는 훨씬 엄청나게 캠퍼스가 크다보니 자가용 주차를 허용해서 그러지 참 자가용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더군요.(대학정문에 학교가는 차도도 왕복3~4차선이 되는 것 같아요)


친척 동생을 수험장에 무사히 잘 집어넣고 오촌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사실 자신은 그냥 지역 인근의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고 바랬지만 숙모님이 다른 친척의 자녀가 서울에 있는 공대에 입학한 것이 부러웠는지 수도권 대학 진학을 원했고 아들 역시 서울및 수도권 수시 응시를 원해서 어쩔수 없이 올라왔다고 하시네요.그리고 피곤하셨는지 차안에서 잠을 청하십니다.

잠시 차에서 밖을 나와보니 정말 수험생들은 데리고 온 자가용이 끝도 없이 운동장및 주차장에 서 있더군요.실제 그닥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대학은 아니지만 수도권 대학이라서 그런지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 같습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니 역시 대학교가 커서인지 정말 지난번에 비해서 대학다운 느낌이 들고 또 단풍이 들어서 학교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야 속 편하게 주위 경치를 둘러 보았지만 주변을 보니 수험생들이 시험을 잘 보길 기원하면서 서성이는 부모님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시험이 끝나고 대학을 나오는데 이게 또 한 세월입니다.왜냐하면 대학에 들어올 적에는 시간차가 있어서 큰 문제가 없었는데 나갈적에는 동시 다발로 수 믾은 차들이 빠져 나올려고 하다보니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더군요.대학측에서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했지만 처음부터 나가는 출구를 일원화해서 차량을 유도했다면 좀더 수월하게 차량 통행이 이루어 졌을 터인데 대학측의 안일한 자세가 좀 답답하네요.결국 이와 관련해서 교통 통제 요원에게 화를 내는 학부모들이 다수 였습니다.사람들의 생각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왜 대학들은 그 많은 수시 지원생들의 수시 지원비를 받으면서(아마 금액이 어마어마 할 듯 싶어요),왜 자신의 대학에 일부러 지원해준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불편하게 홀대하는지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운동장에 출구 표지를 일원화하고 더 많은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한다고 드는 비용이 수시 지원비 받은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않을 터인데요.


아무튼 시험을 마친 친척 동생과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월요일에 또 서울에 있는 대학의 수시 시험을 보기 위해 집으로 왔고 아저씨는 일을 위해 다시 내려가셨습니다.

근데 월요일 수시 시험은 좀더 드라마틱하고 심장이 쫄깃 쫄깃 했으니 다음편에 올려 드릴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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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11-2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방 학생들은 수시 때도 진짜 힘들어요. 저희 집 큰 애 때는 오후 수시시험이어서 아침 기차로 서울을 갔는데 그날 갑자기 기차 파업. 와 진짜 장난 아니었어요. 결과적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르긴 했지만 역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역무원과 손잡고 임시 편성된 기차 타러 뛰던 순간은 모골이 송연했답니다. ㅠ.ㅠ 힘들었겠지만 부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카스피 2025-11-21 16: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정말 지방 학생이 서울 수시를 보는 경우 정말 돌발 변수가 많더군요.부모님이 같이 오시면 좀 나을텐데 만일 혼자 올라와서 어려운 일을 당하면 정말 멘탈이 탈탈 털릴것 같습니다ㅜ.ㅜ
 

요즘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워낙 똥볼같은 개차반 법률을 워낙 많이 내놓고 있어서 정말 욕을 한 사발씩 처먹고 있어서 그렇지 국민의 힘이 행하는 병맛같은 짓도 정말 가관이 아니다.뭐 국회에서야 거대 여당의 독주탓에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하지만 지방 의회에서는 사뭇 이야기가 다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학생인권 조례를 서울시 의회가 다시 패지했다고 한다.


사실 학새인권조레는 작년 의원입법으로 통과했으나 대법원 판단으로 조례새행이 보류되고 현재 재판진행중인데 또 폐지를 시도한 것이다.명목상의 이유는 주민발의(기독교단체)이기에 법적으로 행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간 교육감제도가 선거제로 바뀌면서 진보 교육감들이 등장하면서 진보적인 학생인권 개혁을 많이 추진하면서 보수적인 성향의 학부모나 교사등에서 학교 교육이 무너졌다는 비판을 많이 받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인권조례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교각살우라 할 수 있다.만약 학생인권조례중에 정말 과한 것이 있다면 그 부분만 개정하면 그만이자 학생들 인권을 통째로 무시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과거 9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이야기와 다름이 없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생길 극단적인 예시다.


사실 학생인권조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 동영상에서 나오듯이 학생이 화장을 하든 염색을 하든 눈에 컬러 렌즈를 끼든 귀걸이를 하든 아무튼 기성세대가 보기에 과도한 이 모든 것이 학생 인권이란 과도한 포장지안에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다.그러다보니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이나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은 학생인권조례가 학생들을 망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특히 기독교 계열의 사립고교의 경우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예배등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만약 조례가 폐지되면 학생들은 강제로 예배에 참석해야 되고 이를 항의할 법적 방법이 사라지는 것이다.그러다보니 기독교계는 매번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했던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기독교 사립 고교의 설립 취지에 맞게 기독교를 믿는 학생들만 입학하면 되는데 공릴 고교가 부족하고 근거리 배정원칙에 따라 무교나 기타 종교의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학교에 배정한 정부 탓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번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권의 눈치 보기라고 할 수 있겠다.특히 국민의 힘 입장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기독교계의 압력을 절대 무시 할 수 없기에 아마 조례 폐지에 나선것이 아닌가 싶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위해 당연히 필요한 제도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학부모나 기성세대가 공감하지 못하는 급진적인 내용도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보수든 진보든 정치권은 표 생각따위할 생각에 과연 무엇이 향후 한국의 미래를 짋어질 학생들을 위해서 좀 더 나은 인권 조례를 만들지 고민해야 될 터인데 썩어빠진 정치권이 과연 그럴 생각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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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농약을 잘못 먹고 안타깝게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곤 하는데 그때 마나 느낀점이 농약이름이 많이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물론 자주 접하지 않기에 생소해서 그런 것도 있지마 실제 영어로 된 이름들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스미치온, 팜한농메프치온, 하이킹 ,세빈, 쏘버린등 살충제 이름만 보아서는 어디다 사용하는 약제인지 젊은이도 알기 어려운데 노인분들으 더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직관적인 이름의 농양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버러지 헌터러 정말 살충제란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네요.


그런데 실제 농약 이름이 너무 어렵다보니 실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각 농약회사들이 새롭게 농약이름을 쉽게 짓는 추세라고 하네요.실제 시골 농협에 가면 재미있는 한글 이름의 농약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시매기-초벌 김매기의 순 우리말로 제초제입니다.

단골손님을 연상시키는 들깨 콩제 주로 사용되는 제초제죠.

고스톱을 싹쓸이를 연상시키는 제초제 삭술이 ㅎㅎㅎ

벌레를 모두 나가라는 뜻의 나가충 이름이 참 재미있네요.

밭에다 뿌리는 토양 살충제란 뜻의 바태다

농약 뿌리기 시작한다는 뜻의 워밍업???

아구빠타로 벌레들을 떄려잡겠다는 살충제 만루포 ㅋㅋㅋ

낱알 먹는 새들을 쫒아내는 조류 퇴치용 새로리..


실제 에전부터 사용하던 영어로 되 농약명들은 매우 어렵고 외우기도 힘드렀다며 요즘 나오는  이런 농약 이름들은 직관적이고 알기 쉬워서 농민들도 쉽게 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정말 농약 회사들의 마케팅 실력들도 정말 대단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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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남자 키 180이하면 루저만 말을 해서 전국의 남성들의 공분을 산 여대생이 있었죠.하지만 그떄 이후로 여성들의 로망은 자신의 키와 상과없이 180 넘는 남성이 되었죠.

그럼 실제 대다수 여성들이 180 넘는 남성을 이상형으로 삼을지 길거리 100명에게 물은 쇼츠가 있네요


질문 요지는 모든 것이 완벽한 육각남 164 남성과 오로지 키만 큰 180남성을 선택하라는 것인데도 많은 여성들이 180남성을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아무래도 결혼이 아니라 연애 상대를 고르는 것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데 키 큰 남성을 선호하는 것은 한국 여성만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실제 한국의 세태를 풍자한 것인지 아님 미국의 상황을 풍자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SNL에 재미있는 코메디가 있네요.


ㅎㅎ한국 남성들은 키 170이하면 여성들한테 선택 받을 수 없으니 결혼은 포기하든지 아님 국결을 선택해야 겠네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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