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서진이네 2에서 이서진 사장을 필두로 여러 직원들(?)이 아이슬랜드에서 한국 식당을 차렸고 아이슬랜드 현지인들과 많은 방문객(이라 쓰고 중국인들이라고 읽음)이 방문해서 성황리에 끝을 맺었습니다.


아이슬랜드는 인구 30만명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지만 천혜의 자연 절경을 갖고 있어서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나라로 유명하지요.서진이네2를 보면 아이슬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북극에 가까운 나라다보니 오로라도 볼 수 있기에 이를 보기 위해 차즌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서진이네 2에서도 우식이나 민서등이 요리하느라 가게에만 있다가 우연찮게 밖에 잠시 나왔는데 도심에서 오로라를 보고 즐거워 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죠.


그런데 아이슬랜드에서도 항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많은 관광객들이 오로라를 보기 희망하지만 잘때 생기는 경우도 있어 관광내내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선지 아이슬랜드 호텔에서는 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룸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즉 잠자는 동안 오로라가 뜨면 신청한 고객에 한해 손님을 깨우는 룸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속 오로라도 넘 아름다운데 직접 본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상상이 안가네요.


혹 아이슬랜드에 여행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필히 이 특별한 룸서비스를 신청하시고 인생 오로라를 구경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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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대한민국 한강 작가라고 알고 있지만 9월까지만 해도 과연 누가 논벨 문학상 수상자가 될까 모두 궁금해 했었지요.

그래서 알라딘에서도 스웨덴 한림원에선 공식 언급하지 않았지만 수상 유려후보들을 거론하고 알라디너의 투표를 받았습니다.(지금 이 투표는 아마찾아볼수 없을 것 같군요)


알라딘에서 선정한 2024년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데이비스 그로스만

아도니스

엘레나 페란테(여)

마거릿 애트우드(여)

한강(여)

파스칼 키냐로

류드밀라 올리츠카야

다와다 요코(여)

토마스 핀천

김혜순(여)

무라카미 하루키

앤 카슨(여)

엘렌 식수(여)

안토니우 로부 안투네스

찬쉐 (여)

에드나 오브라인언(여)

황석영

살만 루슈디

파울로 코엘료

저메이카 킨케이드(여)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응구기 와 시옹오

크러스너스르커이 라수로

위화

돈 드릴로

옌렌커

엠마뉘엘 카레르

조이스 캐롤 오츠(여)

앨리 스미스(여)

미셀 우엘벡

마리 온디아이(여)

다그 솔스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메리린 로빈스(여)

피에르 미숑


알라딘의 2024 노벨 문학상 예상 결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1위 한강 28.22%

2위 마거릿 애트우드 20027%

3위 무라카미 하루키 10.56%

4위 황석영 6.09%

5위 찬쉐 3.68%

6위 파울로 코엘료 2.93%

7위 살만 류슈디 5.67%

8위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1.92%

9위제메이카 키네이드 1.6%

10위 앤 카슨 1.36%


알리디너들은 압도적으로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것으로 투표했으나 아마 이때까지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심정으로 투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7위까지는 소설을 전혀 읽지 않는 일반인들도 적어도 그 이름만은 한번쯤 들어본 기억이 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입니다.


아무튼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알라디너드릐 간절한 소망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일정부분 기여한 것이 아닌가 꿈보다 해몽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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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변에 위치한 동화마을 입니다.

서  점  명 : 동화마을

위        치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274 (구)평화시장 1층 다열 91호

취급도서 : 전분야

영업시간 : 10:00~19:00

연  락  처 : 02-2278-0408

서가 No   : 4


앞서 소개한 서문서점이나 동신서림과 마찬가지로 청계천변에 위치한 평화시장 1층에 있는 이제는 몇개 안남은 헌책방입니다.영상속 사장님이 말쓰미 하시듯 원래는 아동용을 전문(헌책방이 전성기를 이루던 70~80년대 청계천 헌책방의 경우 작은 평수로 비치할 책이 한정되어 각 헌책방별로 전문 분야가 다 따로따로 있었다고 합니다)으로 취급했으나 현재는 아동용책을 찾는 수요가 많이 줄어들어 여러분야의 책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청계천 헌책방을 다닐적에 자주 다녔을 것 같지만 역시나 헌책방 이름은 기억속에 전혀 없네요.아무튼 청계천 헌책방은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것 같으니 모두 없어지기 전에 한번 쯤 방문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by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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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스타 쉐프중 한명인 최현석의 쵸이닷의 메뉴중 봉골레 스파게티의 메뉴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ㅎㅎ 흑백 요리사에서 봉골레 파스타 만들적에 마늘 빼먹은 것이 워낙 유명하고 밈이 많아서 쵸이닷 메뉴에 봉골레 파스타에 마늘이 들어있다고 아주 굵게 표시하고 있는점이 매우 유쾌해 보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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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저녁에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대한민국의 한강 작가를 호명했지요.

그 이후 대한민국의 뉴스와 신문지상은 온통 한강 작가의 이야기로 도배를 했고 온오프 서점에서 한강작가의 책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책들이 품절되서 에약주문과 증쇄가 있을 정도였죠.


그런데 이외로 알라딘 서재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과 관련해서 외부의 흥분과는 상관없이 의외로 담담합니다.제가 10월 10일 저녁 스웨덴 한림원 발표이후 알라딘 서재글 대략 이천 몇백개를 주욱 살펴봤는데 의외로 노벨상이나 한강작가에 관한 글은 약 10%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서재밖에서 뉴스나 신문기사 유튜브등등에 한강이나 노벨상 이야기가 도배를 이루고 있는것과는 사뭇 상반된 반응이더군요.


노벨상이나 한강에 관련된 좀 성의있는 글은 정말 몇개 안되고 보통은 한강작가의 채식주의자등 100자평에 노벨 문학상을 축하한다는 댓글이나 책을 읽었으나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글이 많더군요.

즉 책을 좋아하는 알라디너들이 의외로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대해 무덤덤 한것 같습니다.이건 책을 잘 읽지않는 일반일들이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열광하면서 책들을 구매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아마 그건 많은 알라디너들이 한강 작가들의 책들을 읽었고 자신들과 결이 다르다는 것을 판단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즉 한강 작가의 작품이 쉽게 잘 읽히지 않는 책이란 것이죠.그러다보니 알라디너들이 한강 작가를 선호하지 않기에 일반인들이 한강에 대한 열광과는 상관없이 덤덤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알라디너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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