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자손을 번식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그런데 여기 정말 엄청시리 쎈 유전자(?)들을 모아 받습니다.

<배우 박호산 부친>

<배우 박호산>

<박호산 동생-헐 형이란 쌍둥인줄>

<박호산 아들>


<남희석과 김동현 부자>


헐 사진을 보니 정말 옛 어르신들이 씨도독질은 못한다는 말이 정말 피부에 화 와닿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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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간호사 사회이 태움 문화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앞서 랄하내로 태움은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직급 등의 서열에 따라 나타나는 악습 및 폐습을 말하는데 직장 내 괴롭힘이며 남성들의 경우 군대 구타및 얼차려에 해당하는 것이다.


태움은 주로 여성 간호사 선후배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남성 간호사간호대학의 남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 기준상으로 16%가 넘어간 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정도도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여초 직장인 간호사 직종에.남성들의 진출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면서 후배 남성들에게도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물론 여성 간호사보다 그 괴롭힘의 강도가 심하지 않지만 전혀 없지는 않은 모양이다.


선배 여성 간호사의 후배 남성 간호사의 태움에 남성 간호사가 반격을 가한 일이 현재 커뮤를 달구고 있다.


내용인즉 선배 여성 간호사가 후배 남성 간호사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10일정도 태움을 하면서 끝에는 팔을 꼬집자 이에 분노한 남성 간호사가 주먹으로 얼구을 쳤는데 여간호사의 이빨이 두대나 나갔다면서 경찰에 신고한 결과 쌍방폭행으로 처리 되었다면서 이게 맞냐고 다른(여성)간호사가 글을 올린 것이다.


아마도 남성 간호사의 구타를 비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을 올린 것 같으나 오히려 선배의 잘못과 얼마나 괴롭혔으면 남성이 주먹을 날렸겠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과거 같으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특히 스윗 영포티들은 무조건 폭력을 휘두른 남성을 비난했겠지만 지금 2030세대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잘잘못을 정확히 따져서 비난을 하고 있다.이는 과거처럼 여성이 일방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낮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으로 여러 혜택을 받으면서 오히려 남성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피해의식을 갖고 있기 떄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수직적인 조직문화/성별의 편중/파벌문제/의료수가에 따른 간호사인력 부족등이 태움이란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태움은 기성세대의 무관심/태움에 대한 약한 처벌/잔존하고 있는 똥군기 문화/간호사 인력부족/높은 연봉의 이미지/생명을 다룬다는 핑계/후배들에 대한 내리갈굼(보상심리)등으로 여러번 사회적 문제가 되었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태움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구조적 사회적 문제이기에 태움에 대한 반발과 반격은 앞으로 더더욱 많이질 거란 생각이 든다.과거 군대에서 남성들의 구타나 얼차려 폭력에 결국은 수많은 총기사고로 많은 생명이 죽으면서 사회적 경각심으로 줄어 들었듯이 간호사 사회의 태움문제도 결국 누가 죽음으로써 더 큰 사회적 문제로 폭발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남성 간호사의 태움 폭행 사건은 단순히 남성의 여성 구타 사건이 아니라 간호사 사회의 밑바닥에 있던 문제가 결국 터진 것이기에 이 사건을 계기로 간호사 사회도 스스로 반성하고 정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그렇지 않다면 남성의 군대 사회처럼 결국 생명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무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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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데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더니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다 이루어질지니>는 멜로 장인 김은숙 작가가 쓴 오랜만의 신작으로 고대 신화 속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기가영(수지),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수지가 연기가 주인공 기가영은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타고났으며 어릴 적부터 분노 조절 장애와 폭력성을 드라마 속에서 매우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항상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드라마속에서 자주 보이던 사아코패스와 분노조절장애를 로맨틱 드라마에서 선 보이는 것도 무척 신선한 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네요. 


사회가 복잡 다단해 지며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란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간헐성 폭발장애’와 ‘외상 후 격분장애’ 등 느닷없이 화를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간헐성 폭발 장애는 자주 이성을 잃고, 지나치게 분노를 표출하는 증상이고, 외상 후 격분 장애는 특정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뒤 분노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현재 정신의학과에는 분노 조절 상담을 받는 개인과 단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일각에서는 각종 드라마에서 화를 내는 경우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많이 내보내는데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사람이 화가 나면 당연히 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면서 사람들은 화가 날시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일종의 병인 분노조절장애로 슬며시 떠 넘기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없는지는 정신의학과에 내방하여 상담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보다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말은 바람개비 인형 황광희가 마동석한테 물불안가리고 덤벼는 것이 분노조절 장애라는 찰떡같은 설명이네요.

즉 늘상 화가 나있고 강자건 약자건 상관없이 아무한테나 화를 내며 폭력을 휘드르는 것이 아닌 자신보다 약한 상대한테만 화를 내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며(이는 상식적으로 사회생활을 잘 하는 모든 일반인들한테 해당사항이 없다는 말임),이런 폭력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분노 조절 장애 또는 심신 미약 이딴걸 변명으로 감형이 되는 법은 제대로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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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커뮤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 내용을 요약하면 깁스하고 친구 결혼식에 77만원 축의금 전달하고 참석했는데 친구는 내 결혼식에 태교여행한다면서 안오고 달랑 25만원만 축의금 보냈다는 사연으로 12년 우정이 손절각이란 내용이네요.


글만 보면 친구놈이 정말 생 개쉐이 양아치 새끼가 따로 없는데 문제는 친구분이 결혼 2년차란 사실을 간과한 것 같습니다.만일 부인과 태교여행을 마다하고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다면 아마 친구분은 부인의 임신기간 내내 그리고 출산 이후에도 두고두고 원망과 싫은 소리를 매 시즌마다 철철히 들을 것이라고 100% 장담합니다.그리고 요즘 결혼한 남성들의 경우 경제권이 대부분 아내에게 있는데 이런 경우 자신이 77맘원을 축의금으로 낸 사실과는 별개로 부인이 25만원 이하로 하라고 지시(?)를 내렸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여겨지네요.


이처럼 결혼은 친구간의 우정도 박살내 버리는 사악한 행동(?)입니다.그래서 선배들의 결혼 생활을 보고 느낀 요즘 2030세대 남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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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10-19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디선가 이 글을 본 것 같은데, 그 때는 글쓴 사람과 친구도 여성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남성으로 생각하고 읽으니 또 다르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축의금을 내신 분이 많이 내셔서 적게 보내면 안될 것 같긴 한데,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용을 듣게 되면 처신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카스피님,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25-10-21 01:22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말처럼 화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이 안되서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다만 친구가 돈을 차치하고서라도 깁스를 하고도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태교여행간다고 안 간것은 좀 선을 넘은 것 같아요.
 

몇년전에 간호사들의 태움 문화라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간호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뜻하는 은어. ‘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태움’이라 하는데 개인 존엄성을 해치는 심각한 인권침해로 열악한 노동환경과 강압적인 규율 문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구시대적 악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이에 대응하는 것이 남성들의 군대 얼차려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웹툰에서 나오듯이 아직도 병원에서 간호사들의 태움은 심하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를 견디다 못한 신규 간호사들이 많이 퇴직을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요즘 2030세대 간호사들 특히 20대 간호사들중 당찬 신입들은 부당한 태움을 참지 않는다고 하네요.

실례로 새로 들어온 간호사가 심하게 태움을 당하지 신입 간호사가 식당에서 선배 간호사들한테 당신들 내가 퇴사해서 밖에서 만나면 반쯤 죽여놓을거다라고 큰소리로 말하자 선배 간호사들은 깜놀해서 식당안이 조용해지고 태움이 그쳐졌다고 합니다.

또다른 예로 신입 간호사는 소형 녹음기로 선배 간호사들의 태움 정황을 녹취해서 병원에 보고하여 태움이 심했던 선배 간호사는 퇴사하고 자신은 다른 병동으로 이동했다고 하네요.


이처럼 구시대의 악습이라고 할 수 있는 태움은 당연히 사라져야 하지만 2025년 현재까지도 끈질기게 남아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한데 이런 악습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구태라고 생각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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