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덥습니다.그러다보니 낮에 밖에 다니다보면 남성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고 여성들은 양산을 들고 한 여름 강렬한 햇빛을 피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지요.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강렬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서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마스크형 모자+양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보통 이 조합은 30대 이상 여성들이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좀 과하긴 한데 중년 여성들이 많이 애용하시죠>


그런데 오늘 정말 땡볕에 병원을 가기위해 길거리를 다니다가 정말 흔치 않은 광경을 목격했습니다.바로 20대 젊은 남성이 양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3단 접이신 우산으로 보임)을 펴고 햇빛을 피해 걷고 있는 모습이었죠.여성들이 양산을 쓰는 경우는 자주 보았지만 남성이 양산을 쓰는 것은 아마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20대 남성의 모습이라 갑자기 전에 보게 된 웹툰이 생각나더군요.


위 웹툰에서도 나온 것이지만 일종의 고정 관념 탓인지 남성이 양산을 쓰는 것은 매우 어색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생각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특히 요즘 2030남성들은 피부나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아서 자외선등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선크림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제일 좋은 것은 역시나 양산등으로 직접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겠지만 아무래되 외부의 시선탓에 적극적으로 양산을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GD같은 패션 셀럽이 한 낮에 햇빛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양산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많은 패션 리더들도 이를 따라 할 것이고 그럼 평범한 보통의 2030남성들도 양산을 쓰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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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사 세계명작신생대중문고(60년대)


1961년 신생사에서 세계명작 신생 대중문고를 선보였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서구의 대중소설을 번역한 것으로 보이는제 자료가 부족해 어떤 종류의 책들이 몇권이나 간행되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다만 현재 확인되는 세계명작신생대중문고의 추리 소설은 3권이다

도망자-벤 벤손

신부의 호기심-엘 가드너

정직한 피고-엘 가드너


세계명작 신생 대중문고는 문고본 형식의 책으로 1961년 간행당시 가격은 600환으로 세로읽기가 특징이다.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현재는 엘 가드너의 메이슨 변호사 시리즈가 거의 출간되지 않고 있지만 60년대에는 의외로 상당히 많이 번역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60년대 미국에서 TV드라마로 방영이 되어서 그 영향이 한국의 출판에도 일정 부분 반영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시리즈는 총 20권 정도가 나왔다고 하는데 그중 12권이 추리소설이라고 하는데 이 이상의 자료가 없는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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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8-18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추리소설을 읽으며 가장 재밌는 소설이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예전에 도서관 기증을 알아 보니 세로 읽기의 책은 도서관에서도 받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카스피 2025-08-19 00:58   좋아요 0 | URL
넵,넓은 의미에서 미스터리 소설은 탐정소설,범죄소설,스릴러소설,스파이소설등을 포함하고 있기에 과거에서부터 영미권및 유럽과 일본등지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은 소설이었지요.한국은 과거에 순수문학을 우선시 하는 분위기 때문에 추리소설은 천대받았지만 요즘은 분위가가 바뀐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은 매년 많은 종류의 책이 나오고 있기에 한정된 도서관의 창고와 서가를 생각한다면 기존의 책들도 매년 폐기처분 되기 때문에 세로 읽기처럼 이미 오래전에 폐기되어 버린 책을 다시 기증 받을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 있는 태국 불체자중 대다수느 태국의 가족들을 위해서 한국에서 노동을 하고 있지만 그 중일부는 한국에서 마약이나 인심매매와 같은 여러 범죄를 저지르고 있고 한국 사화의 큰 문제가 되고 있지요.

그럼 왜 태국인 불체자들이 한국에서 이처럼 범죄를 저지르는 일들이 벌어 질까요.그건 태국의 감옥시설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태국의 감옥은 남녀 구별없이 수용시설의 정원이 없다고 하네요.그래서 저렇게 한 감방안에 사람들을 구겨놓고 있습니다.

휴식시간도 사람이 많긴 매한 가지네요.그냥 앉아서 햇빛만 쬐는 수준

밥은 하루에 한끼 반찬은 태국식 소금이나 간장뿐

목욕은 가끔씩 하는데 수도물도 아까워 빗물로 한다고 함

외부 노역도중에 탈출하다 잡히면 공개적으로 기절할때까지 맞는다고 합니다.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태국의 감옥에 비하면 한국의 감옥은 태국 범죄자들에게는 그냥 천국같다는 생각이 들거라고 여겨집니다.그러다보니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붙잡혀도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범죄자의 인권도 물론 중요하지만 한국의 경우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들에게 너무 관대하게 대해서 외국인 범죄자들이 한국의 공권력을 무서워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태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들은 어떤 대우를 받을까요.

태국에서 마약밀수로 9년형을 받은 서양여성의 경우 태국여성보다 몸집이 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식사량을 주어서 모자라는 밥대신에 구더기를 먹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 마약운반으로 태국 교도소에 간 호주 청년의 경우 교도소내 강간으로 에이즈에 걸려서 5년후 호주 정부의 협상으로 출소했으나 5년간 감옥생활로 심신미약 항문파열 에이즈에 걸렸다고 하니 정말 후덜덜합니다.

그러니 절대 인권의식이 낮은 동남아에서 죄를 저지르면 안되겠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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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8-18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섭네요.^^

카스피 2025-08-19 00:51   좋아요 0 | URL
넵,동남아 각국은 아직 후진국인데다가 인권의식도 낮아서 감옥생활이 매우 열악하다고 합니다.
 

제주도 중국인 무 비자 입국으로 중국인들의 민페 행동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지요.뭐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는 길거리 똥싸는 문제등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주도 만큼은 아니지만 부산에서도 중국인 민폐 모습이 보도가 될 정도네요.

아니 하다 하다가 이제는 길거리 매미 유충도 잡아 먹는 일을 하네요.물론 매미가 천연기념물이나 법적 보호종이 아니어서 법적 제재를 가할 수는 없지만 중국인의 특성상 향후 천연 기념물이나 보호종에 대한 어떤 피해를 입힐 수 있을지 모르기에 중국인들의 과도한 입국은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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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 자본인 소니에서 만들고 미국 자본이 넷플릭스가 방형하는 K-데몬 헌터스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 작품이 놀라운 점의 하나는 바로 완벽한 한국 고증인데 이건 한국게 캐나다 감독과 한국인 스텝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합니다.그러다보니 소니의 중국인 임원한테 많은 괴롭힘을 당했지만 결국은 보란듯이 성공해서 되갚아 주었지요.


데몬 헌터스에서는 한국의 모습이나 문화등을 철저히 고증했지만 작은 디테일도 지나치지 않고 고증을 했더군요.


별거아닌 장면이지만 한국인 답게 쇼파에 앉지않고 쇼파에 기대서 바닥에 앉은 장면을 보여주고 뚝배기에 스뎅 밥그릇,분식점 녹색 접시,라면에 김치등 정말 한국인의 일상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이런 철저한 고증 덕분에 현재 외국에서 한국의 먹거리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으며 많은 외국인들이 카데헌속의 서울 모습을 찾아 한국으로 여행오는데 실제 영상속 모습과 동일해서 인증 샷을 많이들 올린다고 하네요.

이러니 일본이나 중국이 이 악물고 K 데몬 헌터스를 외면할려고 하는 것이겠지요ㅋ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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