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에서 유명하신 분들중의 한분이신 마태우스님은 기생충학 교수로 유명하신 서민교수인데 여러권의 책을 저술하셨고 요즘은 그 행보를 TV교양까지 넓히시고 있으셔서 가끔씩 TV에서 종종 뵙곤 하지요.
TV속에서 뵌 마태우스님은 상당히 유머러스한 분이신데 오늘 우연히 발견한 기사는 상당히 센 내용을 말씀하시고 있네요.
[인터뷰] 서민 문빠' 해악, 더 두고 볼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마태우스님의 인터뷰 기사 내용을 보면 크게 문제가 없단 생각이 들지만 마태우스님의 글에 대한 상당히 반감을 갖는 이들도 많아선지 마태우스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은데 댓글을 읽어보면 마태우스님의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것보다는 인신 공격성 글이 상당히 많은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SNS는 어떤 문제에 대해 다수가 공격을 가하는 형태로 변질되어서 상당히 문제가 많은데(사실 얼마전 미국의 AV여배우가 게이 남배우와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했다가 SNS상에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자살한 사건도 있지요),역시나 많은 이들이 마태우스님을 비난하고 있네요.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점이 다르니 비판을 가 할수는 있지만 그것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변질되는 것을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마태우스님은 스스로 멘탈이가 강하다고 하시며 댓글러들의 글을 분석하고 다시 글을 오린다고 하시니 이 싸움의 전선이 확대될것 같아서 알라딘 서재에서 친분이 좀 있어선지 마태우스님이 좀 걱정이 되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