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앨리리 퀸의 전작이 아니라 9권의 초기 작품들이죠-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지 35년만에 다 번역되었다고 글을 올렸죠.
사실 추리소설을 애들이나 읽는 책으로 혹은 문학성이 없는 단순한 오락거리로 치부하는 독자들이나 국내 문학계의 속성상 추리 소설 작가의 전작-여기서는 범위를 축소해서 탐정 시리즈로 국한해보죠-이 다 소개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런 불가능한 일이 가끔은 현실이 되기도 하는데 국내에서 드물게 추리소설 작가의 전작-앞서 말한대로 1명의 탐정으로 범위를 축소해서…-이 번역된 경우들이 있습니다.
1.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9권):뭐 말이 필요없죠.명탐정의 대명사니까요.홈즈 시리즈는 이미 70년이전에 국내에 다 번역되였지요.
2.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20권):뤼팽시리즈는 그 명성에 비해서 2천년대에 전작이 번역완료 되었습니다.
3.애거서 크리스티 전작(80권):ㅎㅎ 80권의 책 다 번역되었죠.이건 출판사의 노력이죠.
4.D.K 체스터던의 브라운 신부(5권):단편이 모두 번역되었죠
5.앨리스 피터스의 캐드펠수사(20권):국내에선 그닥 인지도가 없었는데 출판사가 전 20
권을 다 번 역했습니다.출판사 사장님이 작가를 무척 좋아하셨나봐용^^
아마 추리 소설 시리즈 완결(작가 사망기준 된 것 중에서 국내에 다 번역된 작품은 이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 더 많은 작가들 예를 들면 S.S반다인(반다인은 여러 출판사 포함이지만 12권의 장편중 11권이 간행되었죠.근데 나머지 1권은 언제 번역될지???),앨러리 퀸,딕슨 카의 작품들이 모두 번역되길 희망해 봅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