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벤트로 받은 테트 창 싸인본입니다.
책이 양장본이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반 양장본이군요.행책의 작가시리즈는 모두 3권인데 특징이 초판은 양장,재판은 반 양장이라 서가에 진열하기 참 애매합니다.
저기 파란 포스트 잇 보이시지요.싸인 자리라고 친절하게 표시한 부분입니다.
오우~ 테드창 싸인이 보입니다.근데 싸인이 넘 작지요.저는 보통 싸인하면 큼직하게 하는줄 알았는데 이거 너무 작아 자칫하며 노치고 지나갈수도 있군요.
테드 창의 사인은, 개인적으로 사인 받은 분들은 같이 써달라고 요청한 문구와 함께 날짜와 사인을 같이 적어주었지만, 이벤트용으로 미리 받은 사인본은 특별히 적을 문구가 없어서 그냥 친필 사인만 조그맣게 들어갔고 안 그래도 사인이 너무 작아 찾기 어려우실 듯하여 일일이 포스트잇 붙여서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더군요.
작가의 친필 싸인이라 ㅎㅎ 아무튼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