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본 추리 작가 -노나미 아사 (乃南アサ 1960.8.19~)

<퉁퉁한 아줌마 이미지의 노나미 아사>



<가운데가 노나미 아사>

■작가 소개■
일본이 여류작가.도쿄도태생. 본명은 야자와 아사코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중퇴 후 작은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면서 작가수업을 시작했다. 1988년 《행복한 아침식사 幸福な朝食》로 1회 일본 추리서스펜스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노마미 아사는 와세다 대학의 합격은 운이 좋아서 였다고 한다.공부를 시작한 것이 고 3학년초였고 재수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합격했기 때문에 입학했지만, 사회과학부에는 하고 싶은 공부가 없었고 주위의 사람들도 수험파 였기 때문에 점점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은 2학년때에 그만두게 되지만 자신의 앞날에 대해 건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어서 사뭇 당황하고 하고 있었다고 한다.처음에는 다시 대학교에 가려고 했지만, 다시 공부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일은 스스로 결정한다라는 생각에 대학을 중퇴했는데 다시 부모님께 학비를 도와달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해서 취직 활동을 시작한다.
노마미 아사는 처음에는 작은 광고 대행사에 들어갔지만 3년만에 그만두고 자영업을 생각했다고 하는데 장사도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하든 이 상황으로부터 빠져 나가려고 소설을 썼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1회 일본 추리서스펜스 대상 모집을 보고 여기에 응모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추리 서스펜스」는 무엇인지 몰라서 친구에게 묻거나 마쓰모토 세이초의 작품을 닥치는 대로 읽거나 하면서 추리 소설에 대해서 감을 잡게 되고 처음으로 쓴 것이 「 행복한 아침식사 幸福な朝食 」로 1회 일본 추리서스펜스대상을 받게 됬다고 한다.

그후 노마미 아사는 행동파 여형사 오토미치 타카코(音道貴子)를 주인공으로 한 경찰소설 《얼어붙은 어금니 凍える牙》(1995)로 1996년 제115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는 여성작가중의 하나가 되었다. 오토미치 다카코가 등장하는 다른 작품으로는 <사슬>과 <바람의 묘비명> 등의 장편 및 여러 단편들이 있다.

<얼어붙은 어금니의 주인공 오토미치 다카코의 피규어>


<얼어붙은 어금니의 주인공 오토미치 다카코의 피규어>

이외 출간 작품으로는 < 五年目の魔女 5년째의 마녀>, <풍문>, <결혼사기꾼>, <죽어도 잊지 않아>, <암귀>, <ボクの町 나의 거리> 등이 있다

<노나미 아사가 쓴 책들>

그녀의 작품은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이상심리(異常心理)의 뛰어난 묘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번역작>
얼어붙은 송곳니/시공사
죽어도 잊지않아/시공사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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