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앨러리 퀸(Ellery Queen)〔별명 버너비 로스 (Barnaby Ross)〕미국
-미국 본격 황금 시대의 거장
<사촌간인 앨러리 퀸-Frederic Dannay와 Manfred B. Lee >
<퀸중 한명인 Frederic Dannay>
<퀸중 한명인Manfred B. Lee > <노년의 Manfred B. Lee >
■작가 소개■
미국의 추리 소설가
앨러리 퀸은 미스테리 평론가 안토니 바우처는 「퀸은 미국 미스테리 그 자체이다」라고 하는 말 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본격 추리 작가로 , S.S 반다인, 아가사 크리스티,존 딕슨 카, F.W 크로프트등과 함께 추리 소설 본격 황금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하드 보일드나 스파이 소설,서스펜스 소설등이 휩쓸던 미국서 40년에 걸쳐서 본격 추리의 아성을 계속 지켰던 작가이다.
앨러리 퀸이라는 이름은 실은 펜 네임으로 실은 사촌인 Frederic Dannay와 Manfred B. Lee 합작이다.
둘은 어린 시절 무렵부터 사이가 좋았고 성인이 되어 회사 근무를 하게 되고 나서도 두 명의 회사가 가까워서 일이 끝나며 자주 만나 어울렸다고 하는데 그러는 동안에 합작으로 미스테리를 쓰는 것을 생각해 내고 탐정소설 공모에 재미 삼아 응모하면서 처음으로 함께 글을 쓰게 되었고 〈로마인의 모자 수수께끼 The Roman Hat Mystery〉(1929)라는 응모작이 당선되면서 엘러리 퀸이라는 주인공이 활동을 시작했고, 추리소설 2편을 더 출판한 뒤에 대니와 리 두 사람은 전업작가가 되었다. 이들은 교대로 탐정 퀸에 대한 줄거리를 만들어 소설을 쓰면서, 독자들이 결과를 보기 전에 미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실마리를 제공했다. 퀸의 모험은 라디오•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앨러리 퀸은 1929년 처녀작인 「로마 모자의 수수께끼」가 발표되자마자,미국내에선 대단한 호평을 듣게되고,그 후도 논리적 추리에 치중한 질 높은 본격 작품을 차례차례로 발표해서 미국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퀸의 명의로만 30편 이상의 장편과 수 많은 단편들,그리고 무수한 라디오 드라마를 발표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독자에게로의 도전장》이 첨부 되고 있는〈국명 시리즈〉가 특히 대표적 시리즈 물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다른 출판사에서 버너비 로스 명의로 「X의 비극」 「Y의 비극」등의 일련의 도리리 레인 4부작을을 발표했는데 이 작품도 대단한 호평을 받게 된다..
퀸은 작품 발표 당시는 한명은 버너비 로스로 다른 한명은 앨러리 퀸으로 출판 기념식드에 참석하고나 상호간에 비난을 하기도 해서 팬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도 퀸과 로스가 같은 작가라고는 눈치채지 못했고 수년후에 퀸과 로스가 동일 인물임이 밝혀지자 주위에서는 놀라움과 동시에 퀸의 위대함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앨러리 퀸은 작가 활동 이외에도, 잡지인 앨러리 퀸즈 미스터리 매거진(Ellery Queen's Mystery Magazine:EQMM)의 발행에 의해 힘써 잊혀진 작가의 발굴에도 힘을 쏟았으며 우수한 최신 추리 소설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또 한편으로는 101년간의 오락:탐정소설 1841~1941 101 Years' Entertainment: Great Detective Stories, 1841~1941〉(1945)을 비롯한 수많은 작품집과 앤솔로지등을 편집했으며, 미국 추리작가 협회를 결성하는 등 미스터리 업계의 발전에 많이 진력을 다했다.
좀더 자세한 것을 아시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용!!!
>> 접힌 부분 펼치기 >>
앨러리 퀸
추리소설의 애독자라면 엘러리 퀸이라는 이름이사촌형제인 프레드릭 더네이(Frederick Dannay, 1905-1982)와 맨프레드 리(Manfred Lee, 1905-1971) 의 공동 필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예는 비단 추리소설분야 뿐만 아니라 세계 문학계에서도 특이한 것이다. 이들의 이 묘한 합동작업은 추리소설이란 문학적 장르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이들은 둘다 뉴욕의 브루클린 출신이며 맨프레드의 본명은 맨포드 레포프스키, 더네이는 대니얼 네이선이다. 둘다 뉴욕 대학을 나왔다. 그들이 23세되던 1928년, 뉴욕의 영화회사에 근무하던 리와 광고대리점을 하던 더네이는 당시 유명한 추리작가인 밴 다인(S.S. Van Dyne, 1888-1939)의 성공에 자극받아 추리소설을 공동으로 쓰기로 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유태계의 본명을 고치고 또한 합동 필명을 엘러리 퀸으로 정했다. 이들의 소설에서 주인공의 이름도 엘러리 퀸인 것은 보통 독자들이 추리소설에 나오는 탐정 이름만 기억하지 작가의 이름은 기억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그들 둘의 공동집필은 한동안 밝혀지지 않았는데, 시상식이나 공식행사에 참여할 때에는 한 명이 엘러리 퀸, 한 명이 버나비 로스의 역할을 맡아서 서로 비난하는 말도 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두 사람은 [매크루어] 지의 현상추리소설 모집에서 처녀작인 [로마 모자의 비밀]을 내어 당선작으로 내정되었다. 그런데 그 잡지사의 파산으로 인해 당선작이 이사벨 B.마이어스의 [살인자는 아직 오지 않았다]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현상금은 받지 못했으나 그 작품은 공동 주최한 출판사에 의해 1929년에 발행되어 드디어 엘러리 퀸이 세상에 빛을 보기에 이르렀다. 그 뒤 경제공황의 여파가 남아있던 1931년에 리와 더네이는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추리소설 작가로 나서게 되었다.
엘러리 퀸의 작품활동은 대략 세 시기로 구분된다. 첫번째는 1935년가지의 활동으로써, 이 기간 동안 국명시리즈 9편과 버나비 로스라는 필명으로 된 [X의 비극], [Y의비극], [Z의 비극], [최후의 비극] 등 4부작을 발표했다. 1935년부터 1939년까지의2기는 모색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기간에는 영화의 도시 헐리우드에 들어가 있었으나 결과는 불만족스럽게 끝난다. (이 기간의 작품들은 엘러리퀸의 모든 작품들 중,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 뒤 1942년에 가공의 도시인 라이츠빌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를 발표해서 완숙기에 이른다. (특히 라이츠빌 시리즈는 단지 수수께끼 풀이에만 치중했던 과거와는 달리, 인간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욱 넓어진 사유의 깊이를 보여 준다.)
또한 엘러리 퀸은 추리문학의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다. 미국 추리작가협회 회장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EQMM(엘러리 퀸 미스테리 매거진)과 같은 잡지를 발간해서 후기 추리소설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특히 두 사촌형제 중 더네이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최근의 베스트셀러까지 범죄문학 및 추리소설의 완벽한 도서실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 자료를 바탕으로 많은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그들은 '추리문학의 거장' 칭호를 받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작가였던 것이다.
그들의 대표작으로는 처녀작인 [로마 모자의 비밀] 외에도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프랑스 파우더의 비밀], [X,Y,Z,최후의 비극] 시리즈, [중간 지대], [재앙의 거리]등이 있다. 특히 [Y의 비극]은 추리소설 비평가들이 두말없이 세계 최고의 추리소설이라 인정하는 작품이다. (출처: myhome.naver.com/privateeye/about%20mystery/files/queen.htm)
<< 펼친 부분 접기 <<
■작가 파일■
-본명 :앨러리 퀸은 펜 네임으로,실제로는 프레드릭 더네이(Frederic Dannay)와 맨프레드 리
(Manfred Bennington Lee)인 사촌끼리가 공동으로 작품을 발표.
덧붙여 후기에는 E.D 후크등이 앨러리 퀸 명의로 발표한 작품도 있음.
-출신지: 미국 뉴욕 브르클린
가.프레드릭 더네이는 보이즈 고등학교 졸업후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겸 아트 디렉터로서 근무
나.맨프레드 리는 뉴욕 대졸후 영화 회사에서 퍼블리시티 라이터로서 근무.
-생몰:
가.프레드릭 더네이-1905년 10월 ~1982년 9월3일(76세)
나.맨프레드 리-1905연 1월 ~1971년 4월3일(66세)
-경력:
1928년- 미스테리의 공모에 응모하기 위해 처녀작 「로마 모자의 수수께끼」가 입선. 그러나
출판사가 도산으로 출판 안됨
1929년- stokes출판사에서「로마 모자의 수수께끼」로 데뷔
1930년- 제 2작 「프랑스 분의 수수께끼」를 발표. 이 후 전업 작가로서 활약
1932년- 바이킹 춢판사부터 버너비 로스 명의로 레인 제 1작인 「X의 비극」을 발표(이후33년
까지 4부작 출판)
이후 「스페인곶의 비밀」로 제1기인 국명 시리즈 완성
1933년- 편집자로서 퀸은 미스테리 전문지〈미스터리•리그〉간행하지만 4호로 중단
1936년- 「도중 의 집」을 발표.「드래곤의 이빨」까지 가 제2기 완성
그 후 3년간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미스테리 수집,잡지의 발간,라디오 드라마에 종사.
1941년- 라이트빌 시리즈 제 1작 「재액의 거리」을 발표.이후「마지막 일격」(1958)으로 제3
기 완료.미스터리 리그를 발전시킨 형태로〈앨러리 퀸즈 미스터리 매거진(EQMM)〉를
간행.그리고 5년의 뒤,「반면의 적」(1963) 이후 「기분 좋고 비밀인 듯한 장소」까지
가 제4기 완료
1948년- 미국 탐정 작가 클럽(MWA) 상의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
1961년- 미국 탐정 작가 클럽(MWA) 상의 거장상을 수상
-시리즈 탐정:
범죄 연구가 앨러리 퀸 (Ellery Queen)
전 세익스피어극 배우 도르리 레인 (Drury Lane)(버너비 로스 명의)
-대표작:
앨러리 퀸-「로마 모자의 수수께끼」 「이집트 십자가의 수수께끼」등 의 국명 시리즈
도르리 레인-「X의 비극」 「Y의 비극」등 4부작
국내 번역작: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