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E.C 벤틀리(Edmund Clerihew Bentley) 英
- 장편 황금 시대의 개막



■작가 소개■
영국 저널리스트•추리작가.
변호사로 있다가 신문의 논설기자로 전향하여 20여 년간 해외의 여러 문제를 다루었다.
영국 저널리스트,추리작가. 저널리스트로서 집필활동을 하면서 한편으로 정치풍자시를 《펀치》지(誌)에 기고하고, 인물명을 시구 첫머리에 짜넣은 4행시 클레리휴를 고안했다.

추리 소설가로서는 추리사에 남는 명작 「트렌트 마지막 사건」의 작자로서 알려져 있다.
1913년, 종전의 지나치게 강렬한 통속적 추리소설에 대한 가벼운 비판까지 담은 《트렌트 최후의 사건》을 발표하여 근대추리소설의 이정표가 되었다
이 작품은 전세기의 홈스를 중심으로 하는 단편 중심의 탐정 소설로부터 크게 탈피해서 본격 장편 황금 시대의 개막을 고한 작품으로 유명한데 장편인데 참신한 구상과 빼어난 트릭, 생생한 인간성 등으로 해서 현대 추리소설의 선구가 된 획기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추리소설과 연애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에 처음으로 성공한 작품이기도 한데
베일리는 브라운 신부로 유명한 추리소설가 G.K.체스타톤과는 재학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는데 1908년에 체스타톤은 장편 「목요일의 남자」를 그 5년 후에 베일리는 「
트렌트 마지막 사건」을 서로에게 헌정했다.친구의 체스타톤은 이 작품의 성공을 매우 기뻐
했다고 한다.
「마지막 사건」이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베일리는 이 작품 한 편으로 더 이상 쓰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주위의 강한 요망에 의해 그 후 몇개의 트렌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H.W. 앨런과 공동으로 저술한 장편 《트렌트 자신의 추리(1936)》가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영국 런던출생 옥스포드 대졸 , 변호사
          1902년부터는〈데일리 뉴스〉지의 편집원,그 후〈데일리 텔레그래프〉지로 이적
생몰:1875년7월10일 ~1956년3월30일(80세)
경력: 1913년-「트렌트 마지막 사건」을 미국과 영국 동시에 발표
        1936년~1938년에도 트렌트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발표
        1936년 체스타톤의 뒤를 이어 탐정 클럽 2대 회장으로 취임
시리즈 탐정: 필립 트렌트 (Philip Trent)
대표작 :「트렌트 마지막 사건」

국내 번역작:트렌트 최후의 사건/동서,삼중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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