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로드 던세이니(Lord Edward Plunkett Dunsany) 
20 세기 최대의 환타지 작가

■작가 소개■




아일랜드 출신의 환타지•환상 작가.
환타지의 고전으로서 현재에도 온 세상에서 넓게 읽어 이어지고 있는 환타지계의 거장.당초는 창작 신화의 작가로서 활약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환상 환타지 작가에게 변신해 수많은 환상적인 단편이나 장편을 남겼다.
본명은 에드워드 존 모톤 드랙스 플랜캣 라고 하며 수도 더블린의 북방 미즈군에 영지를 가진 1439년부터 계속 되는 아일랜드의 명문 귀족인 던세이니 남작가의 제18 대 당주이기도 하다.로드 던세이니라고 하는 것은 그의 귀족으로서의 칭호를 펜 네임에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미즈에 있는 12 세기에 지어진 노르만풍의 고성과 잉글랜드의 켄트에게 있는 저택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한다.
소설가로서 뿐만이 아니고, 시인, 극작가, 번역가, 에세이스트로서도 활약하는데 폭넓은 분야에서 문학적인 실적을 많이 남기고 있다.한편으로는 신장 6피트 4인치라고 하는 큰 몸으로 군인으로서도 활약했으며 또 스포츠맨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등, 활동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군인으로서는 왕실 근위 연대의 대장으로 사격의 명수이기도 했으며 남아프리카 전쟁이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부상을 하면서도 사력을 다해 부대를 지휘했고,또 체스의 솜씨는 런던의 체스 토너먼트에서 당시의 세계 챔피언과 대전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의 작가 활동은 크게 나누어 3기로 나눌 수 있는데 우선 초기의 무렵은 현실과는 완전히 무관계의 별세계를 무대로 한 신화적,우화적인 단편을 많이 발표했다.처녀작으로 1905년의 「The Gods of Pegana」로부터1919년 간행된 「Tales of Three Hemispheres 」까지의 합계 8편의 단편집이 이것에 해당한다.
1920년대에 들어오면 이번은 장편에 힘을 쏟기 시작해 내용도 별세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세계와도 교착하는 이세계를 그린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처녀 장편으로 1922 년경의 「Don Rodriguez: Chronicls of Shadow Valley /그림자 골짜기 이야기」를 시작해 「The King of Elfland's Daughter/앨프랜드의 왕녀」 「The Charwoman's Shadow/마법사의 제자」등의 걸작이 이 시기의 작품에 해당합니다.
그 후 1930년경부터 만년에 이르러서는, 지금까지의 환상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리얼리즘의 수법으로 현실 세계를 그린 작품을 발표하게 된다.
아일랜드의 현실 생활을 그린 장편 「현녀의 저주」나 경쾌한 유머를 섞은 유쾌한 tall tales를 다수 집필해 인기를 끌었으며 1931년부터 만년까지 계속 되는 시리즈가 된 죠켄즈의 단편군이 이 시기의 작품이 된다.
제1기, 제2기가 환타지 작가로서의 단세이니를 가리키고 있으며 특히 제1기의 시적이고 흐르는 화려한 문체로 쓰여진 단편군은, J.R.R.톨킨 H.P 러브크라프트, 아서.C.클럭 등 후세의 환타지,호러, SF작가들에게 다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작가 파일■
본명: Edward John Moreton Drax Plunkett (로드 단세이니는 것은 귀족으로서의 칭호)
출신지: 아일랜드
생몰: 1878년~1957년
경력:
1905년- 처녀 단편집 「가나의 신들」을 간행.그 후1919년까지 합계 8권의 환타지•환상 단편을 
   모은 단편집을 간행
1922년- 런던의 파트남사부터 장편 제 1작 「그림자의 골짜기 이야기」를 간행해, 이후 환타지
  환상적인 장편도 발표.
1931년- 「The Travel Tales of Mr. Joseph Jorkens (죠셉•죠킨즈씨의 여행담)」를 발표.
  이 죠킨즈씨 시리즈는1954년까지 합계 5권 90 편의 단편이 저술
시리즈 탐정: 스미자르씨 (Smethers)
          조셉  죠킨즈씨 (Mr. Joseph Jorkens)
대표작:「앨프랜드의 왕녀」 「마법사의 제자」「가나의 신들」 「스미자즈씨의 작은 모험」(단편집)

국내 발행:미 출간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