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쨰 여자1 헤닝 만켈
다섯번쨰 여자2 헤닝 만켈
한여름의 살인1 헤닝 만켈
한여름의 살인2 헤닝 만켈
미소짓는 남자 헤닝 만켈
하얀 암사자 헤닝 만켈
방화벽1 헤닝 만켈 
방화벽2 헤닝 만켈 

총 8권/ 보유 6권/미 보유 2권/추리 소설 보유 누계:616권
음 이 시리즈도 방화벽만 남았는데 계속 출간이 되려는지 궁금하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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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ie 2008-04-16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리즈는 판형은 꽤 탐스러운데 번역이 아무래도 좀...독일어 중역본인 데다 번역하시는 분이 스웨덴어를 하나도 모르시는 거 같고요. 이름 관련해서 우스꽝스러운 대량 정정사태가 있었죠. [방화벽] 이후 한동안 조용하기에, 어차피 중역인거다 하면서 번역본 안 나온 부분을 영문판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란더 시리즈는 진심으로 좋아하거든요. [리가의 개들]은 정말로 순수한 의미에서 재미나는 소설이더라고요! +_+

이러니저러니 하면서도 [하얀 암사자]만 빼놓고 한국어판도 다 모았습니다. 책이 예뻐서요. [하얀 암사자]는...내용에 도저히 지지를 보낼 수가 없어요. 진짜. ㅠ_ㅠ

카스피 2008-04-16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발란더 시리즈가 독일어 중역본인가? 어차피 스웨덴어 번역은 아니었을거고 영문 중역본으로 생각했는데....
이 시리즈는 판형이 2개라서 좀 거시기해요.초기에 나온 것과 나중에 나온것이 서로 판형이 틀려 책장에 올려놓으면 좀 발란스가 안맞습니다.ㅠ.ㅠ
있는책 새로사기도 뭐하고 처음부터 기획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eppie 2008-04-16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독일어 중역이라는 건 제가 그냥 찍은 겁니다. ^^; 이 시리즈 번역에 정확히 어떤 텍스트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요. 번역하신 분이 독문 전공이고 독문학 번역을 하시는 데다, 영문판 기준으로는 생길 수 없는 오류들이 있어서요. 독일어처럼 형용사 어미가 다이나믹하게 변하는 언어에서나 생길 법한...이를테면 발란더네 동네 이름이 '쇼넨'이 되어버린 것처럼요. 원래 Skåne라고 쓰고 쇼네보다는 스코네에 가깝게 읽습니다. 영문으로는 Scania가 되니까 '쇼넨' 이 되어버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리드베리나 스베드베리를 무심코 리드베르크나 스베드베르크라고 읽어버린 것도 그렇고요.

만약 영문판 중역한 다음에 스웨덴어판 참고해 고친 게 저 상태라면 울어버릴 겁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