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 The Solange Stories/ F. Tennyson Jesse


발행 년도:1931년
출판사/출판인:London: William Heineman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중요성」
•「Quality:문학적 가치」
•「Scarcity:입수 곤란」

Heineman/1st edition

책소개:〈생각하는〉탐정은 다 셀수 없는 만큼 많지만,〈느끼는〉탐정은 아마 소렌쥬 퐁텐느가 유일하다.범죄의 안쪽에는 반드시 악이 존재하는데 소렌쥬는 그 악을 몸으로〈느끼는〉일로 범죄의 진상을 폭로한다.

수록 단편
• -The Pedlar-
교구 목사집에서 열린 다과회에서 소렌쥬 퐁텐느는 아름다운 학자인 미스•플랫과 만난다.미스 플랫은 신을 믿는 것에 대한 훌륭함을 소렌쥬에 말하지만 소렌쥬는 재미 없는 대답을 반복한다.다음날 미스 플랫과 재회할 것을 약속하고 소렌쥬는 살고있는 오두막 집으로 돌아오는데 거기서 돌연 소렌쥬는 한기를 느낀다.
그러자 현관에 한 명의 행상인 같은 남성이 서서 있어 「부탁이니까, 나의 바셀린을 사 주세요」라고 간절히 청하지만 공포를 느낀 소렌쥬는 남자를 쫓아버려 그 날은 아무 일도 없게 지나가 버린다.
다음날 미스 플랫에게서 같이 있는 남성을 소개받았을 때 소렌쥬는 그 남성으로부터 다시 같은 한기를 느낀다.미스•플랫은 신의 신탁에 의해 그 남성과 결혼한다고 말하므로 소렌쥬는 부친에게 상담하고 경찰에 통보하기로 한다.신을 믿는 미스 플랫과 자신의 감각을 믿는 소란쥬•퐁텐느를 대비시킨 제일작으로, 마지막에 밝혀지는 바셀린의 수수께끼가 압권이다.

•-The Reprieve-
소렌쥬•퐁텐느는 어머니의 친구였던 모튼 부인으로부터 살인죄로 잡히고 있는 찰즈가 무죄인 것을 증명하고 그를 감옥으로부터 구조해 냈으면 좋겠다고 의뢰받는다.찰즈를 어릴 적부터 아는 모튼 부인은 찰즈가 살인을 범할 인물은 아니다고 믿고 있었다.
그 사건은 찰즈가 고용주 나이젤 바네트를 사살했다고 하는 것으로 어느 날, 두 명은 쟈니스•에임스라고 하는 여성을 둘러싸고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그 직후, 총성이 울려서 집사가 달려가자 나이젤은 마루에 넘어져 사망하고 있었고 옆에는 찰즈가 총을 가지고 서있었다.찰즈는 총성이 자신의 뒤에 있던 창 밖으로부터 들렸고 나이젤이 넘어져서 정신을 잃자 창밖을 뒤돌아 보았을 때에는 이미 아무도 있지 않았고 자신이 책상 위에 던져저 있던 총을 만진 순간, 집사가 들어 왔다고 증언한다.
소렌쥬는 관계자로부터 탐문을 시작하지만, 전혀 누구로부터도 악의를 느끼지 못했고 찰즈의 사형 집행일만이 시시각각 가까워져 온다.사형 집행을 눈 앞에 둔 찰즈의 심리적 변화를 그린 장면이 뛰어나고, 사건 해결을 위한 소렌쥬의 초조함도 잘 느껴지는 작품.

•-The Canary-
프랑스로 돌아가는 도중 런던에 들른 소란쥬•퐁텐느는, 어릴 적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던 아파트를 방문하기로 한다.소렌쥬가 아파트에 도착하자 거기의 주인인 페르프스 부인을 부르자 나온 페르프스 부인은 소렌쥬와의 재회를 기뻐하면서도 방금 대단한 일이 일어났다고 하며 놀라고 있다.그 날의 아침 아파트에 사는 세프티마스 브라운씨가 독이 번져 침대에서 죽어 있는 것을 브라운 부인이 발견한 것이다.그 직후 브라운씨의 여동생 하나가 아파트를 찾아 오고 오빠의 죽음을 알자 마자 브라운 부인을 살인범 취급 하기 시작한다.브라운부인과 여동생의 관계는 이전부터 나빴고 어젯밤도 아파트에서 싸움을 하고 있었다.소렌쥬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영매사의 미스 레만으로부터 브라운 부인이 바람피고 있던 것을 듣기 시작하고 거기에 사건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피해자와 의사를 제외하고는 탐정도 용의자나 관계자도 모두 여성이라고 하는 드문 설정으로 마지막에 여성만으로 강령회를 열어, 거기에 따라 사건을 해결한다.

•-Lot's Wife-
소렌쥬•퐁텐느는 있는 호텔에서 마크타비슈 부인과 만나서 부인의 딸인 플로라의 연애 상담을 받는다.플로라는 화가인 마틴을 사랑을 하고 있었지만 마틴에게는 별거중의 아내가 있어 이혼이 성립하지 않는 한 플로라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마틴도 이혼을 바라고 있었지만 아내의 행방이 알지 못해 마틴은 소렌쥬에 아내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의뢰해 온다.소렌쥬는 편지 주소로부터 마틴의 아내를 찾아내지만 아내는 병에 쓰러져 있어 여생이 얼마안남은 상태였다.수주일 후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마틴과 플로라는 새로운 인생을 모두 걷기 시작한다.그리고 반년이 지난 어느 날 소렌쥬는 플로라로부터 초대를 받고 두 명이 사는 별장을 방문한다.두 명은 거기서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었지만, 소렌쥬는 별장에서 사악한 느낌을 받는다.악에 의연히 직면하는 한편 사람의 행복도 바라는 소렌쥬의 행동이 인상적인 작품.

•-The Black Veil-
파리로 돌아오고 있던 소렌쥬•퐁텐느는 부친이 일로 바쁜 동안 해변의 거리에 사는 옛친구의 마담•드지넷트를 방문한다.독신 생활을 하는 마담•드지넷트는 검소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지만 밀수에 관련되고 있다라는 소문이 있고 고액의 돈을 집의 어디엔가 숨기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소렌쥬가 마담•드지넷트와 재회를 한 그 날은 아무 일도 없게 지나가 버리지만,이튿날 아침 소렌쥬는 마담 드지넷트가 살해된 뉴스를 듣게 된다.마담•드지넷트는 머리 부분을 무거운 것으로 구타당하고 방에 있던 금전은 모두 도둑맞았던 것이다.즉사는 아니었던지 그녀의 손 안에는 「낯선 사람이 했다…」라고 쓰여진 종이가 있었다.경찰로부터 조언이 요청 받은 소렌쥬는 복도에 남겨진 핏자국을 통해 범인을 추측해 낸다. 마침내 용의자를 찾아내나 그 용의자는 마담•드지넷트와 옛부터 교제가 있는 인물로, 그녀에게 있어서 「낯선 사람」이 아니었다.저자가 자랑으로 여긴 미스테리•신비•여성 삼요소가 보기 좋게 융합된 본단편집의 최고 걸작.

국내 발행:미 출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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