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 Detective Duff Unravels It/ Harvey J. O'Higgins



발행 년도:1929년
출판사/출판인:New York: Horace Liveright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중요성」
•「Quality:문학적 가치」
•「Scarcity:입수 곤란」

책소개:캐나다 태생의 저자 하베이•J•오히긴즈는 토론토 대학을 졸업 후, 뉴욕에 이주해 작가 활동을 시작한다.Don-o'-Dreams 그리고 데뷔를 완수해, 미스테리 소설로서는 본서와 소년 탐정 바니•쿡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집The Adventure of Detective Barney의 두편을 남기고 있다.앨러리 퀸이 평가한 본서 Detective Duff Unravels It의 독특한 점을 「퀸의 정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 하고 있다.
모든 범죄의 무대는 2개의 장면 이 있는데 경찰이 수사하는 물리적 범죄 장면 그리고 범죄자의 심리즉 범죄자의 속마음이 있는데 본서의 탐정 존 더프는 후자인 범죄자 속마음의 궤적을 쫓는다.
즉, 탐정 더프는 사건 현장에 달려 가서 물적 증거등을 조사하거나 하지 않고 관계자로부터 사정을 청취하는 것으로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의 주위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건을 일으키려는 생각에 도달한 범죄자의 심리의 움직임을 추리한다.
탐정 더프는 신장6피트 체중 200파운드의 근육질의 몸집이 큰 인물로서 뉴욕에 자택을 갖고 있으며 유니온 스퀘어에 사무실를 갓고 있다.젊은 시절에는 변호사로 일했고 전시중에 군첩보부에서 일하고 있던 경험을 살려 탐정 사무실을 연다.
더프는 자신이 탐정인 것을 일반적으로 선전하고 있지 않아서 의뢰인은 소문이나 지인의 소개로 그를 방문해 온다.
더프에게는 부하의 탐정이 몇 사람이나 있어 매회마다 대활약을 한다.작품마다 새로운 탐정이 등장하므로 독자들은 지루해 하지 않고 새로운 더프 시리즈를 기다리게 된다.
평상시 그들은 보통 일을 하고 있지만 더프에게 일을 부탁받으면 여러가지 직업으로 분장하여 현장에 가서 경찰에서는 손에 들어 오지 않는 듯한 생생한 정보를 가지고 온다.
본편에 수록되고 있는 작품은 미스테리라고 하는 형태는 취하면서도,그 모두가 사람들의 행복을 생각케 하고 있는 다뜻한 작품이다.

수록 단편

•-The Marshall Murder-
심야에 뉴저지에 사는 변호사 겸 정치가인 상원 의원 마셜이 자택 침실에서 살해당하고 동시에 가정부도 상원 의원의 방을 나오다 살해당한다.그 날 밤 저택에는 몇 사람의 고용인 외에 상원 의원의 딸인 마사가 있었지만 인플루엔자로 자기 방에서 누워있었다.
이튿날 아침, 흉기의 큰 가위가 뜰에서 발견되어 가위의 소유자인 고용인 핏트링이 체포된다.그러나 핏트링이 살인을 범하는 인물이 아니다고 믿는 상원 의원의 여동생 아리샤는, 핏트링의 변호사와 함께 탐정 더프를 방문해 사건의 진상 구명을 의뢰한다.
더프는 자신이 잘 아는 부부와 간호사를 의뢰인 아리샤의 협력을 얻어 비밀리에 저택에 보내고 그들을 통해서 저택내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려 한다.또 자기 자신도 유언 집행자의 에이전트라고 속이고 관계자와의 담화 속에서 사건의 진상을 찾으려고 한다.더프 시리즈는물적 증거로부터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일어난 환경을 알아내서 피해자가 살해당하기에 이른 마음의 움직임을 추리하여 범인을 찾는 새로운 형태의 미스터리물이다.

•-The Gold Frames-
철도, 배, 자동차등 모든 교통관련 사업을 좌지우지하는 남자 줄리어스•보드맨이 더프에게 상담을 하러 온다.
피아노 위에 장식해 있던 사진 분실되고 거기에 관계해 아내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고 깨달은 보드 맨은, 그 진상 구명을 다후에 요구했습니다.보드맨의 명령적인 어조와 태도에 분노를 느낀 더프였지만, 보드맨 있을지 모를 위해를 생각하고 이 일을 맡기로 한다.
신속히 더프는 부하를 보드맨의 아들들 곁에 보내서 아들들과 아버지 보드맨의 사이에 트러불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한다.또 보드맨이 사업을 시작했을 무렵에 살고 있던 옛 집이 현재는 보드맨 부인의 관리하에 있고 부인이 거기에 출입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낸다.
가정을 돌아가 보지 않고 일에 빠져 외곬으로 살아 온 남자에 대해 보복을 하는 작품이나 마작막 결말은 해피엔딩인 작품.

•-The Parson Case-
무엇하나 부러울 것 없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 온 퍼슨가의 외동딸 이자벨이 어느 토요일 오후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 뒤 홀연히자취을 감춘다.신문 일면에서 이 사건을 싣고 기자들은 여러가지 가설을 제시하지만 사건 해결의 기색은 전혀 없다.
딸의 안부를 염려하는 아버지 죠지 퍼슨은 더프에게 딸을 찾아내도록 요구하는데 이와 동시에 이자벨로부터 건강하게 잘 있으므로 찾지 말아달라고 쓰여진 편지가 도착한다.
더프는 간호사를 연기할 수 있는 마사 브라우닝을 탐정으로서 퍼슨가에 보내고 이자벨이 자취을 감춘날 아침 한 명의 중년 여성이 가운의 가봉을 위해 이자벨을 방문하고 있던 것을 알아 낸다.
부모의 큰 애정을 받으면서도 거기에 반항하려고 하는 딸과 또 딸에게는 결코 밝힐 수 없었던 사정을 가지는 부모, 엇갈려 버린 양자의 문제를 탐정 더프는 보기 좋게 묻어 준다.가족간의 애정의 중요함을 가르쳐 주는 작품으로 탐정 마사•브라우닝의 활약도 즐길 수 있다.

•-James Illinois Bell-
제임스 일리노이 벨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자신의 딸을 찾으면 좋겠다고 더프를 찾아 온다.벨은 옛날 살고 있던 덴버에서 메이벨 드제트라고 하는 쇼 걸과 사랑에 빠지지만 쇼의 이동과 함께 메이벨은 벨의 곁을 떠나 버린다.
그 후 메이벨은 벨에 몇 번이나 편지를 썼지만 벨은 한번도 답장을 한 적이 없다.그리고 다음해 메이벨은 벨의 자식을 낳은 사실을 편지로 밝힌다.그런데도 연락을 하지 않았던 벨은 어느 날 신문에서 메이벨이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되고 외토리가 된 딸을 찾기로 결심한다.
더프의 지시로 메이벨의 생활을 조사하게 된 탐정은 메이벨이 있던 쇼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아내고 한층 더 그 쇼에 한 때의 메이 벨의 예명인 코닛슈와 같은 이름을 가지는 젊은 여성이 출연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뮤지컬 쇼라고 하는 뉴욕의 중요한 예술을 소재로 한 작품.

•-The Love Charm-
어느날 아침 더프는 비서인 헬렌이 사랑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에 깨닫는다.
헬렌은 여성 룸메이트와 함께 살고 있는데 토드 파월과 행크 오버톤이라는 남성 두 명이 그녀들의 방에 언제나 놀러 오고 있다.헬렌은 토드가 언제나 신경이 쓰이고 있었지만, 둘만되면 무엇을 화제로 할지 알지 못해 서로 가까워질 수 없었다.
그렇게 고뇌하는 헬렌에게 「남성은 어릴 적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라고 더프는 가르쳐 준다.누구와라도 상냥하게 이야기하는 룸메이트와 남자에 잘 모르는 헬렌을 대조적으로 그린 연애 소설로서 큐피드역의 더프가 부하 탐정 젠크스를 이용해 어떻게든 헬렌의 사랑을 성취시키려고 하는데 수수께끼 풀기는 없지만 결말이 매우 사랑스러운 작품

•-Abe Enger and the Princess-
기업의 파산을 전문으로 하면서 악독한 수단으로 갑부가 된 변호사가 더프를 사무소실로 호출한다.
러시아로부터 망명해서 현재 뉴욕에 살고 있고라고의 러시아 왕녀 시피아닌에게 있는 편지를 회수했으면 좋겠다고 한다.그 편지에는 변호사의 중요한 고객이 시피아닌에 보낸 러브 레터로 고객은 그 러브 레터로 인해 시피아닌으로부터 공갈을 계속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편지를 되찾으려다 살해된 남자가 있을 정도로 위험한 이 일을 더프는 유능한 여성 신문기자 제티•퍼킨스를 투입한다.그러나 제티로부터 보내져 오는 리포트에는 시피아닌이 봉사 활동에 힘쓰는 성실하고 성실한 여성으로 밖에 쓰여져 있지 않았다.
변호사가 사람들의 불행을 발판으로 올라 선 이야기와 왕녀 시피아닌이 눈 앞에서 부모가 살해당해 러시아에서 도망쳐 온 이야기를 대조적으로 그리며 자라난 내력과는 반대로 변호사가 선이고 시피아닌을 악이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을 더프가 조사하게 한다고 하는 재미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

•The Fogull Murder-
콜롬비아대학의 학자 죠지 포갈이 자택 방갈로에서 머리를 총으로 맞아 죽어 있는 것이 발견 된다.포갈 부인도 재갈을 묶인 후에 양손을 결박되고 머리를 맞아 정신을 잃고 있었다.사건 발견 당시 이상하게 생각된 것은 집안에 여러 귀중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둑맞은 것이 포갈의 시계와 부인이 끼고 있던 반지만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후일 포갈이 세익스피어의 자필들이 초판책을 발견하여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되어 범인의 목적이 밝혀진다.
수록 단편 속에서 가장 본격미가 있는 작품.

•-The Heffin Fund-
재력이 풍부한 미망인 미세스 헤후린은 가난 뮤지션 미카엘 쿰스로부터 미국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헤후린 기금의 설립이 제안받는다.그러나 미세스 헤후린의 대화 상대였던 메어리 브리안트는 쿰스의 책상에서 위조에 관한 책을 발견하고 쿰스가 헤후린 기금의 돈을 착복할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된다.
메어리 브리안트로부터 이 상담을 받은 더프는 메어리에게 위조에 관한 책을 훔치도록 지시하고 자신은 경찰 행세를 하며 직접 쿰스를 만나러 간다.그런데 더프가 만난 쿰스는 실로 점잖은 청년으로, 나쁜 짓을 하는 기색은 전혀 없는데….부하 탐정 잭이 쿰스의 미행하며 대 활약한다.

국내 발행:미출시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