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 잭 푸트렐(Jacques Futrelle)
〈타이타닉〉과 함께 가라앉은 비운의 작가
■작가 파일■
미국의 작가
〈사고 기계〉시리즈의 작가로 불가능한 사건를 취급한 작품이 많아서 동시대의 홈스와 라이벌로 불리는 작가들중에서도 특히 걸출한 인기를 자랑했다.
불가능 범죄의 거장인 존 딕슨 카도 그를 격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서 「분홍색 실」과「불타는 유령」을 두고 있다.
십대에 저널리즘의 세계에 들어가 결혼후 보스턴에 주거지를 옮긴 후 ,《보스턴•아메리칸》지의 편집과 참여한다.
그리고1905년 10월30일 신문 지상에 밀실로부터의 탈출을 테마로 한 「13호 독방의 문제」가 6회에 걸쳐 연재되었는데 이것이 사고 기계의 데뷔작이다.
이 작품에서는 독자로부터 유효한 탈출법을 모집하여 수상자에게는 백 달러를 주는 현상 광고까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푸트렐은 미스테리 이외에도 역사 소설이나 연애 소설도 쓰고 있어 영미에서는 그러한 분야에서도 유명하다.
사고 기계의 작품 중에는 아내이며 작가이기도 한 메이 부인과 합작 한 작품도 있는데 국내에는 계간 추리문학에서 번역된바 있다.
1912년 4월 영국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도중 그 유명한〈타이타닉〉호의 침몰 사고를 당했을 때 푸트렐은 부인을 구명 배에 태우고 6편의 미발표 원고와 함께37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다.
사고 기계 시리즈는 신문지상에 연재된 채로 단행본에 미수록의 작품도 꽤 있는데 전부50편(정도)만큼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미국 조지아주 파이크•카운티
생몰 :1875년4월9일 ~1912년4월14일(37세, 타이타닉호 침몰시 사망 )
경력: 1905년 보스턴•아메리칸에 사고 기계의 것의 단편 「13호 독방의 문제」를 발표
1907년 제1시리즈를 모은 제1단편집 「사고 기계」를 간행
1907년 제3시리즈에 해당하는 약15편을 신문지상에 연재(단행본 출간 안됨 )
1908년 제2시리즈외13편을 모은 제2단편집 Thinking Machine on the Case을 간행
1912년 제4시리즈10편을 다 탈고. 그리고 제3단편집의 간행전에〈타이타닉〉호의 침몰 사
고로 사망. 미발표의10편중 6편이 바다속에 가라앉음
시리즈 탐정 :사고 기계 (The Thinking Machine)
대표작: 「13호 독방의 문제」
국내 발행:13호 독방의 문제/동서DMB
by caspi